토요일인데 이례적으로 군(미군, 한국군 세트로)이 나섰다.
이렇게 다급히...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오래 지난 사과.
3개월도 훌쩍 지난 일을 사과하겠다고 토요일 성주까지 움직인 것을 보면 사드 추가 배치가 임박했다는 확실한 신호.
게다가 미군의 셀프사과라는 것이 미군이 정상적 사고와 인지능력을 지니지 못한 특이성향의 병사들이라는 걸 자백한 꼴이라니..쯧.
불안하고 긴장하면 미소짓는 반응은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반응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잖아.
[국방부 8월 12일 브리핑]
서주석 국방부 차관
예 안녕하십니까 국방부 차관 서주석입니다 우늘 저희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마침 토머스 밴달 미8군 사령관도 오셔서 지난 4월26일 장비 진입과정에 있었던 사과를 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주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만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서 이 자리에서 하게 됐다. 제가 마이크를 잡았는데 잠깐만 추가적인 말씀을 드리면 국방부와 환경부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 중이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완료되면 임시배치된 장비들의 지반 보강 등 임시보완공사를 하게 될 것이고요.
환절기 근무하고 있는 주한미군들을 위한 편의시설 공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 저희가 과거에 발표해 드린대로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계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철저하고 엄정하게 실시해서 최종적인 배치업무를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하는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일반환경영향평가 과정이 전 정부의 사드 배치과정과 똑같다 일부 비판이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습니다. 전 정부는 사드배치를 이미 결정해놓고 요식행위로 소규모,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생각했습니다만 저희는 좀전에 말씀드린대로 일반환경영향평가는 엄정하게 철저하게 실시해서 그 결과에 따라 사드배치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아시는대로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드의 군사적 개연성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작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임시배치를 결정한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를 바랍니다. 말씀 마치고 밴달 사령관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
토머스 밴달 주한미8군 사령관
서주석 차관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미8군 사령관 토머스 밴달입니다.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지난 4월26일 있었던 사드 부지 안에서의 장비 이동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더 특정하게는 그 당시 한 미군장병이 지었던 표정으로 성주 주민들께서 불쾌감을 느끼셨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선 그 당시 병사, 장병이 지었던 표정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아시다시피 사드 장비의 부지의 이동은 한미 정부간 이뤄진 합의였으며 추가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그런 상황이다보니 장병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많은 분들이 부지 앞에서 시위를 하고 계시리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시위대와 맞닿트렸을때 상당히 놀랐었던 것이고 그런 표정은, 그러한 초조함과 불안감에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겠지만 저희 미국 장병들은 시위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고 더 나아가서는 어떠한 도발행위도 취하지 않도록 철저히 교육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 미군 장병들은 전문성을 발휘하는 군인으로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 장병 같은 경우에는 아주 어린 병사였고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시위대와 맞닿트렸을 때 긴장감과 불안감을 느껴서 미소가 나온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엄중한 상황 속에서 그런 표정을 지은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미 정부는 계속해서 긴밀히 협조하면서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한 대한민국 국내법을 모두 준수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미정부는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며 특히 북한의 위협에 맞춰 제때 적시에 적절한 자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국방부 한미연합사 주한미군 차원에서 계속해서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뉴스를 계속 봐오셨고 지난 18개월 북한의 계속된 공세적 도발과 김정은의 탄도미사일 발사실험, ICBM을 포함한 실험을 다 아시기 때문에 잘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한다. 이토록 안보상황이 엄중한만큼 그 어느 때보다 사드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에 있어서는 남부지방의 안보를 지킬 수 있는 핵심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 성주부지가 사드의 배치지역으로 결정된 이유는 한미양국 동맹 차원에서 결정된 대한민국의 안보를 보호하기 최적의 위치가 설정된 것입니다. 이곳에서 성주 부지의 사드가 배치됨으로써 부산과 대구같은 대도시를 포함한 천만명 넘는 대한민국 국민분들 보호하는게 가능해집니다.
저희는 환경영향평가 포함해서 모든 절차들 진행되는 동안 절차들을 준수하고 그러기 위해서 긴밀히 추가적으로 전자파 측정과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고 결과 또한 대중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제가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 사드 부대가 안전히 성주 부지에 배치될 수 있다면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천만명이 넘는 국민들에게 탄도 미사일부터의 보호를 제공하는게 가능해진다는 것입니다.
또 최근에 알래스카에서 잇었던 사드 운용시험을 다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시험들에서 증명이 되었다시피 사드는 지난 16번의 시험을 모두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저희는 한미 동맹의 일원으로서 분명히 하나가 되어 안전과 안보를 지키고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며 대한민국의 안보를 보호하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매우 전략적인 선택을 하고있습니다.
그것은 문재인 대통령을 버리고 사드를 반대할 것인가와 문재인 대통령을 옹호하며 사드를 찬성할 것인가에 대해 선택하는 것 입니다.
현재 사드와 관련된 사안들이 이렇게 분화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어떤 이들은 사드가 나쁘니 문재인을 버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런 형태의 대립을 만드는 투쟁의 방식들 입니다.
'치열함'을 통해 스스로의 고립을 자초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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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싫거나 많은 이들이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드를 찬성해 가면서 까지 지지하고 있습니다.
사드를 반대하면서 일 년 간 투쟁해온 우리로서는 속이 상하는 일이지만 그런 분들의 마음 또한 충분히 이해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은 다시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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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를 반대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그런 선택을 하도록 만든 것이 바로 우리들의 투쟁 방식입니다.
그 분들의 마음을 끌어 안지 않고는 사드를 막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선택을 한 분들의 생각과 처지를 지지하는 것입니다.
<하명동 선생님과 밤 2시가 넘도록 차 안에서 이야기한 후 생각난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문재인정부가 사드4기
추가배치를 지시했습니다!
문정부는 사드를 철회할
마지막 명분까지 모두 내다 버렸습니다!
이제 사드를 철회할 수 있는
유일한 명분은 국민들의 사드반대 목소리뿐입니다!
우리 국민이 이렇게까지 반대하는데
어떻게 설치할수 있겠냐고하는 명분뿐입니다!
4월26일 우리는
사드를 배치하고자 맘먹은 정부가
공권력으로 어떻게 국민을
짓밟는지 똑똑히 보았습니다!
소성리에 만명 이만명이
매일 불침번을 서지 않는 이상은
사드가 들어오는것을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겠구나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못 막을게 뻔하다 하더라도
사드가 들어오는 날은 어떻게든
온몸으로 막을 각오를 매일 다지고 있습니다!
다만 소성리가 투쟁의 구심점이긴 하지만
모든 투쟁 매일의 투쟁이 소성리에서 이루어지는것은
우리투쟁을 축소시키고 국지화 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1년 넘게 잘 싸워온
이 투쟁이 소성리로 국지화 돼버린다면
정부는 소성리만 해결하면
사드배치는 아주 손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인천 광주 각지에서
박근혜 탄핵촛불 때와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사드반대 여론이 일어난다면
정부는 우왕좌왕 손발만 허욱적거리다
이도저도 못하고 사드반대 목소리내는 국민의 명령을
들을 수밖에 없게 되는것입니다!
성주주민은 사드투쟁이 처음인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전국의 촛불여론을 일으키기에는
분명 전국적 네트워크에는
역량의 한계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을 원불교와 전국행동
그리고 평통사 여러분들이 좀 도와주십시오!!!
소성리에서 대규모집중집회를 하는것과
광화문에 대규모집중집회를 하는것
어느것이 더욱 여론에 불을 지필수 있는것인지
불을보듯 뻔하지 않겠습니까?
현장을 지켜주시는 분도 정말로 감사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사시는 곳에서
함께 사드철회를 외쳐주세요!
소성리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2시
그리고 토요일 저녁8시30분에
사드철회를 위한 집회를 하고 있으니
소성리를 오실분들이 이 집회를 참여하시고
부디 2주에 한번씩이라도
광화문에서 그리고 각 지역의 번화가에서
정기적인 사드반대집회를 열어주시라 부탁드립니다!
소성리에서 할 대규모 집회도 광화문에서 해주세요!
더 많은 국민들과 더 많은 언론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최대한 집중해서
많은 국민들의 인상에 강인하게 남을 수 있는 집회를
좀 기획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소성리 상황이 긴박하여
현장을 지키고 집중해야 한다고들 하십니다!
그러나 지금 사드를 철회할 수 있는
유일한 명분은 국민의 사드반대 여론 뿐입니다!
그리고 파란나비효과 공동체상영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주의 진심에 귀기울여주시기른 부탁드립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했습니다!
서울사신다면 광화문에서 촛불 밝혀주시고
무용지물 사드의 진실을 서울 시민들과
서울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그곳의 사람들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지금 성주에게 가장 힘이되는
연대이고 지지입니다!!!
일시 : 8월16일 수요일 저녁7시
장소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 세종CGV 3관
영화 파란나비효과 상영합니다~^^
관람료는 만원 (8월14일까지 입금자에 한함)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농협 계좌로 입금해주세요
문의 :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문의해주세요
(문자로만 문의 부탁드립니다)
●세종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자세한 위치는
네이버에 세종CGV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사드를 지지하든 사드를 반대하든
성주 주민들의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주세요"
감독 - 박문칠
5주체의 소성리 집중투쟁 방식에 대해 말 그대로 협소하게 이해하지는 않습니다.
투쟁은 광화문에서도 벌어지고 있고, 또한 다른 지역에서도 작지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성리에서 집중하면 투쟁이 확장될 수 있다는 의미는 보다 분명해 져야 합니다. 그것이 지금 벌이고 있는 투쟁의 기본적인 흐름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집중된 투쟁이 도대체 어떤 메커니즘을 가지고 확장될 수 있는지도 설명되어야 합니다.
7~80년대 선도투쟁이란 것은 그런 효과를 가졌습니다. 상시적인 ‘비상사태’를 뚫고 나오는 힘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현대에서는 역으로 그런 선도적인 투쟁이 평상적 상태에서의 ‘비상사태’를 만드는 효과를 가져 옵니다.
집중된 투쟁 속에서 우발적으로 터지는 사고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면 투쟁이 확장될 어떤 방법도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고리타분한 투쟁의 방식은 다수를 사드반대로부터 멀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투쟁을 대중으로부터 고립시키고 있다는 측면에서 해롭기조차 합니다.
왜 광우병 촛불부터 소위 ‘운동권’에 대한 따가 시작됐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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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리에서는 상시적인 비상사태가 선포됩니다. 조르주 아감벤이라는 이탈리아의 철학자는 그의 저서 <예외상태>에서 권력자, 주권자를 “예외상태(비상사태)에 관해 결정하는 자”라고 정의합니다. 이 말은 비상사태를 결정하는 자가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얼마 전 토론에서도 “사드 4기가 들어오는 비상사태인데 6주체에서 빠진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런 시국에서 오히려 적을 이롭게 하는 결정이다.”라고 하며 지금의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하며 모든 의견들이 묵살되는 상태를 만들어 냅니다.6주체의 조직적 힘을 통해 물리적으로 사드를 막아낼 수 있는 상태라면 소성리의 비상사태에 대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막을 수 없다면 그런 결정은 사실 아무런 실효성이 없습니다. 이 말은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해서 비상사태를 통한 어떤 효과적인 행위도 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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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비상사태를 결정하는 자가 '주권자' 권력을 장악한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것이 소성리에서 끊임없이 비상사태가 만들어지는 이유입니다. 싸움이 싸움을 만들어내면서 항상 비상적 상황으로 만들어 갑니다. 보수단체, 검문테이블 등 모든 사안에 싸움을 만들고 그것에서 이어지는 폭력사태 등 끊임없이 비상사태를 지속해 갑니다. 그것을 통해 비상사태를 위협하는 모든 의견은 무시됩니다. 심지어는 소성리의 주민들을 영웅화시켜내는 일들도 합니다. 즉 예외적 존재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분들을 통해서 모든 결정에 예외적 상태를 만들어 냅니다. 민주주의도 평등의식도 없습니다. 소성리 주민이 결정했다고 하면 그 누구도 입을 열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상태가 오히려 주민들의 건강하게 투쟁할 수 있는 조건을 위협하고 투쟁에서
하나의 주체로 자리잡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비상사태의 지속은 독재적 상태의 지속을 의미합니다. 이는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이것이 투쟁을 말아먹게 되는 이유입니다. 내부로 부터도, 그 외의 사람들로 부터도 상시적 비상사태의 피로로부터 도망치도록 만들면서 투쟁은 왜소화되고 고립되는 것입니다.
국방부가 "사드 레이더의 전자파, 소음은 인체에 영향이 없다"고 발표하자 주민들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부·대구지방환경청과 공동으로 사드배치 부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관련 전자파·소음을 측정한 결과 각각 '기준치 이하', '거의 영향 없음'으로 나왔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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