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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요? - 키자니아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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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요? - 키자니아에 가다!!

익명 (미확인) | 월, 2017/10/23- 14:53


미래의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요?

- 유자녀 아이들과 키자니아에 가다!!




두번째 방문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보통 지역별 교육활동은 같은 프로그램을 두번 이상 진행하지 않는데, 

아이들이 너무 아쉬웠다며 한번 더 가자고 해서 5월에 이어 10월 21일 키자니아에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키자니아는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의 현실 직업을 체험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일들을 간적접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이 곳에서 아이들은 소방관이 되어볼 수도 있고, 

아나운서 및 기자, 패션모델, 연구원, 외교관도 되어볼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어른이 되어 어떤 꿈을 이루고 싶은지 도움을 줄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키자니아는 여행 컨셉을 빌려 입장권을 키자니아로 향하는 항공권으로 발부해줍니다. ]


아이들과 아침 일찍부터 만나 티켓을 끊고 입장했는데요, 

저마다 손목시계 같은 팔찌로 각 체험관에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체험은 먹거리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 익숙하게 사먹었던 간식들이 어떻게 만들어져 나오게 되는지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겠죠? 

아이스크림, 도넛, 햄버거 등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간식이 좋다고 먹거리 체험만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카자니아에서는 '키조'라고 하는 가상 화폐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이 화폐는 주로 직업 체험을 통해 일정 금액을 벌 수 있지만, 

먹거리와 같이 체험에서 사용해야 하는 재료비를 구매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땀흘려 일하고 그 댓가로 키조를 벌 수 있기 때문에,

경제 흐름을 익히고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게다가 키자니아 안에 있는 은행에 키조를 저축하면 금액과 저축 기간에 따라 이자가 발생하기도 하니 

보다 자세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키자니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 '키조' - 출처 : 키자니아 홈페이지]


아직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미취학 아이들과 초등하교 저학년 아이들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좋아했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가 되어보기도 하고, 예쁜 옷을 입고 멋지게 런웨이를 걸어보기도 했지요. 

반면에 고학년 아이들은 보다 자기 꿈과 연관된 체험프로그램을 좋아했습니다. 

동물을 치료하는 의사가 된다거나, 침을 놓는 한의사, 자동차 엔지니어가 되어보기도 했지요.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하며 꿈은 바뀔 수 있지만 키자니아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이 가진 전문 활동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쁜 모델들의 힘찬 워킹을 한번 보세요^^]


[신생아 돌보기 체험중이예요^^]


[우리 유자녀 아이들 중에 CSI 과학수사대 요원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


[키자니아도 식후경!! 와플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만드는 중입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손놀림]


[치과 의사가 되어 이빨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손목에 있는 맥을 짚어가며 한의학 공부하기]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꿈이 뭐니?', '장래희망이 뭐니?' 라고 물어보지만,

정작 아이들은 TV에서 보거나 책에서 본 것을 바탕으로 대답하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키자니아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이번보다는 조금 더 직접적인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이전에는 전혀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다양한 직접군들을 마주하게 됨으로써

보다 훨씬 구체적인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지는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키자니아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


녹색교통에서 매 분기마다 아이들과 함께 지역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들기, 관람,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제로 삼아 함께하고 있지만,

이번 키자니아만큼은 준비하는 활동가들에게나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나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겨울에는 또 어떤 프로그램들로 아이들과 만나가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 한 가족은 점심식사도 거르고 더 많은 체험을 하고싶다고 하시며 모임이 끝난 이후에도 남아 계속 키자니아에 계셨어요. 아이들의 열정이 어느정도인지 짐작하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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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5. 12. 금요일.

남초등학교 4학년 10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광주천이야기, 도심 하천의 기능,광주천의 물, 우리가 사용한 물의 순환,
여울과 소 그리고 물고기, 둔치식물과 수생식물,수서곤충과 곤충, 물새와 동물.

광주천을 거닐며 하천을 둘러싼 다양한 생태계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이 손수  만든 나뭇잎 배를 띄우며 모두가 광주천을 사랑하고 지구를 아끼는 마음을 간직하기로 했습니다.

 

금, 2017/05/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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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서명전]
일시 : 2015년 9월 4일(금) 오후 6시~8시
장소 : 동명상가
내용 : 매주 금요일마다 동명상가.중앙동. 상록수역에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위한 서명전을 진행합니다.
서명전은 416가족협의회부모님들과 세월호안산시민대책위회원들과 함께진행됩니다.
9월 4일은 안산환경연합도 함께 피켓.선전문.노란팔찌로 서명전에 동참하였습니다.

 

 

토, 2015/09/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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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600일 웹자보 KakaoTalk_20151130_155839294
12월 6일 세월호 참사 600일이 되는 날 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인 600일을 맞이하여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 안전사회를 이야기하며 잊지않고 끝까지 함게 하겠다는 약속 함께해주세요!

<기억과 약속의 길 도보순례 & 난장 문화제> 1. 일시 : 2015년 12월 6일(일) 오후 2시~6시 2. 장소 : 단원고 – 안산합동분향소 3. 일정 :

- 14:00~15:20 단원고 교실방문 (262명이 들려주는 10개의 이야기) – 15;30~16:30 도보순례 (단원고 -> 화랑유원지 산책로 -> 안산합동분향소) – 16:30~18:00 600일 난장 문화제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와 부스)

월, 2015/11/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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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꿈환경강좌 6번째 강의가 9월 21일에 있었습니다.
함께하는 주최단체 중 오늘은 생태교육연구소 ‘터’ 김태종 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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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초록실천이야기에서는 생태교육연구소 ‘터’의 변미경회원이 매월  22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불을 끄는 소등행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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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과학관의 이정모 관장님께서 멸종과 인간의 미래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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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이란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우울, 심각, 무서움 등이 떠오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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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멸종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생명이 적응하면서 진화해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합니다.
무수한 멸종과 대멸종 덕분에 우리 인류가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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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섯번의 대멸종이 있었으며 지금은 여섯번째 대멸종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말씀 한 것이 멸종과 대멸종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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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이 빈자리를 몇개 만들어 새로운 생명을 등장시키는 기회라면, 대멸종은 생태계를 거의 텅 빈 공간으로 만들어서 완전히 새로운 생명의 역사를 열어놓는 사건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대멸종 때 최고 포식자는 반드시 멸종했습니다.
현재 최고의 포식자는 누구일까요? 바로 인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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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사라지는데 새로운 생명의 찬란한 역사를 시작하는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인류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다른 생명들과 같이 살아가야지만 살 수 있습니다.
다른 생명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야기를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2시간을 꽉 채워 강의해 주신 이정모 관장님 감사합니다~^^

 

다음 강좌는 10월 19일 (수)  7시 상당도서관에서 장이권 교수의 “야외생물학자의 우리 땅 생명이야기”란 주제로 진행됩니다!

 

 

목, 2016/09/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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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는 계양산, 원적산, 호봉산, 만월산, 인천대공원 등 인천녹지축을 중심으로 하는 크고 작은 생태교육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에서 활동 중인 현장생태교육자는 200여명이며, 생태교육자들로부터 교육을 받는 이들은 월 2천명 이상입니다.

2030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서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이 삭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여명의 생태교육자와 생태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 6명이 다음과 같이 호소문을 발표하고, 원적산 생태터널 부근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호소문>

숲은 인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생명이 깃들어 사는 생명공간입니다. 사람들은 심신의 안정을 취하기 위해 숲을 찾고, 여러 생명들이 어우러진 숲에서의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합니다. 하지만 숲의 주인은 사람뿐만이 아니라 여러 생명들도 똑같습니다. 계양산의 반딧불이, 원적산의 두꺼비, 호봉산의 맹꽁이, 만월산의 도롱뇽, 인천대공원의 황조롱이도 똑같은 숲의 주인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통해 숲이 얼마나 건강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에게 보다 겸손하고, 슬기롭게 숲을 이용할 것을 배웁니다. 아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숲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교육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천에는 다양한 형태의 생태교육자 모임이 있습니다. 소박하지만 인천의 녹지축을 따라 조성된 인천둘레길을 늘 걷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인천둘레길을 걸으며 인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곤 합니다.

또한 크고 작은 숲으로 이루어진 인천녹지축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이 있습니다. 풀꽃나무, 양서류, 새, 바람, 흙, 햇빛 등으로 이루어진 숲 속에서 생명의 존귀함을 느끼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동자에서 인천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흔히 인천은 잿빛도시이고, 환경적으로 매우 안 좋은 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에겐 아닙니다. 인천의 숲들도 충분히 생태적이고, 수많은 생태적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잘 보호하고 더 가꾸어야 하겠지만 이만큼이라도 지켜지고 있음에 저희는 늘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인천의 녹지를 꼬치 꿰듯 교량과 터널로 가로지르는 검단장수간도로 계획을 접하고 정말 우려스러운 심경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검단신도시를 좀 더 수월하게 개발하고 분양하기 위해 인천의 황금같은 녹지축을 17개의 교량과 8개의 터널로 꼬치 꿰듯 무자비하게 짓밟는 정책은 도대체 어디서 누가 입안한 것입니까?

단 한번만이라도 만월산의 정상에 서서 가현산, 계양산으로부터 늠름하게 흘러오는 한남정맥줄기, 인천의 녹지축을 바라보았다면 그런 정책은 세울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검단장수간도로가 개설될 예정지가 인천의 녹지축과 주변지역을 어떻게 황폐화시킬지 상상이나 해보셨습니까?

지금 당장 검단장수간도로 계획은 2030인천도시기본게획에서 삭제되어야 합니다. 인천의 녹지축은 지금보다 더 보호되고 가꾸어져야 합니다. 2020년이면 공원일몰제에 따라 개발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떻게 인천녹지축을 보호해야할지 노심초사 정책입안에 골몰해도 모자란 형국에 도리어 녹지축을 완전히 엎어버리는 계획을 세울 수 있단 말입니까?

인천지역의 생태교육자들은 도로가 아닌 숲에서 아이들과 뛰어놀고 사람들과 자연의 신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생명의 신비함과 존귀함을 느끼고,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찬 인천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에 간절한 마음을 담아 다음과 같이 인천시에게 요청합니다.

1.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을 2030인천도시기본계획(안)에서 삭제해 주십시오.
2.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비롯한 도롱뇽, 두꺼비 등의 서식지를 잘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해주십시오.
3. 인천시의 녹지축을 보호하고, 가꿀 녹지정책을 전면적으로 검토해주십시오.

2015년 9월 16일
인천지역 생태교육자 일동

인천둘레길 안내자 모임 / 인천비오톱해설사 모임 / 초록숲생태연구모임 / 호봉산생태안내자모임 / 녹색기행 / 어린이환경탐사단 민들레 / 풍뎅이 생태교실 / 계양산어린이생태교육 ‘계양구초록동무’ / 계양산어린이생태교육 ‘서구초록동무’ / 계양산가족생태교육 ‘계양산자연학교‘ / 원적산어린이생태교육 ‘부평구초록동무’ / 인천대공원어린이생태교육 ‘남동구초록동무’ / 청소년환경기자단 푸르니 / 녹색바람 / 청소년굴포천생태교육 ‘또랑’ /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수, 2015/09/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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