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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성에서 객관성 법리로의 전환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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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성에서 객관성 법리로의 전환을 위한...

익명 (미확인) | 목, 2017/10/05- 09:35
주관성에서 객관성 법리로의 전환을 위한 시민운동 식민제국의 지배 정책이 ‘원주민의 분열을 통한 식민지배체제의 강화 (Divide and Rule)’이다. 원주민의 상호유대감을 말살함으로써 응집력을 분쇄하고 그 틈새로 파고들어 외세의 지배체제를 공고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 한국에도 일제의 식민통치의 잔재가 남아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른바 객관성을 배제하고 주관성의 법리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 때 객관성 법리란 자신이 직접 피해를 당하지 않아도 타자의 불의에 대해 고발할 수 있고 구제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다. 반면, 주관성 윈칙은 피해자만이 자신의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고소권을 가진다. 후자의 경우에는 아무리 옆에서 도와주고 싶어도 피해자가 아니므로 나설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런 주관성은 본연의 자연성으로 인간이 갖는 정의감을 무력하게 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저해하며, 결과적으로 사회적 부정, 불의를 만연하게 하는 온상이 되고 있다. 한 예로, 2017년 7월24일 광주 도심, 식당가와 아파트촌이 뒤섞인 광주 서구 치평동 거리에서 비정한 세태의 민낯이 드러났다. 남자친구가 흉기를 휘둘렀고 여자는 두들겨 맞아 발목이 짓밟혀 뼈까지 부러지고 손목에도 골절상을 입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런데 주변에는 거리를 지나던 행인과 차를 몰고 귀가하는 시민이 여럿 있었지만, 주씨를 말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방치된 피해자 가방은 현장을 지나던 운전자가 훔쳐갔고, 가해자는 경찰이 오기 전에 사라졌다. 지인 소개로 알게 된 이들은 사건 당일까지 세 차례 만났던 사이였는데, 주모(59)씨의 폭행은 오후 10시 20분께 김모(59•여)씨 원룸 안에서 시작돼 도로변으로 장소를 옮겨 30분 가까이 이어졌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김씨는 집 밖으로 뛰쳐나와 왕복 4차로 도로를 왕복하며 달아났고, 주씨는 집요하게 뒤쫓으며 주먹질과 발길질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목격자들은 김씨를 도우려고 나섰다가 자칫 쌍방폭행 시비에 휘말릴까 걱정한 듯하다"며 "이들을 마냥 비난할 수는 없지만 신고가 더 빨랐다면 주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할 수 있었고, 김씨 부상 피해도 줄였을 것"이라고 아쉬워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빨리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바로 도와서 피해자를 구출해주어야 하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도와주면 자신이 봉변을 당하기 십상이라는 것을 세인들은 알고 있다. 쌍방폭행죄라는 것이 있어서 상호폭행이 이루어지면 열이면 열, 그러니 거의 유죄선고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유불문하고 폭행죄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주관성의 법리, 즉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면 정당방위를 주장할 수 없는 것. 이런 논리라면 맞고 있는 피해자 여인 자신이 어떻게든 헤쳐나가지 않으면 달리 도리게 없다는 것이다. 법을 배우는 어린 싹, 법학도들도 이미 이런 꼼수를 배워서 ‘길가다가 여자가 맞거나 강간 당하고 있어도 절대로 도와주면 안 된다’라는 ‘노하우’를 선배가 후배에게 전수한다. 이쯤 되면 사회정의는 물 건너가고, 법학도의 꿈은 오직 현재 법 테두리 안에서 유죄선고를 받지 않는 방법을 모색하고 호신을 강구하는 것이다. 민주정치의 온상인 그리스에서는 현대에도 시민 스스로가 행사하는 자위적 저항권 및 정당방위를 생활화하고 있다. 이 때 정당방위는 피해자 자신이 스스로를 구제하는 데 한정되지 않고 타인이 행하거나 당하는 불의에 대해서도 적용된다. 다수가 서로 유대하여 저항권을 행사하는 그리스에서는 길거리의 범죄 같은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다수가 달려들어 가해자를 즉석에서 응징의 벌을 가하여 처단하기 때문이다. 주변 시민이 경찰에 신고를 늦게 하여 가해자가 달아나는 그런 일은 도무지 발생할 수가 없다. 나아가 현대 그리스에서는 일차적 사건의 해결의 주도권이 경찰이 아니라 시민들에게 주어져있다. 스스로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다. 그래서 안 되면 경찰을 부른다. 시민들 스스로의 손에서 일차적으로 걸러져 해결되므로 경찰이 인력이 모자라서 고충을 겪는 사태도 벌어지지 않는다. 그만큼 시민과 경찰이 기능과 권력을 안분함으로써 사회질서의 도모에 협조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현실은 범죄를 다 처리할 인력조차 갖추고 있지 않은 경찰이 모든 권력을 다 틀어쥐고 앉아서 시민의 저항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사건의 해결을 방해하는 결과를 빚고 있다. 이에 시민의 능동적 유대 의식을 원초적으로 말살하고 이기적 개인주의를 조장하는 주관성은 극복되어야 하겠고, 사회 정의 실현에 능동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시민의 저항권을 실천하기 위한 객관성 법리의 실현을 위해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바이다. 2017년 8월 발기인 대표 최 자 영 _________________________ 부산외국어대학교 부교수 한국서양고대역사문화학회 회장 [email protected]

시민들의 의견

금, 2017/07/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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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망령의 악행, 미처 숨기지 못 하고 발각되었다. 이래도 재판에 불출석하면서 오리발 내밀 텐가? 백두대간ㆍ환동해권에 불가역적 상처를 남긴 최순실 게이트... 지역 출신 미래세대의 앞길에 큰 걸림돌이 됨을 심히 개탄하나, 혁신정부의 진상 규명ㆍ #삼풍망령청산 기조에는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 https://youtu.be/9_QQi_kpKd4
금, 2017/07/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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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영국 평화 활동가Lindis Percy 의소성리 방문 "No THAAD" 더 많은 감동 사진들은 http://www.minzokilbo.com/social/129555 사진: 김진수

금, 2017/07/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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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軍) 당국이 성주 사드기지 내 사고 차량 견인을 위한 구난차 투입을 경비하기 위해 15개 중대 규모의 경찰병력이 투입돼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군(軍) 당국이 성주 사드기지 내 사고 차량 견인을 위한 구난차 투입을 경비하기 위해 15개 중대 규모의 경찰병력이 투입돼 과잉대응 논란이 일고 있다.
금, 2017/07/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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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원불교성주성지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부산울산경남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는 12일 사드배치 전과정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원불교성주성지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금, 2017/07/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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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7/07/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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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아래는 사드원천무효공동상황실 공보 전달) [성명서] 기도 중인 원불교 성직자를 끌어내며 종교 탄압을 자행한 경찰책임자를 즉각 처벌하라 7월 13일, 소성리 마을회관 앞은 전쟁터 아닌 전쟁터였다. 극우세력들이 소성리 앞까지 들어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법복을 입고 평화기도를 진행하는 원불교 교무들과 나이 든 어른들을 경찰은 무차별적으로 폭력 진압했다. 우악스런 남자경찰들이 법복을 입은 원불교 여성 교무의 팔을 꺾고 위압적으로 네다섯 명이 달려들어 들어내는 일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일이다. 명백한 여성인권 유린이고, 심각한 종교탄압이다. 여성 경찰들도 아닌 남성 경찰들이 자행한 폭력은 평생을 수행하며 고통받는 사람들과 함께 종교인으로 살아온 여성 교무의 자존감과 원불교의 자존감을 동시에 무참히 짓밟은 폭거가 아닐 수 없다. 원불교 교무들이 종교의식 법복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매번 폭도를 진압하듯 이렇게 강제 구인하며 진압하는 것을 너무나 당연한 공무집행으로 여긴다. 그런 경찰의 행위에 저항하는 국민들의 저항권이나 인권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촛불 혁명의 힘으로 새롭게 들어선 개혁의 정부에서 민주인권 경찰로 거듭 나겠다던 경찰이 어떻게 이런 망동을 서슴지 않고 자행한단 말인가? 적폐정권 아래에서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대민 폭력을 당연시 여기는 관행에 길들여졌다면 더욱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평화를 지키겠다고 기도할 권리로 최소한의 저항권을 행사하는 원불교의 교무들이, 소성리의 주민들이 폭도인가? 폭력 소탕세력인가? 소성리에서 사드 불법 배치에 대해 저항하고 항거하는 모든 주민들과 종교인들, 평화시민들을 불법세력 취급하는 경찰은 석고대죄해야 한다. 우리는 패악질로 주민의 안녕과 안전을 위협하는 극우세력들의 집회를 원천적으로 제지하지 못한 1차적 책임이 경찰에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며, 이들의 침탈에 맞서 마을앞 집회와 평화법회, 기도회로 저항권과 자구권 행사를 불법으로 간주한 경찰의 강경폭력 진압 사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의 요구> - 평화기도 중인 원불교 성직자 폭력적 진압 명령한 성주경찰서장, 경북지방경찰청장을 파면하라!! - 종교탄압 경찰 폭력대응을 방조한 경찰청장은 즉각 사과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 우리는 촛불민심을 받들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응분의 조치를 지켜볼 것이며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원기 102(2017)년 7월 14일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금, 2017/07/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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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는 자신의 신념에목숨을 건다. 지도자는대중과의 약속을지키려한다. 정치꾼은상황에 따라말을바꾼다. 사기꾼은달콤한 말로유혹한다
금, 2017/07/14-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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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차이나는 클라스 문정인까지은 좋았다 엄청.. 그러나 지금 4차산업은 이건 아니다.. 심지어 혁명이라고도 한다.. 물론 4차산업 중에 al가 발전하면 말로 다 되어 편리하지만 기계가 다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 든다는 말도 되지 않은가.. 이런 말은 안한다... JTBC내부에서도 뉴라이트들이 있고 갈등 중이라고 보여지는데.. 이처럼 우리 가까이에 뉴라이트들이 있을수 있다 그러기에 아무도 믿으면 안된다.. 뉴라이트들이 점조직으로 움직이는 것은 운동권들이 적지 않게 전향해서 이고 그래서 정독을 해서 글을 읽어도 넘어 가는 이유이다...
토, 2017/07/1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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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2016년 7월 13일 국방부가 성주에 사드 배치를 결정한 이후 1년이 지났다. 김충환 사드배치 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성주군민들이 벌인 투쟁을 매일 기록했다. 곧 출판을 앞둔’사드배치 철회 성주투쟁 365일의 기록, 촛불일기’를 매주 금요일 <뉴스민>에 연재한다.] 2016년 7월 7일(목) 와병 중이신 90세 아버지 목욕을 시켜드렸다. “아버지 눈 꼭 감으세요!” “와?” “비눗물 들어가면 따가워요” “감았다” 머리를 문지르자, “시원타!
토, 2017/07/15-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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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사무실앞 자한당 규탄집회및 행진

토, 2017/07/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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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듣고있나?? 사드란 말이다~
토, 2017/07/1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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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만평]: [7월15일] 평화/통일/국제/사드

토, 2017/07/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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