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공지] ‘발자국으로 따라가는 환경부정의 투어’ 집담회에 초대합니다 10.20Fri.

지역

[공지] ‘발자국으로 따라가는 환경부정의 투어’ 집담회에 초대합니다 10.20Fri.

익명 (미확인) | 토, 2017/09/30- 00:12
집담회1

도시의 환경 부정의우리 동네의 미래를 바라보며

 

(사)환경정의는 도시 내 환경적으로 부정의한 상황이 어떤 이유로 발생했고 그 모습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고 대안을 고민하기 위해 환경 부정의가 존재하는 동네를 방문하는 방식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촌에서는 관(官)이 동네를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 개발하여 외부 유입을 불러 일으켜 거주민들을 소외시키고 지대(rent)를 높여 결국 오랫동안 살아왔던 거주민(임차인)들이 떠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환경 부정의로 정의하여 ‘관트리피케이션(관이 주도하는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투어를 진행 하였습니다. ’서쪽 마을‘, ’서촌‘이라는 이름 대신 종로구가 부여한 ’세종마을‘ 이름은 아직도 우리에게 낯설기만 합니다.

‘해방촌’에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고 난 후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연예인과 기획부동산 유입되고 이를 미디어가 홍보하는 방식으로 지대가 올라간 상황에 대해 조명해 보았습니다. 이후 생활형 상권(채소가게, 생선가게, 수퍼마켓 등)에서 외부 유입형 상권(카페, 편의점, 루프탑 장사 등)이 형성되고 시장에서 30년 이상 식당을 운영하시던 아주머니가 일을 그만두게 되거나 외부인들의 출입이 잦아지는 등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도시재생사업을 돕는 사무실이 최근 몇 년간 올라간 임대료를 감당할 수 없어 더 저렴한 곳을 찾아 이전 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었습니다.

집을 소유한 사람의 권리는 당연한 것처럼 여기면서 오랫동안 그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한 ‘소유’하지 못한 사람의 권리는 왜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정서와 실제 상황에 의문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성북동’은 대도시에 걸맞지 않게 나지막한 건물들과 넓은 통행로, 그리고 한양도성, 길상사, 수연산방, 심우장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동네입니다. 현재 이 동네에는 행정 기관들이 앞 다투어 ○○거리를 조성하느냐고 분주합니다. 동네 사람들은 현재 어떤 거리가 조성되고 있는지, 왜 조성하는지 인지하지 못한 채 진행되거나, 실제로 거주민들이 그 조성을 원하는지, 그것이 그 곳에 삶을 이어가고 있는 거주민들을 위한 것인지 확인되지 않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발들은 역시나 거주민을 위하기보다 동네를 상품화 하는데 열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살만 합니다.

우리는 당사자들이 지역의 환경문제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는 이러한 상황을 환경적으로 정의롭지 못하다고 이해합니다. 이 자리로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어떤 절차적 부정의가 있는지를 돌아보고 우리의 역할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환경부정의 투어를 통해 본 도시 내 불평등과 절차적 부정의 등을 발견했다면 이제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은 어떤 모습이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그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는지 세 지역(서촌, 성북동, 망원동)의 경우로 엿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 시간을 내어, 풍성한 내용을 함께 만들어 주세요.

  1. 10. 20(금) 늦은 7시~9시

(장소 추후 공지)

*간단한 식사가 준비될 예정입니다

내용

  • 환경부정의 투어 현장 돌아보기
  • 사례로 보는 환경부정의를 해결하는 동네에서의 활동 엿보기

서촌 사례 : 김한울 (서촌주거공간연구회 창립 멤버, 활동)

성북동 사례 : 김기민 (성북동천 총무)

망원동 사례 : 조영권 (망원동주민회 대표)

  • 함께 이야기하는 우리 동네의 환경 부정의와 앞 날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시민사회 웹자보

민변의 창립회원이시자 초대 대표셨던 조준희 변호사님께서 어제(18일, 수) 저녁에 돌아가셨습니다.

민변은 유가족들과 협의하여, 이번 장례를 ‘민변장’으로 치르려 합니다. 아래와 같이 ‘민변장’ 관련하여 단체 분들께 안내 및 요청을 드리니. 조준희 변호사님 가시는 마지막 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1. 고인 소개

인권변호사 1세대 조준희 변호사가 18일 78세의 일기로 별세하였습니다. 조준희 변호사는 193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59년 제11회에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다 1971년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조준희 변호사는 이후 엄혹한 유신독재에 저항하여 1980년대까지 시국사건을 도맡아왔던 이돈명, 황인철, 홍성우 변호사와 함께 3·1 민주구국선언 사건, 리영희·백낙청 교수의 반공법 위반 사건, 동일방직·원풍모방시위 사건, 와이에이치(YH) 노조 신민당사 농성 사건 등의 변론을 맡아 ‘인권변호사 4인방’으로 불렸습니다. 80년대에는 부천서 성고문 사건, 김근태 고문사건, 미문화원 점거 농성사건, 말지 보도지침 사건, 남민전 사건 등의 변론과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 특별조사단 활동을 통해 민주화 인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1986년에는 한승헌, 홍성우, 이돈명, 조영래 변호사 등 인권변호의 뜻을 같이 하는 인사들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모태가 된 ‘정의실천법조인회(정법회)’를 결성했으며 1988년 민변 창립과 함께 민변의 초대 대표를 맡아 불의에 단호히 맞서는 인권변론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조준희 변호사는 1994년 인권변호사로는 처음으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였으며 2001~2002년까지 민주화운동 관련자명예회복및보상심의원회 위원장, 2005~2008년까지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2003~2004년까지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장으로 사법개혁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2. 빈소 및 장례일정 안내

-      빈소: 서울 일원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      장례: 민변장

-      주요일정

* 추모의 밤: 2015. 11. 20.(금) 19시 30분 / 삼성병원 장례식장

*  발인: 2015. 11. 21.(토) 6시 30분

*  장지: 성남영생원-경북 상주시 헌신동 선산

 

  1. 장례위원 모집

장례위원에 함께 하시고 싶으신 분은 메일 회신 또는 문자회신(010-9947-9920, 이동화)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장례위원은 1만원 비용을 납부해주시고, 국민은행 578601-01-075271, 민변 입니다. 신문광고를 위해 최대한 빨리 회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1. 19. 오후 5시까지)

 

  1. 문의

-      장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연락(010-9947-9920 이동화 팀장)주십시오.

-      장례위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리고, 추모의 밤에 꼭 많은 회원 분들이 참석해주시길 거듭 부탁 드립니다.

목, 2015/11/19- 12:55
1,279
0

 

 ※ 조명환 사진작가님의 '설악산 그대로' 2016년 달력을 판매합니다.

  • 신청방법 :  필요한 부수, 주소, 전화번호를  메일/문자로 보내주세요.
  • 가격 : 4000원(우편요금 포함) ...판매신청을 해주시면 계좌번호를 보내드립니다.
  • 신청연락처 : [email protected] / 010-2328-8361 (시민참여팀)

 

수, 2015/12/09- 18:36
1,256
0

하반기 개장합니다!
누구나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판매할 수 있습니다.

1. 일시 : 2015년 822(토) 오전 10시 ~오후 3

2. 장소 : 안산문화광장 (NC백화점 맞은편)

3. 이벤트
*소형가전 1개이상(토스터, 믹서, 선풍기 등등), 교육교구 3점이상(멜로디언, 벼루 등 학교교육교구)을 가져와 판매하시면 기념품을 드립니다.
*중 º 고등학생 물품판매 참가자는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4. 운영규칙
*재활용품 판매를 원하시는 분은 신분증과 돗자리를 지참해야 합니다.
*상인들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새물건(핸드메이드제품 포함)은 판매할 수 없습니다.
*총 50점 이하의 재활용품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 문의 : 031-486-5120(안산환경운동연합)

월, 2015/08/03- 21:30
1,219
0

2015-살림워크샵-(12월)-웹자보

커피 쫌 드세요? 핸드드립 커피를 내릴 때 마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종이필터가 아까우셨던 분들, 꼭 있죠? 2015년 마지막 마르쉐@살림워크샵을 위해 여성환경연대가 준비한 핫 아이템은 융으로 만드는 다회용 커피필터입니다. 카카오톡 친구하면 참가비 할인 (현장에서도 가능)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오셔요 홍홍. 연말의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로다가 참가비에는 도안을 뜬 융이 2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1개는 현장에서 바느질 해보시고, 다른 1개는 가져가셔서 손바느질로 주위 좋아하는 분들께 연말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 일시 : 2015년 12월 13일(일) 오전11시~
  • 장소 : 혜화 마로니에 공원 (날이 추워서 예술가의 집 실내에 있을 확률이 높아요!)
  • 문의 : 여성환경연대 (02-722-7944)
수, 2015/12/02- 18:35
1,18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