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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관련 대통령입장’에 대한 사드배치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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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관련 대통령입장’에 대한 사드배치철회...

익명 (미확인) | 토, 2017/09/09- 00:43
‘사드배치관련 대통령입장’에 대한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논평 모든 문제의 책임을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 돌리는 것은 정부의 무능함을 고백하는 것 외에 다름 아니다. 사드의 배치가 안보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이라거나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또한 마찬가지 이다. 한반도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국민들은 강화된 전쟁의 위험과 경제적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다. 사드가 배치되었다고 해서 북한은 핵 개발을 멈추거나 미사일의 발사를 중지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렇게 개발된 무기들을 방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야 말로 어리석은 생각이다. 정부가 막고 싶었던 것은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안보불안심리일 뿐이라는 점을 고백하는 것이 솔직한 자세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들 역시 결코 사라지거나 치유되지 않았음을 곧 깨닫게 될 것이다. 무기로서 무기를 방어하겠다는 소위 ‘방어능력의 최대화’가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는 이미 정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국수주의자들과 수구세력들이 가지고 있는 공격심리, 보복심리에 근거해서 통치를 해나가게 될 때 그 도달점은 대화와 타협, 평화라는 지점으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 강’을 건너는 길이 될 것이다. 이런 식의 대통령의 양해는 이라크파병, FTA 등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던 노무현 정부 추락의 시작지점에서 많이 듣던 것임을 알아야 한다. 지지율에 취한 문재인 정부는 ‘망각의 강’을 건너고 있는 듯하다. 교만에 빠져 높은 지지율이 자신들이 마신 망각의 강물의 양과 비례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절차를 지켜서 진행하겠다는 이야기도 납득하기 어려웠는데 절차조차 어기고 ‘임시배치’란 이름으로 사드배치를 강행하여 완료하여 버렸다. 이것의 의미는 명확히 ‘임시배치’가 아니고 ‘불법배치’일 뿐이다. 두들겨 패놓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위로 조치를 취한다고 하니 성주의 주민들은 더욱 심정이 상할 뿐이다. 또한 공개를 요구할 때는 3급 비밀이라고 해놓고 “사드배치가 완료된 후에서야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공개적이고 과학적인 추가 검증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응하겠습니다.”고 하는 말은 정말로 주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일 뿐이다. 당초 검증한 적도 없는데 무엇을 추가 검증 하겠다는 것인지 대통령에게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성주의 주민들은 투쟁을 시작하고 진행하면서 촛불이 확대되어 박근혜 정부가 퇴진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것을 보고 충분히 보상과 위로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국민들이 성주의 주민들에게 준 위로를 지금 문재인 정부가 앗아간 것이다. 정부가 성주의 주민들에게 줄 위로는 없다. 지금이라도 사드배치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배치를 취소한다면 우리들이 전폭적인 지지와 존경으로 대통령과 정부를 위로하고 보상해줄 것이다. 안보상황의 엄중함 보다는 문재인 정부의 상황이 더욱 엄중한 상태임을 분명히 알기 바란다. 이런 방식으로는 국민의 뜻을 받들지도 못할 것이고 마음도 모이지 않을 것이다. 2017년 9월 9일 /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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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28/金) "단체 합동 주모"... http://blog.jinbo.net/CINA/4545

목, 2017/07/2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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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민중음악 선곡집이 CD와 TAPE, 음원의 형태로 발매되었습니다. 이제 음원포털들을 통해서도 평화를 바라는 음악들을 청취 가능합니다. [새 민중음악 선곡집 Vol.1 - 소성리의 노래들]은 성주 소성리에서 오재환, 예람, 이형주, 황경하가 5박 6일간 체류하며 만든 음악들을 담았습니다. 발단은 [미디어로 행동하라]라는 프로젝트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존에는 감독님들이 투쟁현장에서 체류하며 짧은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하는 연대 프로젝트였는데, 올해는 음악가들도 함께 참여해보자는 음악가이자 활동가, 오재환의 제안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음악가의 방식으로 함께 싸우기 위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생각을 했고, 성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현장에서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대중음악은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공감하는 주제로 음악을 만들고 즐거움을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민중음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고립된 채 눈물짓고 있는 소성리 주민들의 사연을 음악의 힘을 빌려 알리고 그분들을 위로하고자 했습니다. 그분들에게 자행되고 있는 국가의 폭력을 고발하고자 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리들이 성주를 방문했던 6월 26일에는 우리들 말고도 다른 방문자들이 더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사드 배치를 촉구한다며 태극기를 든 극우세력이 성주 주민들을 괴롭히러 왔던 것입니다. 음악가들은 소성리 주민들의 모멸감과 괴로움을 함께 느끼면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소성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고통받고 눈물짓고 있다는 것을 꺼내어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5박 6일 동안 성주 소성리의 이야기를 담은 7곡의 노래들이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는 이 음악들을 담아 음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참여 음악가들은 이 작업물이 작은 토대가 되어 앞으로도 흐름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리워지고 지워진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 음악과 음반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2집, 3집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앞으로 많은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매개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작자 황경하 - CD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064286 TAPE : http://music.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20063828 멜론 :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105051 벅스 : https://music.bugs.co.kr/album/20125481?wl_ref=list_ab_03 네이버뮤직 :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2250228 지니 : http://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0996251


[새 민중음악 선곡집 Vol.1 - 소성리의 노래들]는 성주 소성리에서 오재환, 예람, 이형주, 황경하가 5박 6일간 체류하며 만든 음악들을 담았습니다. 발단은 [미디어로 행동하라]라는 프로젝트의 제안으로 시작되...
화, 2017/10/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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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통일선봉대 #아는얼굴_어디있나 #성주에서_다시_만나요 지난 7/22~7/23 새민중정당 서울시당 창준위는 당원들과 서울지역통일선봉대로 서울지역을 누볐습니다! 많은 시민들을 만나 사드배치 반대와 누더기가 되어 돌려받을 용산미군기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더이상의 굴욕적인 한미동맹을 끊어내자고 목소리 높였습니다. 그 힘으로 이번 8.9 소성리에서 기승전사드배치를 막아서는 투쟁이어갑니다! 소성리에서 만나요!
화, 2017/08/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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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대한 안일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동북아 정세가 파국으로 가는가? 북 성명서 전문도 있네요...심각합니다. 꼭 읽어봐야 할듯합니다. 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미국, 미국부터 북맹을 극복해야 될듯 합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8/07/story_n_17695038.html?ir=Korea
화, 2017/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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