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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CHEM FATALE: ‘여성위생용품’ 속 유해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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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CHEM FATALE: ‘여성위생용품’ 속 유해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

익명 (미확인) | 수, 2017/08/30- 16:16

여성청결제 ‘썸머스이브’ 들어보셨나요?
미국 비영리단체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OMEN’S VOICES FOR THE EARTH, 이하 WVE)’에서 ‘썸머스이브의 기만(Summer’s Deceive)’ 이란 이름으로 활발히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성 질의 청결, 보습, 분비물 흡수를 목적으로 하는 여성청결제. 하지만 이러한 ‘여성위생용품’이 포함하고 있는 화학물질을 자세히 살펴보면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의 ‘Toxic Box’라는 표현이 과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 공유합니다.

Summer’s Deceive: Toxic Talking Box

Summer’s Deceive: A visit from the Fairy Fem Wipes Mother

Summer’s Deceive: Toxics to Go!

‘여성위생용품’의 위험성

여성용 청결티슈(Feminine Wipes), 여성 청결제(Feminine Wash), 질세정제(Douche) 등 ‘여성위생용품’은 미국에서 3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차지합니다. 한국 역시 ‘여성위생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 질과 외음부의 청결,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자신감을 높여준다는 효과를 강조하고 있고요.

‘여성위생용품’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화학물질은 다른 화장품에도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위생용품’은 일반 화장품과 달리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외음부 및 질 부위에 사용됩니다. 외음부와 질의 조직은 다른 신체 부위의 피부에 비해 더 촉촉하고 침투성이 높습니다. 이는 외음부와 질 조직이 유해물질과 자극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더 민감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여성위생용품’에 들어있는 ‘환경호르몬’이 질에 노출될 경우, 신체의 다른 부분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노출됩니다.

‘여성위생용품’에 포함된 발암성 물질 또한 우려되지만, 이 또한 다른 여성건강이슈들처럼 언급되지 않고 있는 현실. 여성들의 이러한 우려는 타당하며 ‘여성위생용품’의 잠재적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여성위생용품’ 사용은 여성들이 개인적 취향에 따라 선택한 것이지만, 대부분 의학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청결과 세정이 필요한 신체의 다른 피부와 달리 건강한 질은 효과적인 자기세정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산부인과전문의회의는 외음부 질환을 예방하거나 막기 위해서는 오히려 향료가 든 탐폰과 생리대, 여성용 스프레이와 파우더 사용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합니다.

탐폰, 생리대, 여성용 청결티슈, 여성 청결제, 질 세정제, 여성용 데오도란트, 여성용 가려움증 크림 등 ‘여성위생용품’ 종류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각 제품에 주로 어떤 성분이 들어 있고, 어떠한 건강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밝힌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의 보고서 공유합니다.

<CHEM FATALE: ‘여성위생용품’ 속 유해물질이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

이 보고서는 ‘여성위생용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아래와 같이 제시합니다.

  1. ‘여성위생용품’의 사용을 줄인다.
  2. 건강한 질을 유지하는데 불필요한 제품의 사용을 중단한다.
  3. 가능한 향료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고른다. (특히 탐폰과 생리대의 경우)
  4. 무염소표백이나 표백하지 않은 탐폰과 생리대를 고른다.
  5. 재사용 및 세척이 가능한 생리대를 사용한다.
  6.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되는 브랜드의 제품은 즉시 교체한다. (직접 해당 업체의 소비자센터에 연락하고 이유를 물어볼 수도 있다.)
  7. 제품의 라벨을 확인하여 이 보고서에서 다루었던 문제가 되는 화학물질을 피한다.
  8. 향료 성분을 포함하여 해당 업체에서 공개한 제품성분을 자세히 살펴본다.
  9.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성위생용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주치의나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한다.
  10. ‘여성위생용품’에 대한 반응이 우려된다면 식품의약품안전처(미국의 경우 식품의약국)에 문의한다. (전화 또는 소비자리포트 양식 작성)  

‘여성위생용품’ 전반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생리대 전성분표시제를 요구하는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의 패러디 동영상 detox the box ~ 생리대 해독작전!! 공유합니다.

detox the box (생리대 해독작전)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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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전문]

풀꿈환경강좌
좋은 만남, 좋은 이야기

<3> 제천간디학교 설립자 양희창의 꿈꿀 수 있는 학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심서현간사

 

  • 강사소개

<양희창>
‘한국 사회에서 입시 중심의 교육을 탈피하는 것’에 대한 고민으로 대안학교를 설립한 교육자다. 고민을 실험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제천간디학교는 사랑과 자발성, 생명과 평화교육을 강조하고 작은 학교를 지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비인가 대안학교이다.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사학과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산청간디학교 교장과 대안교육연대 대표, 전국 YMCA 실행이사로 일했다.

  • 강좌내용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신문 한 귀퉁이에서 본 이 문장은 한 여학생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써놓은 유서였다. 그 때 처음으로 교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내가 교사가 되면 아이들 날개를 꺾지 말아야지’하고 생각했다. 그 꿈을 계속 가지고 있다 보니 어느 순간 선생님이 되어 있었다.
간디학교의 교훈은 ‘사랑과 자발성’이다. 그런데 아이들은 ‘사랑 과자 발성’이라고 읽는다. 아이들은 사랑도, 과자도 좋아한다. 발성은 마음껏 자기를 표현한다는 것인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러한 발성이 더 필요하다. ‘사랑과 자발성’을 ‘사랑 과자 발성’이라고 읽는 것처럼 아이들은 자신이 꿈꾸는 학교가 있다.
어떤 학교가 명문학교인가? 우리나라 중, 고등학교는 그저 대학을 가기 위한 도구이고, 좋은 대학에 많이 보내는 학교가 명문학교로 통한다. 어떤 가치나 이념, 정신적인 것을 생각하기 전에 이미 우리나라는 ‘명문’이라는 이름 아래, 일류대학을 보내는 것이 좋은 교육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놓았다.

별에서 온 아이들
  아이들은 참 별나다. 정말 별에서 왔기 때문이다. 현재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이 별에서 왔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성적, 등급에 의해 아이들을 상품화시킨다. 계속해서 “준비”를 시킨다.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 준비, 고등학교 때는 대학 갈 준비, 대학가면 취업준비, 취직 후에는 결혼 준비, 결혼하면 노후 준비, 마지막에는 죽을 준비. 마치 산에 올라가는데 계속 배낭만 싸고 있는 것 같다. 준비만 한다. 부모입장에서 아이를 바라볼 때 아이 그 자체로 바라보지 않고 뭔가 해야 하는 존재로 바라보게 되니 늘 불안하고 부족해 보인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이야기했지만, 사실은 이미 욕망의 구조에 길들여져 있다. 우리는 학부모이기 전에 부모가 되어야한다.

불완전하기에 완전하다
  아이들은 불완전한 존재다. 사실 불완전하기에 완전한 것이다. 아이들은 유리창도 깨보고 연애도 해보고 자기 수레바퀴 속에서 고민도 하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사회에서는 아이들이 이러한 과정을 다 생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아이들의 불완전함을 인정하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기만을 강요하고 있다.
사실 아이들은 별에서 태어났고, 내 별을 찾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다. 그 별을 찾기 위해서 지금의 아이들은 길들여졌다. 지금의 아이들은 그 별이 황금으로 보인다. 아이들에게 왜 공부를 하느냐고 물어보면 둘 중 하나로 대답한다. ‘엄마가 시켜서’, ‘돈 벌려고’. 이것은 자신들의 생각일까? 이 세상이 이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깨달음으로 가는 여행이 교육이다
  교육이라는 것은 ‘나는 독특하고, 별나고, 유일무이하고, 굉장히 멋있고 괜찮은 존재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는 어머니의 어머니로부터 존재하는 것이고, 아이들은 사실 우리와 동급이다. 아이들은 30만 14살, 나는 30만 55살. 역사적으로는 동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는 모두 사회적으로 같은 유전인자를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이다. 그것에 대한 존중이 교육적으로 수반되어야하는데, 교육은 자칫 잘못하면 감옥이나 병원과 똑같은 존재가 된다. 뭔가 모자란 것을 뜯어 고쳐야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교육이라는 것은 근본적으로 ‘깨달음으로 가는 여행’이다. 학교, 교육이라는 것이 한 인생을, 한 존재를 깨달음으로 이끌어가지 않는다면 그 교육은 쓸모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정작 살면서 중요한 것이나, 내가 지금 이 순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했을 때 완전한 답은 아니더라도 스스로에게 답을 내릴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별은 따지 못하지만 인간은 이렇게 이성을 넘어서 상상하는 것, 사랑하는 것들로 이루어진다. 부탄은 세계행복지수 1위의 나라이다. 그들에게 왜 행복하냐고 물어보면. “우리 엄마가 어제는 힘들어했는데 오늘은 웃고 있어서 행복”하다든가 “친구랑 싸웠는데 오늘 화해를 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철저히 관계중심인 것이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별을 따다가 두 손에 쥐어주는 것처럼 살아간다. 별이 다른 별의 빛을 받아서 반짝이는 것처럼 아이들도 우리도 그런 자각이 필요하다.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협력이 학습가능하다는 것을 경험해야한다.

꿈꾸는 삶이란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 이야기하라고 하면 정말 싫어한다. “꿈고문”이라고 한다. 한 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아이 방에 가서 “네 꿈이 뭐냐, 뭐 될래?”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들은 아이가 화가 나서 “너는!”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닦달하는 우리는, 꿈을 가지고 사냐는 거다. 꿈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다. 우리는 항상 ‘what’을 이야기한다. 그러지 말고 이제는 ‘why’를 물어보자.
우리가 꿈을 꾼다는 것의 전제는 삶의 과정이다. 성공이이냐 실패냐 하는 개념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하면 뜨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의 문제이다.
꿈꾸는 삶이란, 앎이 삶이 되는 삶이다. 아는 것이 내 삶의 요소가 되면 좋겠다. 간디 선생님은 학교 만드는 것이 쉽다고 했다. 그 지역 주민이 교사가 되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영어, 양치기 등을 가르치면 되는 것이었다. 그렇게 공부하면 앎이 삶이 된다. 지금부터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학교에서 하면 되는 것이다.

배려는 파워다
  이 시대를 살아갈 때 경쟁보다는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협력은 매우 감성적이다. 노래를 잘하는 아이만 보이는,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만 보이는 것은 음악시간, 미술시간이 아니다. 잘하든 못하든 누구나 자기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도 필요하지만 우리들도 필요하다. 배려하는 힘이 필요하다. 배려는 덕목의 차원을 넘어선 파워이고,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리더이다.
앞으로의 시대는 기술빅뱅, 인공지능의 시대이다. 로봇이 수술하는 시대에도 남아있는 의사에게는 배려가 있다. 인간은 모두 외로워하고 상처를 치유 받고 싶어 하는데, 이제 아프다고 진통제를 주는 의사는 살아남을 수 없다. 왜 아픈지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소통이 필요하다. 그것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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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5/12/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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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5년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2016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안산환경운동연합의 활동에 많은 관심 보여주시고, 응원과 참여로 큰 힘을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 해 잘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새해 되세요^^

바로가기 > http://archive.ozmailer.com/archive/sns_article.php?sid=2967531

화, 2015/12/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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