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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마을부엌 인터뷰_바른밥상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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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마을부엌 인터뷰_바른밥상에 다녀오다.

익명 (미확인) | 월, 2017/09/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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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 은평공동부엌 바른밥상의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보니 배추김치를 많이 담그고 계셨습니다. 여쭈어보니 보쌈, 겉절이를 만들고 계셨는데, 인터뷰로 방문한 목요일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봉사가 있는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회원들이 공동으로 반찬 만들기를 하는 등 회원중심의 자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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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을부엌을 만들게 된 어떤 계기가 있으셨나요?

제가 마을부엌에 대해서 생각했던 것은 20년 전부터 늘 마음에 품고 있었어요. 발단은 제가 아파트 생활을 하면서 요리를 할 때 조리공간이 너무 좁았던 부분이 시발점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원래는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직업을 갖고 있었는데 지금과 같은 마을부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었고,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서 시작이 된 것이에요. 사실 저희는 지자체에서 제안하기 이전부터 공동체로 있었던 거죠. 그래서 이미 자생력이 있었고 지속가능 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

 

2. 마을공동부엌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저희는 회원을 위한 주된 공간이고, 봉사는 부차적인 부분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운영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공간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되고 있어요.

주로 주부 분들이 주이용층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첫 회에는 남자 분들이 참여도 하고 했었어요. 또한 다문화가정 엄마들을 위한 요리도 진행을 하였고요.

회원들은 공동 참여를 통해 반찬을 공동으로 만들어 건강한 밥상을 나눌 수 있는 요리팀,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하고 있는 봉사팀,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누고 있는 간식 돌봄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외에도 돌봄이모라고 해서 한 분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고, 실제로 저희 마을부엌을 도와주고 계시고, 지자체 어르신일자리로 할머니 한 분이 오셔서 돌봄이모 일을 함께 도와주고 계세요.

 

3. 마을부엌을 지금까지 공간과 재원을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가요?

2012년에 시작해서 5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이 공간에서 시작한지는 3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초반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 비어있는 시설에다가 하려고 했는데, 아파트 마을단지가 이웃 도모에 폐쇄적인 구조로 되어 있어서 시작하기가 어려웠어요.

사실 처음은 은평구에 있는 교회 부엌에서 시작되었어요. 이유인 즉 주중에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사용하였던 거구요.

이후에 이곳에 정착하면서 1년 간 임대료를 지원해주셨던 분이 계셨어요. 보증금과 세팅은 제가 부담을 하였습니다. 주민이 회원 자격으로 월 회비 2만원을 내고 먹거리 재료를 공동구매하여 먹거리를 만들고 있어요.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회원은 3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4. 마을부엌 참여는 은평구 거주자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지역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한가요?

 대부분 저희 공간은 주로 동네에서 걸어서 올 수 있는 분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주말에는 인근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이 이 공간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주변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마을부엌 먹거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로 빽빽이 밀집된 지역에 그래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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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시 마을부엌으로는 언제 선정 되셨나요?

서울시 마을공동체에서 2번 지원을 받았고, 1번은 식품안전과에서 지원을 받았어요. 식품안전과에서 우리 단체에 찾아오셔서 공모사업으로 지원을 받았어요. 식품안전과 공모사업은 시에서 저희를 포함하여 공동부엌 3군데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저희 부엌 내용을 최종 선정해 주셨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국제슬로우푸드협회 은평지부로 인증서를 받았어요.

서울시 사업은 저희가 운영하는데 있어서 활력소가 되는 부분이고요. 지속적으로 받을 수는 없는 일이니까 자생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6.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마을공동부엌이 다 참여하나요? 아니면 일부만 참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재료에 관심이 많다보니까 처음에는 농부학교에 가서 배웠어요. 농부학교에 합류를 하면서 마을텃밭공동체를 시작해서 활동을 했고요. 고양시에 있는 주말 텃밭을 이용해서 먹거리 원재료를 수급하기도 합니다. 원재료는 주로 생협에서 구매하고 있어요. 한 살림, 아이쿱, 두레생협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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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음식메뉴는 어떤 식으로 개발되고, 회전되고 있는지요?

회원들이 황금 레시피를 갖고 와서 연구·개발을 해요. 예를 들어 “백선생 레시피는 정말 안 돼.” 이렇게 만들어 보면서 알아가는 거지요. 메뉴개발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요리팀, 간식 돌봄팀, 봉사팀 각 팀별로 단체 카톡 모임방이나 밴드를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메뉴를 만들어요. 저희의 목적은 반찬을 안 하는 사람들이 제 손수 만들어서 해 먹자는 것을 지향하는 것이고요. 이를 통해서 집에 가서 좀 더 자신 있게 만들어보는 데 그 목적이 있어요. 여기 회원들 중에서 김치를 한 번도 담가보지 않았던 사람들 중에서 이제는 김치를 만드는데 선수가 되신 분들도 있어요.

또한, 얼마 전에는 엄마 생신을 맞이한 아이들이 직접 미역국도 끓이고, 잡채도 하고, 갈비도 손수 만들어 차리는 밥상을 진행하기도 했었어요.

 

8. 봉사팀은 주로 어떤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진행하시는 거죠?

매주 목요일에 10집으로 나누어서 시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반찬 나눔을 하고 있어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에는 알코올중독자분도 계세요. 그분들은 음식을 잘 안 먹으려고 하셔서 꼭 드시라고 말씀드리고 있고, 나중에는 꼭 배워서 드시라고 권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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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회원층 대상이 청년층은 없나요?

구파발역 쪽에 오피스텔이 많아서 청년층도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SNS를 활발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힘든 것 같아요. 따로 홍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요. 앞으로 청년층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10. 마을부엌을 운영하면서 한계점은 없으셨나요?

재정적인 부분과 관련 자체적으로 어떻게 재원을 조달해서 노력할 것인가와 관련해서 회원들과 함께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어서요. 혼자 고민을 하면 혼자의 몫이 되어 버리거든요. 별도로 사업성 같은 부분도 생각을 하고 있어요.

 

11. 이용자를 위한 어떤 교육 프로그램이 있나요?

별도로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아니구요. SNS 상 밴드에 국제슬로우푸드협회 한국대표님이 먹거리와 관련된 글을 매번 올려주셔서 SNS를 통해서 먹거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교육을 잘 받고 있는 거죠. 한편으로는 마음이 든든하지요.

 

12. 마을부엌을 운영하면서 가장 보람 있던 적은 언제인가요?

봉사도 봉사이지만 음식을 안했던 사람들이 음식을 하기 시작했다는 부분이 가장 보람이 있는 부분이에요.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서울시에서 상을 받았어요. 또한 VJ특공대에서도 취재하겠다는 연락이 와서 방학 때는 기간이 기간이다 보니까 촬영에 응하기가 어려워서 추후 촬영을 하려고 예정 중에 있어요.

 

13. 마을부엌을 운영하면서 개선해야 할 점이 있으신지요?

동네사랑방 같은 곳이니까 회원들이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여기가 임대료가 비싸거든요. 한 달에 임대료가 100만원 정도가 있어야 하거든요. 임대료만이라도 부담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현재 저희가 단체로도 되어 있지 않아서 기업에서 지원받을 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시에서 지원을 받은 부분은 저희가 실적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구요.

 

14. 마을부엌을 하는데 궁극적으로 바라시는 부분이 있나요?

제가 이상적으로 바라는 마을부엌은 공유 도우미가 있어서 도우미 분이 재료를 손질해 놓으면 그 재료를 분배하여 반조리 형태로 집에 가서 직접 요리를 해서 건강하게 먹는 것을 바라고 있거든요.

한솥밥을 먹으면 친밀감 형성이 높아지잖아요. 단순 반찬 만드는 부분을 넘어서 아이들이 게임을 하면서 주먹밥을 만드는 등 아이들 지킴이 역할도 하고 간식 돌봄도 하고 마을부엌 안에서 다양한 역할 기능을 하는 부분이에요.

 

15. 마을부엌과 먹거리에 대한 철학에 대해 말해주세요.

건강한 음식이 건강한 사람을 만들고, 건강한 사람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에요. 균형 있는 먹거리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게 되고 이는 사회적 비용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거든요.

저희는 우리의 전통 음식을 누구나 먹을 수 있도록 건강을 추구하는 가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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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140< 나사로 청소년의 집 전경 >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는 올 한해, 청소년보호시설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위한 먹거리 교육과 유해물질 교육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25일(목), 첫 방문지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여자청소년들이 있는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이곳에 있는 아이들이 치유 글쓰기 등 심리치료, 퇴소 후에도 자립지원할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의사소통기술을 통한 사회성증진, 기초학습과 검정고시 등 인지 발달, 특기적성, 음악교육을 위한 정서 계발, 다이어트, 중독예방교육과 같은 건강 관리 교육을 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IMG_8128< 나사로 청소년의 집 박재숙 센터장(맨왼쪽)과 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 담당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눔 >

경기도 의정부를 거쳐 양주에서도 한참 들어가야 있는 곳에 위치한 나사로 청소년의 집은 공기가 쾌청하고, 물 맑은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벗삼아 맑고 깨끗한 환경 안에서 위안을 받고,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IMG_8130< 나사로 청소년의 집 사무실에 비치된 게시판 :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모습  >

나사로 청소년의 집, 박재숙 센터장과의 만남에서 이곳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박재숙 센터장이 말씀하시길, 나사로 청소년의 집 아이들은 여자 청소년들이 입소한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피부 관련 화장품, 먹거리와 관련해서 반응이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IMG_8141< 대강당에서 개그맨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 >

나사로 청소년의 집에 간 날은 개그맨이 초청되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여느 또래 청소년 여자 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먹거리와 유해물질 교육을 통해서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좀 더 안정화를 찾기를 바라고, 더불어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한 발짝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 2018/05/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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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9일(토) 오후 3시~5시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 ‘우리는 모든 GMO를 반대한다!’ 라는 국민의 염원이 담겨있는 구호를 외치면서 GMO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이 광화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몇 년 전 시민행진때 외쳤던 구호 밥상위의 옥시라는 우리나라 최대의 종자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유전자조작작물(GMO)생산 기업인 몬산토의 GMO개발반대를 위한 시민행진은 해마다 전세계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March Against Monsanto!’ 행진은 유전자조작식품의 위험성을 깨달은 미국인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타미 먼로씨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2013년 5월을 시작으로 올해 6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투명하지 못한 우리나라의 GMO정책 국민건강과 알권리가 우선이라면 아주 간단한 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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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함께한 시민단체와 시민 개개인의 소신발언들은 내 식탁위에 올라오는것이 무엇인지 도대체 나는 무엇을 먹는지 알고나 먹어야겠다입니다.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서  동참하며 색색의 손핏켓과 구호를 외치면서 종로를 지나 인사동에서 마무리 짓는 거리행진을 환경정의도 회원들과 깃발을 올리며 함께 하였습니다. 일구월심 사람의 마음은 한결갖지 않을까요? 안전하고 투명한 세상에서 살아가고자하는 것은 국민 누구나가 바라는 마음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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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하루 속히 GMO완전표시제가 시행되어 국민 누구나 예외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끼니를 나눌 수 있도록 밥상위의 행복을 찾아주기를 촉구합니다.

다시 한번 소리 높혀 외쳐봅니다.

“우리는 모든 GMO를 반대한다”.

월, 2018/05/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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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맘 2기,
에너지 플래너의 첫 번째 모임이 5월 4일 인천업사이클에너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첫 시간인 만큼 서로 인사를 나누고서
친환경 농산물 표기부터 GMO표시제까지 오늘날 우리가 먹는 식품이
어떠한 생산.유통과정을 거쳐 오게 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직접 식용꽃을 이용해 화전을 만들고
꽃샐러드도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모임시기가 좀더 빨랐다면 진달래꽃 화전을 만들어봐도 좋았겠지만,
색다른 모양과 크기로 창의력있는 솜씨를 보여주신
우리 에코맘에 엄지 척! 찬사를 보냅니다^^

계속해서 에너지와 미세먼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로 또 만나요!

 

월, 2018/05/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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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 먹거리정의센터(이하, 먹거리정의센터)는 6월 27일(수)에 서울시 마을부엌 운영자 네트워크 전체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먹거리정의센터는 서울시와 협치 사업으로 현재 마을부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마을부엌에 대한 의미는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삶의 욕구임과 동시에 관계 회복과 공동체 형성의 중요한 매개입니다. 마을부엌은 지역 커뮤니티 기반으로 조리․식사와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불안정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면서 관계와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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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부엌 운영자 전체 간담회에 참석한 분들 한 분, 한 분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먹거리정의센터는 6월 현재 동안 마을부엌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모둠별로 소간담회를 각 2회기씩 진행하였습니다. 모둠은 지난 5월 31일 마을부엌 운영자들의 관심주제와 활동에 맞게 총4개의 모둠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토박이먹거리 모둠, 조리 모둠, 지역컨소시엄 모둠,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6월 27일 서울시 마을부엌 운영자 네트워크 전체 간담회에서는 6월 초부터 진행된 조리 모둠, 지역컨소시엄 모둠, 농촌연계 모둠,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하여 회의 내용 및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I. 조리 모둠 소간담회 발표

처음으로, 조리 모둠 활동 발표가 있었습니다. 조리 모둠은 ‘함께 조리하기, 먹기, 나누기’로 역할을 구분하여, 직접 조리를 할 수 있고, 마을부엌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조리 모둠에 참여하는 모둠원들은 체험형 활동(조리)을 위주로, 소셜다이닝 성격으로 ‘나를 위한 힐링테이블’ 컨셉으로 구분하였고, 개인적인 체험 성격으로 혼밥족, 나를 위한 식기테이블(공방에서 식기를 만들고, 함께 조리, 나눔 등)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공간될 수 있도록 가치를 추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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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9855##. 조리 모둠 소간담회 활동에서 강서 지역 공항시장 동네의 모습은 재개발지역이라, 낮은 건물들이 많았고, 건물 구석구석 초록 생명의 기운들이 여기저기에 자리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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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 컨소시엄 모둠 소간담회 활동 모습

다음으로, 지역컨소시엄 모둠 활동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지역컨소시엄 모둠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마포 지역을 기반으로 마을부엌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연결이 되었습니다.

지역컨소시엄 모둠에 참여하는 모둠원들은 매식 대상이 많아서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고, 저소득층 아동, 1인 가구 청년, 중장년층 남성(한 그릇 음식으로)으로 대상을 구성하였습니다.

프로그램으로 롱테이블 이벤트를 예정으로 1회차 150cm, 2회차 300cm, 3회차는 그 이상으로 증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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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컨소시엄 모둠 소간담회 활동은 마포지역 마을부엌에서 진행하였습니다.(사진은 총간담회 전에 소간담회 활동 모습)

3. 토박이먹거리 모둠 소간담회 활동 모습 

세 번째로, 토박이먹거리 모둠 활동 발표가 있었습니다.

토박이 먹거리의 장기적인 전망, 부엌배추의 중요성, 벼를 생산하고 있는 장흥, 곡성 등 남부지역, 횡성에서 토박이 콩을 가지고 두부를 만들 수 있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모둠의 참여자들은 생명을 살리는 가치를 추구하는 생협, 슬로푸드운동과 토종 종자운동 등등 농촌-생산 기반 관련하여 꾸준히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로 구성 되었습니다.

토박이먹거리 모둠은 토박이 작물을 재배하고 계시는 생산자들과의 인연을 맺고 마을부엌과의 관계를 이어나아가고자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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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박이먹거리 모둠 소간담회 활동은 강북지역 마을부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은 총간담회 전에 소간담회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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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 소간담회 활동 모습 

마지막으로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 활동 발표로 이어졌습니다.

청년들과 이주여성이 함께하는 밥상을 목표로 청년들을 위한 스몰키트, 이주여성 분들이 멘토가 되어주는 협력모델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성격으로는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추구하는 쿠킹클래스와 청년들이 주로 저녁에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접근성을 고려하여 마을주막 등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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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먹거리문화 모둠 소간담회 활동은 은평지역  마을부엌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진은 총간담회 전에 소간담회 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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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유형의 마을부엌 모둠별 논의 안건 및 사업계획 발표를 마치고, 이어서 서울시 마을부엌 협치사업 책임연구자인 김소연박사의 마을부엌 현황조사 중간발표로 이어졌습니다.

IMG_9938######. 서울시 소재 마을부엌 현황조사를 발표하는 모습

* 서울시 소재 마을부엌 현황조사 분석결과, 아래와 같은 특징이 산출되었습니다. (참고로, 현황조사 내용은 축소, 요약된 내용입니다.)

– 월 1회 이상 공동식사가 1순위로 나타났고, 마을부엌의 대표적인 활동은 공동조리가 1순위로 나타났음

– 봉사활동이 대표활동인 경우, 음식을 제공받는 사람은 독거노인이 압도적으로 높았음

– 조리교육, 공동조리, 공동식사, 공동부엌사용, 육아/돌봄, 텃밭/도농교류, 사회/문화 참여를 선택한 참여자의 비율은 지역주민 참여가 압도적으로 높았음

– 참여자 연령층 관련 중장년층(40대~65세 미만)의 참여가 가장 높았음

– 봉사가 아닌 조리교육, 공동조리, 공동식사, 공동부엌사용, 육아/돌봄, 텃밭/도농교류, 사회/문화 참여를 선택한 1회당 참여자는 6~10명이 1순위로 나타남

– 활동에 필요한 식재료 마련은 1순위 응답만 분석한 경우, 생협, 동네마트, 재래시장 순으로 나타남. 그리고 3순위까지 포함 분석의 경우, 동네마트가 가장 높았음

– 마을부엌 활동 시작과 관련 75.8%의 응답이 최근 5년 이내(2013년~2018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 마을부엌의 운영형태는 친목/자치모임이 가장 많음 등등으로 산출되었습니다.

추가로, 마을부엌은 처음 시작할 때와 비교해 어떻다고 생각하는지 의견 관련하여 재정이 안정화되고 있다 항목을 제하고 모든 항목에서 긍정동의(매우 그렇다, 그렇다)가 높았습니다.

마을부엌이 재정과 관련하여 안정된 부분 마련이 필요함을 예상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이에 따른 대안 및 정책화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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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부엌 활동은 먹거리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존엄성 회복,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이루며, 나아가 먹거리와 연관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기 위함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먹거리정의센터의 마을부엌 활동은 계속 이어 나아갈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목, 2018/06/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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