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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과 대구지방 환경청장에게 드리는 항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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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과 대구지방 환경청장에게 드리는 항의의...

익명 (미확인) | 목, 2017/08/31- 10:29
환경부 장관과 대구지방 환경청장에게 드리는 항의의 글 성주의 주민들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라는 것이 국방사업, 또는 국책사업과 관련하여 한 번도 통과되지 않은 적이 없는 형식적 행위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들은 국방부와 환경부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전혀 인정할 수 없음을 명확히 분명히 밝혀 두고자 합니다. 설혹 환경평가가 성주주민들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현재 진행 중인 소규모 환경영향 평가 후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한다는 것은 환경영향평가 법에 의거하더라도 있을 수 없는 위법한 행위입니다. 환경영향평가를 아예 하지 않고 억지로 배치하겠다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절차적 정당성’이란 미명하에 기만적인 법률의 적용과 허구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근혜 정부에서 자행되던 초법적 행위들이 떠올려 짐이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정부와 환경부는 즉각 위법한 행위를 중단해야 하며 이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어떤 이해를 구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그동안 사드배치가 진행되면서 이전 정부와 현 정부 또한 주민과 소통하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난 정부의 이야기야 별로 신뢰성이 없었지만 문재인 정부의 이야기는 믿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여전히 사드배치와 관련된 그 어떤 정보자료 한 장도 박근혜 정부나 문재인 정부로부터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들은 이것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국방부를 비롯한 행정관청들의 폐쇄적이고 적폐적인 행정이라고 판단합니다. 사회가 변했습니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공개되고 떳떳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최근 소규모환경영향평가 결과자료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했지만 여전히 3급 비밀이라며 거부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절차적 정당성’이며 소통입니까? 정부가 그러한 것입니까? 당신들 행정 관료들이 그러한 것입니까? 과거 정권의 적폐를 벗지 못한 국방부의 행태를 환경부가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환경부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자복하는 것일 뿐입니다. 자료를 공개하고 이를 토대로 사드배치에 대한 전문가들의 공개 TV토론을 제안합니다. 괌의 경우 임시배치를 위해 환경영향평가가 박쥐보호, 주변 동·식물에 까지 엄격하게 적용되어 이루어졌습니다. 전자파 교란이 우려되는 철새들, 야생 동·식물들을 보호하고자 하는 방법들이 꼼꼼하게 기술되었습니다. 초안 공개 후 23개월이 되어 최종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인접지역에 사람들까지 살고 있는 성주의 경우 훨씬 엄밀한 환경영향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주와 김천의 주민들이 괌의 박쥐나 철새만도 못한 존재가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소규모환경영향평가는 당장 중단되어야 합니다. 생명을 파괴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위입니다. 결과에 대해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책임자와 실무자들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는 위법함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적인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사드배치는 안보문제가 아닌 박근혜정부의 적폐를 통해 만들어진 사업입니다. 사드배치를 통해 한국은 오히려 안보, 즉 안전보장이 아닌 전쟁의 위험 속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긴장상태는 사회적 자유의 박탈과 복지의 위축 등 민주적인 사회로 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또한 북방으로의 진출을 통한 유일하게 열려있는 한국의 발전전략을 앗아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발전전략의 쐐기가 되어 현 정부의 정치·경제적 성공에 막대한 저해 요인이 될 것입니다. 환경부와 공직자들은 사드의 철거가 한국의 발전뿐만 문재인 정부의 성공, 보람 있는 공직자 생활을 영위해 가시기를 진정으로 기원합니다. 사드의 배치와 관련된 모든 위법하고 초법적인 행정절차를 당장 중단하여야 합니다. 2017년 8월 31일 사드배치철회 성주 투쟁위원회 위원장 김충환, 노성화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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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의 성과를 성주가 가져가려고 한다는 말들을 한다. 성주가 가지는 것이 싫다면 그 까짓 것 얼마든지 가져가라. 그 말에서 그대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그대들이 시기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겠다. '성과', 그것이라면 가져가고 싶으면 얼마든지 가져가라. 하지만 그것은 가져가고 싶다고 가져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주고 싶다고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들이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을 훔쳐야만 한다. 제발 그대들이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꼭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으면 한다.
월, 2017/08/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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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항쟁 당시 왜 공수부대는 일반 시민을 잔혹하게 학살했을까요? 지난 5월 #뉴스포차 에 출연한 팀 셔록 기자는 전두환 등의 신군부가 미국 군사학교에서 훈련을 받았고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마침 CBS 노컷뉴스에서 관련 문건을 발견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CBS 노컷뉴스] [美 비밀문서] "그들에게 광주시민은 베트콩이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833477 [뉴스포차 특집] '5.18과 미국의 진실' 다시 보기 https://newstapa.org/39973
월, 2017/08/2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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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에 저항하다 처형 당한 천재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는 그의 저서 <옥중서신>에서 "교회는 자기 주장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구속된 교회는 그 어떤 권리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오직 사랑과 봉사의 의무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월, 2017/08/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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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mooTEcS7xc


직접민주주를 하자는 문재인정권 문빠들부터 해산시켜라. 대의민주주의 체제의 한계에서 직민주의 필요성이 제기된것인데 최대 정당이 직민주의를 주장하는것은 황당한 이야기 마치 스님이 예수교를 믿자고 하는것과 같음
월, 2017/08/2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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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uxTdFaMC_I


사드철거 성주투쟁 405일 with CameraFi Live
월, 2017/08/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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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힌 사드 뽑아내고, 오는 사드 막아내자!”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6414

월, 2017/08/2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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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7/08/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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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7/08/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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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1일 366일차 김천촛불입니다

화, 2017/08/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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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은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평화와 통일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죠. 그런데 우리는 한미동맹을 목표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가프팟캐스트 #이재봉
화, 2017/08/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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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7/08/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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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성주평화나비광장에서 출발합니다. 5-10명 내외, 참가비 10,000원, 점심, 저녁 차편 제공, 연락처 010-3828-2344 친구란 비가올 때 우산을 씌워주는 이가 아니라 옆에서 가만히 함께 서서 비를 맟아 주는 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그 분들 옆에 가만히 서 있어 줍시다. 그동안 성주에 오셔서 아무런 댓가 없이 함께 연대해 주시던 분들처럼...

화, 2017/08/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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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_-8amGD6HF8


사드철거 성주투쟁 406일 with CameraFi Live
화, 2017/08/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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