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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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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소규모...

익명 (미확인) | 수, 2017/08/30- 12:26
8월 3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의 부당성과 초법성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동일한 부지에서 같은 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안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후에 일반환경영평가를 하겠다는 것은 초법적인 행정절차의 진행입니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성주투쟁위의 정보공개 요구에 군사비밀이라며 공개할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소통을 이야기하는 현 정부의 정책들이 각 부서로 내려오면서 지난 정부의 적폐를 만나고 있습니다. 국방부, 환경부 폐쇄적이고 비밀스러운 초법적 행위와 국민의 건강을 무시하는 행정집행을 통해 우리사회의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사드는 중국과 러시아와 대립함으로써 한국의 미래발전 전략을 차단하는 정치·경제적 쐐기입니다. 중국시장진출, 러시아 가스관, 대륙 간 횡단철도 등 모든 미래의 경제적 꿈들을 무산시키는 행위입니다. 더하여 안보는커녕 한반도에서 전쟁의 위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 위로를 해봅니다만 전쟁이란 언제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긴장이 높아지면 전쟁의 위험도 동시에 높아집니다. 사드배치는 현 정부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정책입니다. 당장 철회되어야 합니다. 적폐적 행정절차도 중단되어야 합니다. 사드를 철거시켜 반드시 이 땅의 평화를 이룩합시다.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8월 31일 오전 10시 대구지방 환경청 앞입니다. 문의 010-3517-1456 성주투쟁위 배현무 법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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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월, 2017/10/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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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진실을 향한 걸음,서울KYC 봄순성을 다녀왔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두번의 봄이 지나갑니다.
세월호 청문회를 통해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으나,
세월호참사의 진실은 두번의 봄이 지나는 지금도 여전히 침몰된 상태이고,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도 여전히 염원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전에 치뤄진 20대 총선 결과를 보면서 아직 희망의 손을 놓지 말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안전사회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아
서울KYC회원분들과 봄순성을 하였습니다.
한양도성 일주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순성을 시작했습니다.
우리 꼭 함께 해요. 잊지않을게요. 진실이 밝혀지길..
잊지않겠습니다.
새로운 세상을...
진실을 위하여..
별이 된 아이들을 난 잊지 않을테요!!
세월호에 대한 저마다의 마음을 담은 노란배를 가방에 붙이고 숭례문을 시작으로 순성을 시작했습니다.
최규필 선생님의 세월호 이후 세상은 짐승과 사람으로 나뉜다는 말씀을 시작으로
사람의 소중함, 권력자의 양심, 올바른 교육 등등
역사속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짚어주셨습니다.

인왕을 오르는 길은 참 이뻤습니다.
진실을 향한 걸음이라는것을 잊지는 않았지만,
산에 들고보니, 아직 지지 않은 벚꽃과 바닥에 떨어진 꽃잎이 보는 사람들을 흥분시켰습니다.
피고지고 하는 저 꽃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래서 이맘때 수학여행도 가는구간 하는 생각을 하며, 자연스레 세월호에 탔던 그 아이들이 생각났습니다.

얼마나 들뜨고 좋았을까요?
이렇게 바닥만 보고 다녀도 우린 이렇게 좋은데,
그 아이들은 얼마나 설레고 좋았을까요?
그렇게 2년전 그 친구들이 세월호에서 가만있으라는 말과 함께..
바닷속 그리고 우리의 마음속에서 별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인왕에 본격 접어드니, 서울지방 결찰청 202경비단 제 53초소 담당하는 분이
저희의 노란 배를 보고 예의주시 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왕 정상에서 열댓명의 경비단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고 친절하게(?) 단체 사진도 찍어주시고,
인왕을 벗어날 때 까지 저희를 에스코트(?) 해 주셨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꼼꼼히 체크도 하시구요..
덕분에 안전하게 인왕을 넘었습니다. 안전사회를 여기서 경험할 줄을 몰랐습니다.
 

백악으로 접어들어서는 홍은영 선생님의 해설이 이어졌습니다.
백악은 군사시설이니 사진찍는데 각별한 제재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말씀과 함께 백악을 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이곳에서는 별다른 에스코트는 받지 않고 조용히, 내 숨소리에 귀기울이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와룡공원에 오니 꽃비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속에서 보던 그 장면이었습니다.
아주 잠깐 그 장면에 감동을 느끼고, 각자 가져온 점심거리를 꺼내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김밥에 사발면이 최고의 성찬이 아닌가 합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날이 점점 흐려지고 간간히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배가 부르니 다시 세상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혜화문에서 조주희 선생님을 만나 낙산구간은 그 선생님의 낭랑한 해설을 들으며 낙산에 들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있은 후 아이들을 절대 혼내지 않는다는 분도 계십니다.
별이 된 내 아이를 가슴에 묻는 것조차 죄스런 세상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2년이 지났습니다.
얼마전 입법기관인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습니다.
세월호에 탔던 그 아이들이 별이 되지 않았다면 이번에 투표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을 위해 힘쓰고 있었던 박주민 변호사가 국회의원이 되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의 절박했던 선거운동 이야기에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도 진실을 외면하는 세상에 '진실은 이것이야'라고 목소리를 내주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세월호 생각, 총선 생각을 하며 걸으니 처음 만났던 그 숭례문에 도착을 했습니다.
10시간내내 세월호만을 생각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걸었던 진실을 향한 걸음의 끝에는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겠다는 마음과 그 연대의 손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이 함께 했습니다.

순성을 마치고, 세월호 2주기 추모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광화문으로 갔습니다.
빗속에 치뤄진 추모문화제는 광화문 광장에 들어설 수 없을 만큼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 계단까지 사람들로 꽉찼고, 저희는 세종문화회관 정문에 앉아 유투브 생중계를 보며 그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세월호의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잊지않겠다 기억과 약속
그리고 그 손 놓지않겠다는 연대의 행동들이 모이면
세월호의 진실인양과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의 말처럼 "아이들이 국가"가 되는 그런 세상이 되어
매년 4월은 세월호 참사로 아픔을 겪는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그리고 누구에게나 똑같은,
아름다운 꽃이 만발하는 4월이 되길 바랍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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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6/04/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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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만평]: [7월13일] 만평/사진

목, 2017/07/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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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AD배치 결사반대(#59) http://blog.jinbo.net/CINA/4553

일, 2017/08/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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