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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밥상 맛과 빛을 밝혀줄 홍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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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밥상 맛과 빛을 밝혀줄 홍고추

익명 (미확인) | 월, 2017/08/28- 15:13

한살림 소식지 582호 중 [한살림 하는 사람들]

 

가을 밥상 맛과 빛을 밝혀줄

기특한 홍고추

 

충북 괴산 느티나무공동체 유대형·유영화 생산자

 

충북 괴산 느티나무공동체 유대형 유영화·생산자

 

봄여름 내 꼬박 2,000평(6,612㎡) 고추 농사를 지어 고추 천 근(600kg)을 얻는다. 평년에는 이보다 네다섯 배는 너끈히 하던 밭이다. 올해 농가를 휩쓴 가뭄과 수해는 고추밭에도 어김없이 찾아와, 더 고약하게 훑고 지나갔다. 이른 새벽부터 수확하느라 애쓰다 겨우 점심 밥상에 앉은 유대형 생산자에게 밥 한 그릇 더 들라고 권하자, “한 것도 없는데 더 먹기는……. 허허.” 농을 던진다. 병해의 자국이 선명한 고추밭을 둘러보고 온 터라 같이 웃음 짓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는 금새 시름보다 생산자로서 의지를 더 크게 보였다. 밥 생각 대신 내년 고추 농사 생각으로 벌써 바빴다. 같은 날씨가 다시 찾아오면 어떤 친환경 자재를 쓸지 이미 고심 중이다. 자재는 꼭 만들어 쓰겠다고 다짐도 굳건하다. 갑작스러운 병해로 쓰러진 농작물을 바라보며 눈물을 머금으면서도 꿋꿋하게 생명살림을 이어나가는 한살림 생산자들의 이야기. 소식지 어느 한 구석에서 읽어만 보았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눈앞에 있었다.

 

 

[이달의 살림 물품]

땅과 하늘의 안부를

고스란히 담은

한살림 고추

 

 

고되지 않은 농사가 있을까 싶지만 고추는 농사꾼들 사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작물로 명성이 자자하다. 부모님 대부터 50년 가까이 고추농사를 지어 온 유대형 생산자한테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고추는 병해에 약한 작물인데, 작물 중에서도 재배 기간이 가장 길어서 병해충에 노출되는 기간도 그만큼 길어서일 것”이라고 한다.
고추는 심어서 거두기까지 9개월 정도 걸린다. 보통 1월 말 씨를 뿌려 90일 동안 모종을 키운 후 4월 말 본밭에 아주 심는다. 5월 초 꽃이 피었다가 떨어지면 열매가 빨갛게 익기까지 50~55일 정도 걸리는데 그러고 나서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여러 번에 걸쳐 수확한다.

 

장맛비와 함께 찾아와 고추 농사를 망치는 불청객 탄저병

병해에 약한 고추를 재배하는 동안 가장 신경 쓰는 것은 진딧물과 탄저병이다. 진딧물 방제에서 핵심은 비, 반대로 탄저병에 가장 좋은 약은 볕이다.
“제아무리 대단한 진딧물이라도 초여름에 장마가 시작되면 거짓말처럼 모습을 감춰요. 또 탄저병은 열매가 썩는 병이라 열매가 영그는 동안 일조량이 충분하면 해결할 수 있어요.” 그런데 올해는 긴 가뭄에 잇달아 큰 수해가 났다. 고추 양분인 수액을 진딧물이 모두 빼앗아 먹어 열매가 더디게 자라나는데도 비 소식은 좀처럼 들을 수 없었다.
“보통은 열매가 어느 정도 큰 뒤에 탄저병을 방제하기 위해서 부직포를 덮습니다. 부직포가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서 병균이 열매로 튀는 것을 막아주거든요.” 하지만 생장을 기다리는 동안 장마가 시작되었고 대비할 새도 없이 탄저병이 발병했다. 고추 농사가 올해 날씨로 인해 특히 큰 피해를 입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평년에는 일곱 명이 이틀을 따도 밭 절반을 마치기 어려웠지만 이날은 다섯이 한나절 만에 수확을 마쳤다

 

자연 그대로 짓다 보니

유대형 생산자는 자연농법에 따라 비료와 농약을 철저히 배제하고 농사를 짓고 있어 어려움이 더 많다. “자연 그대로 짓다보니 자연 재해에도 크게 영향 받아요.” 유난히 혹독한 날씨에 올해 작황은 조금 아쉬웠지만 사실 유대형 생산자는 한살림에서도 알아주는 유기 농사 달인이다. “십여 년 전만해도 친환경 농법을 배우러 가보면 모여있는 수백 농사꾼 중에 인증 받은 생산자가 저 혼자일 때도 종종 있었어요.”

그는 20여 년 전 처음 친환경 농사를 시작해서 15년 전부터 고추를 공급하면서 한살림과 인연을 맺었다. 밖에서 친환경 농사를 짓는 것과 한살림 생산자 회원으로 생명살림 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궁금했다. “한살림에 들어오니 배울 게 많았어요.” 실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살림 동료 생산자들에 농법이나 농산물에 대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찬모 고성 공룡나라공동체 참다래 생산자가 친환경 자재를 직접 만들어 쓰는 게 참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니, 생각만이 아니라 꼭 그렇게 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다른 한살림 고추 생산자들의 수확물을 눈으로 확인하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된다. “괴산에서 여러 생산지의 건고추를 모아 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수확 철이면 다른 지역 고추를 볼 기회가 있어요. 고추 농사꾼 눈으로 보아도 물품이 참 좋아 어떻게 지었는지 물어보고 싶을 때도 있지요.”
느티나무공동체 대표로 2015년부터 2년 동안 활동하며 공동체 안팎으로 소통해온 그가 여러 한살림 생산지와 생산자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겠다. 협동조합답게 교류행사나 모임이 많은 한살림에서 농사와 대표 일을 병행하기 어렵지 않았느냐는 말에 “다행히 아내와 아들이 농사일을 잘 돌봐주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공동체 대표를 지내는 동안 수고로웠을 아내 연양순 생산자와 아들 유영화 생산자에게 넌지시 고마움을 표했다.

 

물고추를 말려 건고추가 되면 양이 1/5로 줄어든다

 

고추 말리기가 고추 농사의 갈무리

일 년 만에 건조장에 붉은 고추가 그득 들어찼다. 마당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건조장이 울긋불긋 물드니 마치 가을이 집안으로 성큼 들어온 듯했다. 한살림에 고춧가루를 공급하고 있는 유대형 생산자의 농사는 고추를 수확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수확한 뒤 세척과 건조, 분쇄까지 마쳐야 비로소 고춧가루가 생산되고 한 해 고추 농사가 마무리된다. 맛있게 말리는 비법이 따로 있는지 묻자 건조장 온도와 바람구멍을 이야기한다. 일반적으로는 건조장 온도를 80℃로 해 놓고 몇 시간 쪘다 말리는데, 유대형 생산자를 비롯한 한살림 고추 생산자들은 55℃이하에서 열풍으로 사나흘 동안 서서히 말린다. 또 바람구멍을 충분히 열어 공기가 잘 통하게 해둔다. “이렇게 하면 연료 값도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색깔과 맛이 달라요. 자가채종 해서 농사를 짓는 경우에는 55℃ 이하로 말린 고추의 씨는 심으면 싹이 납니다. 생명이 살아 있다고도 볼 수 있죠.” 건조장에서 고추가 바삭바삭해질 정도로 마르면 다시 꺼내어 물수건으로 하나씩 정성껏 닦아 자루에 담고 한살림 괴산 고춧가루 가공공장을 향한다.
“흉작이든 풍작이든 한살림 소비자들이 한결같게 좋은 값을 쳐주잖아요. 그만큼 농사도 무조건 잘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아쉽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노력한 것에 견주어 보상이 적다고 억울해 하기보다 가치를 알아주는 조합원에 보답하지 못한 점에 더 마음 쓰는 모습이 참 귀하게 느껴졌다. “처음 유기농으로 고추 농사를 지을 무렵 올해 같았던 때가 한 번 있었어요. 그때는 한 근도 못 냈습니다. 올해는 천 근이나 돌려받았어요. 그러니 내년에는 더 잘할 수 있겠지요?”

 

정연선 사진 윤연진 편집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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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남부

[한살림경기서남부 DMZ평화농장 가을걷이 한마당]

 

가족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아이들과 벼베기, 탈곡, 메뚜기 잡기, 전통놀이 등

도시에서는 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을 해보세요.

 

일시 :  2016년 10월22일(토) 10시~16시

• 집결 : 동탄 한화꿈에그린A 621동 앞 육교 7시30분/ 오산시청 7시 10분/  평택 용이동 반도유보라 앞 버스정류장 6시45분

장소 : 한살림 DMZ평화농장(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129-1)

주요프로그램 : 벼베기 체험, 탈곡체험, 메뚜기 잡기, 전통놀이 등

대상 : 한살림 조합원과 그 가족 35명(선착순)

참가비 : 어른(만13세이상 청소년) : 15,000원/ 어린이(만13세미만):10,000원/

/신규조합원(기준:2016년 1월이후 가입자): 10,000원

입금 :  농협 355-0021-3626-93

 

• 입금자와 신청자 동일하여야 합니다.

• 예금주 : 한살림경기서남부

• 환불규정: 출발3일전 전액환불/ 2일전 반액환불/ 하루전 환불 불가

 

준비물 :  신분증, 간식, 물, 모자, 여벌옷, 수건, 개인컵, 수저, 양파망, 장갑

문의 : 한살림경기서남부 031-375-1420

 

※ 점심은 도시락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 민통선 안으로 출입하는 관계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 생산지 사정에 따라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금, 2016/10/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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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폐휴대폰 재활용 · 저소득 청소년 생리대 기부 캠페인]

 

소녀야, 함께 살자!

 

한살림에 쓰지 않는 휴대폰을 가져다주세요!

재활용 수익금으로 생리대를 구입/제작하여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전달합니다.

 

세상의 편견과 생활고로 인해 고통 받는 어린 소녀들과 함께 해주세요. 

일주일이나 결석한 초등학생은 생리대가 없어 수건을 깔고 누워 있었다는 이야기에서부터,

돈 없는 부모에게 생리대 사달라는 말을 하지 못해 신발 깔창을 대신 썼다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일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리는 여성으로서 자기 존재를 확인하는 날이 아니라

수치심으로 몸을 숨기고 싶은 날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살림청주는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폐휴대폰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여

재활용 수익금으로 저소득층 청소년 생리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폐휴대폰 1개를 가져오시면 중형 일회용 생리대 6개를 기부할 수 있습니다.

한살림은 환경적 의미와 현실적인 청소년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면생리대와 일회용 생리대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며,

면생리대의 경우 한살림청주 바느질 소모임 ‘실로그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합니다.

집에 방치된 휴대폰이 소녀와 함께 사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참여 방법 

청주1-1

 

기간 : 2016년 10월 1일~10월 31일 (한달 동안 진행)

문의 : 한살림청주 조합원활동실 043-224-3150

한살림청주 홈페이지
금, 2016/10/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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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

[핵없는 세상을 위한 생명위원회 4차 공개강좌]

대전 지역에서 일어나는 위험한 실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대전 지역의 고준위 폐기물, 파이로 프로세싱, 고속로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내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 시민 의식의 첫 걸음입니다.

 

일시 : 2016년 10월 21일(금) 10:00~12:00

장소 : 한살림대전 생명문화공간(대전 서구 월평동 285-1번지 5층)

강사 : 김익중 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교수/경주핵안전연대 운영위원장/한국반핵의사회 운영위원)

대상 : 일반 조합원, 대전 지역민 25명 내외

신청 및 문의 : 한살림대전 홈페이지 / 010-8721-0450

 

신청하기

 

한살림대전 홈페이지

 

금, 2016/10/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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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과 함께 240시간 국민행동]

 

백남기 농민의 부검 영장 시일이 25일(화)까지입니다.

국정감사가 끝나는 시기인 19일(수)이후부터 25일사이에 부검을 강행하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검이 강제로 진행되지 않도록 부검 반대 여론을 만들어

평화적이면서 완강한 저항을 계획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백남기 대책위에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을 제안해주셨습니다.

한살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1. ‘시민 지킴이가 되어 백남기 농민을 지켜주세요.

시민지킴이 <백남기와 함께>는 10월 15일(토) 밤 23시 59분부터

검찰 영장 만료 시한인 25일(화) 밤 23시 59분까지 총 240시간 동안 이어집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지킴이 일정 : 10월 17일 ~ 25일 중

– 방법 : 단체별로 가능한 날짜 지정하여 신청(사람이 몰릴 경우 백남기 대책위에서 시간 조율)후 참가하여 하루를 지켜주시면 됩니다.

– 시민지킴이 신청 : 다음 링크에서 개별적으로 신청

시민지킴이 신청하기

 

 

– 백남기와 함께 240시간 시민 지킴이 소개 1분 영상 참고

 

– 지킴이 시간 : 낮 12시 ~ 다음날 정오 12시(24시간)

※ 가급적이면 24시간을 함께 해주시는 방안을 우선적으로 고민해주시고,

정 어려우신 경우 릴레이로 시간을 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나의 아버지 백남기동영상을 공유하고 시청해주세요

‘나의 아버지 백남기’ 영상 보기

 

 

3.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특검 실시 서명운동>을 펼쳐주세요.

– 온라인 서명

온라인 서명 참여하기

 

 

– 오프라인 서명

오프라인 서명 참여하기(서명용지 다운로드)

 

 

서명은 10월 22일(토) 총력 집중 집회에서 취합, 추후 국회 전달식

 

 

4. 주요 일정

– 10월 20일(목) 오후 1시 시민지킴이단 ‘백남기와 함께’ 기자회견

- 1022() 오후 4시 총력집중집회 (장소 미정)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화, 2016/10/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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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온라인활동단 13기 선발자]

한살림 온라인활동단 13기 선발자를 발표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셨으나 아쉽게도 30분만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블로그 모집 인원_22명]

번호

이름

 핸드폰 끝번호 3자리

소속

지역

1

유혜경

*138

한살림경기남부

경기 수원

2

김유진

*872

한살림경남

경남 마산

3

권영은

*425

한살림경북북부

경북 영주

4

김해련

*537

한살림경북북부

경북 안동

5

고은정

*906

한살림고양파주

경기 고양

6

박민정

*288

한살림고양파주

경기 고양

7

김상미

*954

한살림광주

광주 북구

8

손경희

*125

한살림대전

대전 대덕구

9

양인숙

*597

한살림서울

경기 김포

10

이효정

*080

한살림서울

서울 강동구

11

배경희

*760

한살림서울

서울 도봉구

12

장연희 *837 한살림서울 인천 남동구

13

신혜경 *914 한살림서울  경기 부천

14

박주현 *107 한살림서울 경기 광명

15

김경란 *346 한살림서울 경기 양주

16

김미영 *960 한살림서울 서울 성동구

17

손혜원 *199 한살림서울 경기 구리

18

김병수 *059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용인

19

이유리 *242 한살림원주 강원 원주

20

정혜리 *244 한살림원주 강원 원주

21

송화연 *870 한살림전북 전북 전주

22

노혜원 *569 한살림천안아산 충남 천안

 

[인스타그램 모집 인원_6명]

번호

이름

 핸드폰 끝번호 3자리

소속

지역

23

윤준경

*721

한살림고양파주

경기 고양

24

노민경

*535

한살림경기남부

경기 수원

25

차수진

*996

한살림경기서남부

경기 화성

26

이효경

*455

한살림상남용인

경기 성남

27

노우영

*270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용인

28

김효빈

*595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성남

 

[페이스북 모집 인원_2명]

번호

이름

 핸드폰 끝번호 3자리

소속

지역

29

조선이

*863

한살림성남용인

경기 성남

30

왕희웅

*998

한살림청주

충북 괴산

* 페이스북 지원률이 저조하여 2명으로 인원을 줄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살림 온라인활동단 13기에 선발된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향후 활동사항에 대한 안내를 위해 개별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즐겁게 활동해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 2016/10/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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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지 탐방

수고와 노력이 담뿍 담겨 더욱 귀한 밥상의 보물

한살림원주 농산물위원회 ‘괴산잡곡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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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원주·한살림천안아산 농산물위원회는 10월 6일 괴산잡곡농산을 방문했습니다. 한살림 잡곡을 책임지는 괴산잡곡농산은 ‘괴산소비자협동조합(괴산소협)’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89년부터 한살림서울에 잡곡을 공급하기 시작한 괴산소협은 1992년 잡곡 공급을 전담한 ‘군자농산’을 독립시켰습니다.

2005년 괴산군의 잡곡 명품화 사업에 맞춰 ‘괴산잡곡’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2013년 한살림연합, 지역 한살림 등과 함께 만든 ‘농업회사법인 괴산잡곡농산’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1996년부터 보리차, 찹쌀가루 등 1차 가공품도 한살림에 공급하고 있으며 ‘괴산잡곡생산자회’를 조직하여 괴산 및 인근 잡곡 생산자들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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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잡곡농산에 방문해 먼저 경종호 생산자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선별장, 저온저장고, 분쇄실, 포장실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크고 현대식으로 자동화된 시설이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기계에서 선별한 잡곡을 일일이 살피며 수작업으로 세밀하게 마무리 작업하시는 것을 보니 신뢰감이 더해졌습니다.

괴산 올갱이국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칠성유기농공동체로 이동해 7분도미 도정소도 보고 콩 재배지도 둘러보았습니다. 올해는 가뭄과 폭염이 심해서 평년보다 작황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산자님들의 정성 덕분에 이만큼이라도 자란 콩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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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쌀 외의 보리, 밀, 호밀, 옥수수, 수수, 메밀, 콩, 조, 귀리, 피, 기장 등을 통틀어 잡곡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가난한 사람들이나 먹는 것이라 무시당하던 ‘잡스런 곡식’이 요즘은 건강식 바람을 타고 인기 품목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수요는 늘었으나 쌀에 비해 기계화가 늦고 수작업이 많아 농사짓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날씨에도 민감해 그해 기후가 조금만 좋지 않아도 생산량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하니 잡곡농사를 하겠다고 찾아오는 젊은 사람이 없을 수밖에요.

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되는 잡곡농사가 끊기지 않고 이어질 대책은 무엇일까요. 괴산잡곡농산에 다녀온 후 우리 소비자 조합원들은 생산자들의 정직한 땀방울에 어떤 답을 내놓아야 하나 깊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정원 한살림원주 농산위원

생산자님께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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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정기에서 도정을 하는데 유기농 잡곡, 무농약 잡곡이 섞이지 않을까요?

순차별로 도정을 하기 때문에 섞일 염려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유기농 잡곡을 도정해서 공급하고 유기농 잡곡이 다 소진되면 무농약 잡곡을 공급하고 마지막으로 국산 잡곡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같은 7분도미인데 왜 색깔이 짙고 옅은 차이가 있나요?

생산지의 지역적 특성과 생산자의 기대 방향에 맞게 다른 품종을 심기 때문에 나는 차이에요. 품종에 따라 맛의 차이를 미묘하게 느끼실 수는 있지만 품질에는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합원께 전할 말이 있다면?

잡곡은 파종부터 탈곡까지 손이 아주 많이 가는 작물이에요. 게다가 괴산잡곡농산에 함께 하고 계신 회원 대부분이 70대 이상의 고령이라 고된 잡곡 농사를 언제까지 지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분들이기도 하구요. 귀농을 꿈꾸는 젊은 생산자들이 잡곡 농사에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조합원님들의 관심과 이용이 필요합니다.

 

월, 2016/10/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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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용

 

한살림 창립 30주년 기념 수기 공모전이 마감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시상식 일정

일시: 12월 9일 (금)

장소: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울 종로구 연지동)

* 최우수상, 금상, 은상의 경우 한살림 3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상에 대한 세부 안내는 시상 대상자들에게 추후 개별 안내드리겠습니다.

 

아래 수상 결과를 참고해주세요.

 

수상 내역

최우수상(사이좋게상)

 

* 100만 원

이혜진(3319) ‘당신은 이미 한살림이었습니다’
금상(우리모두상)

 

* 50만 원

김보영 나의 한살림 이야기
안병일(0301) “한살림 덕분에 결혼했어요”
한은정(1870) 그날의 기억
은상(매일매일상)

 

* 20만 원

권호정(5858)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림하고싶어요
김상통(3169) 그래도 땅을 살렸잖혀
박호순(3906) 삶의 나침반이 되어 준 한살림에게
양은진(0275) 저 이런 사람입니다
표기자(1502) 한살림에서 삶의 동력을 찾다
동상(더불어함께상)

 

* 홍삼액(6년근/30봉)

강동현(7039) 나는 한살림 하는 아빠다
강유진(1114) 별나라 이야기
권해주(2109) 내가 겪은 한살림 이야기
-1년간의 한 살림 활동을 돌아보며-
김경수(1998) 휴지 한 장
김경아(7565) 내 삶을 살린 한살림
김경은(5481) 한살림과 함께 아이 키우기
김경진(1106) 나의 한살림 역사
김성희(5269) 내 생애의 가장 귀한 벗 한살림과 나와의 인연
김호영(3426) 나를 착한 며느리로 만들어준 한살림
문성주(7535) 한살림요(謠)
민혜경(3698) 한살림에서 그런 것도 해요?
박미숙(2533) 우리 딸의 몸과 마음을 살려준 한살림
박승규(9372) 나의 디톡스, 한살림
박지영(5060) 평생 친구 한살림
신상휴(9197) 깨 볶는 신혼살림 챙기는 한살림
오은숙(0302) ‘살림’의 귀함
-내게 첫 ‘살림’을 알려준 702호 언니를 추억하며
이미영(7750) 한살림을 통해서 만난 “나”
이은미(4364) 나는 한살림 한다
이진성(8407) 깨 한 톨의 맛
임창숙(8696) 십년의 우정, 우리는 도반(道伴)
전지영(4842) 한살림과 함께한 초보주부 성장기
정문순(3611) 한살림 30주년,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정여진(3978) 내가 버는 것
정현서(7359) 주방칠우쟁론기(廚房七友爭論記)
-한살림의 7가지 물품 이야기-
최승태(1018) 아내를 고발합니다
최연희(0498) 서른 살 동갑내기 친구, 한살림
하명희(5337) 불혹의 끝자락에 만난 한살림
하유미(1906) 한살림, 고마워
홍미숙(3675) 이브의 사과
황호경(9856) 나와 한살림의 이야기
참여상(언제나한살림상)

 

* 한살림 백미 2kg

강건영 2757
강정민 3479
강주영 3928
고인영 9846
고혜진 0510
곽은영 8397
권미란 8465
권성화 2072
권송 0181
권영은 7425
권오정 0520
김경숙 4842
김경진 6843
김고운 8030
김나연 5897
김민희 5154
김보미 1804
김순미 2157
김시은 3565
김안나 0228
김연숙 8333
김영주 1713
김영주 5412
김영진 4354
김은옥 3390
김은정 9727
김정양 3040
김종현 5878
김진옥 0407
김초록 0613
김효영 9951
나민희 0752
나한나 5821
남경숙 1974
남궁희 9832
류수영 8740
문복례 5130
민지영 5622
민진슬 5135
박강림 3187
박경희 4136
박금숙 3366
박명숙 1226
박신애 5202
박아름 4300
박진양 7567
박효연 4114
박희숙 0223
백운선 5377
백운희 0760
변주영 8808
서미애 9303
서선경 3507
서혜원 1003
송화연 5870
신미숙 5654
신현주 1600
신혜경 5914
심언영 0212
안미숙 9094
안소영 7054
양나현 3467
양수현 7148
오서연 1621
유혜경 5138
윤명주 7531
윤수진 9753
이규인 3882
이영종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이유경 3025
이은주 1370
이지윤 2091
이진영 6092
이채원 7753
이현규 1221
이혜원 0976
이호실 5659
임경애 0538
임수미 9862
임주영 9318
임해란 3063
전효원 3127
정미숙 3592
정유선 6244
정이봄 4669
정제후 1445
정희 1911
정희자 2797
조서호 4334
조승아 6332
조용례 3169
조정금 8635
조지은 2802
조창숙 4133
조현주 7128
주선미 9311
주옥산 9798
주은진 8026
주지은 경기도 양주시 산북동
주진영 0036
지봉환 1713
지준규 1713
차영순 7500
최광현 3149
최순희 0327
최지남 5329
팽옥희 4117
한아름 4010
함영화 7575
허지영 5286
홍성자 7397
홍옥득 2720
홍주리 8760
황지연 0857
mnikey

 

*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로 수상자 안내. 전화번호 미기재 경우 이름과 주소로 표기

* 최우수상과 금상의 경우 상금의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

월, 2016/10/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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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1

날씨가 추워지고 김장철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좋은 재료로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직접 담근 김치만큼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식도 없습니다.

 

아산에서 함께 김치 담그고 다음날 댁에서 받아요!

 

일시 : 11월 30일(수) 오전 8시~오후 6시

장소 : 충청남도 아산 송악

출발 장소 :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9번출구

참가비 : 9만5천 원 (교통비, 보험료, 점심, 김치10kg 포함)

※ 추가 10kg당 6만 원 (택배비 별도)

준비물 : 앞치마, 머릿수건, 고무장갑 등

신청기간 : 11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접수/문의 : 794-8300 한살림 요리학교

※ 자세한 내용은 한살림 요리학교 온라인 카페 참조 (cafe.naver.com/hslcook)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월, 2016/10/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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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토),

함께 모여 손모내기했던 벼가 노랗게 여문 평화농장에서

파주천지보은공동체 생산자님들과 함께 벼 베고, 탈곡하고, 볏짚 꼬고,

메뚜기 잡고, 전통놀이하고, 고구마와 감자 구워 먹으며

가을들판 뛰어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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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고양파주 홈페이지
월, 2016/10/3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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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에 한살림성남용인을  창립하여 활동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지나온 기간에 대해 감사와 추억,

그리고 앞으로의 성남용인을 기약하는 자리를 매장에서 조합원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함께하셔서 기념의 의미를 나눠주세요.

 

일시 : 11월 4일(금) 10시~

장소 : 한살림성남용인 전체매장

내용 : 떡 나눔, 기념품 판매 및 이벤트, 지부문화제(수내매장, 수지매장, 수지활동방)

 

한살림성남용인 홈페이지
월, 2016/10/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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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다큐 <유전자룰렛-생명에 대한 도박>을 상영합니다.

이 다큐영화는 우리 땅을 지켜주시는 농부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특히 식품을 선택을 주로 맡는 엄마 그리고 아기를 가질 예정인 신혼부부와 임산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조리하는 조리선생님과 영양사선생님들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전자 룰렛 : 생명에 대한 도박_단축판”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이물질

-식량속의 살충제

-휘발유차에 디젤을 넣는것과 같다.

-GMO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상품은 어머니가 80% 구입한다. 어머니가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해야한다.

-“GMO말고 제대로된 식품을 주세요” 마지막 장면에 어린아이가 말한 대사입니다.

-“지금당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면, 이는 기업이 백만불을 쓰며 전하는 메세지가 작동한다는 증거입니다” GMO완전 표시제를 원합니다.

– 정부에서는 “지엠오제로” 표시한 매장은 5년 이하의 징역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살림 다큐영화관람 계획

-일시 : 11월 8일(화)

첫번째 상영_오전 10시 30분 , 두번째 상영_저녁 7시 30분

-장소: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

-상영하는 영화 : 유전자룰렛-생명에 대한 도박(감독:제프리 스미스)

-참가비: 무료

 

* 참가신청은 아래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참가신청

 
 
 
암을 유발시키고, 자폐증, 장출혈, 불임 등을 일으키는 GMO.

아기들이 먹는 음식인데!!! 알고 먹어야 할 권리입니다!!!

아이들의 생명!! GMO식품완전표시제로 지켜내야할 때입니다.

 

한살림원주 홈페이지
월, 2016/10/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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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충주제천에서 11월~12월 동안 에너지적정기술을 위한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에너지자립 및 에너지전환의 필요성 이해하고,

조합원들이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대안에너지 생활도구 만들기 실습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일시 : 11~12월

장소 : 한살림충주매장 3층 문화공간 ‘숨’

대상 : 조합원 및 시민

참가비 : 10만원(재료비 별도)

일정 : 화) 19:00~21:00(2시간) / 토) 13:00~17:00(4시간)

 

※상세일정

날짜 요일 내용 주강사,보조강사
11월8일 <이론강의> 마을로 간 적정기술-적정기술의 개념과 의미, 적용가능한 적정기술 소개 안병일
11월12일 <실습> 손감각을 살리는 신통방통 생활기술-집안살림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기술 실습

-손공구 및 전동공구 사용법 실습 등

이재기, 정송이
11월15일 <실습> EM활용법배워두면 쓸모있는 매듭 및 단추매듭 배우기 강희연, 안준환
11월19일 <실습>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에너지 적정기술자동차정비 생활기술 이재기, 심인수
11월22일 <실습> 직조 배우기 임애란
11월26일 <실습> 폐 빠렛트를 이용한 가구만들기 이재기, 정송이
11월29일 지역에너지 자립 공동체를 위한 워크샵 정송이, 안준환
12월3일 <실습> 소형 화덕 만들기총정리 안병일,강사진 전체

 

사무국으로 문의해주세요~ (043-855-2120)

 

한살림충주제천 홈페이지
월, 2016/10/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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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당 장일순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서화전을 엽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한살림경남 30주년기념 무위당 장일순 서화전

▲ 11월 3일(목) ~ 11월 6일(일)  / 마산315아트센터 제1전시실

▲ 주요프로그램

  • 이야기마당 – 11월 3일(목) 오후 1시
  • 여는 마당 – 11월 3일(목) 오후 3시
  • 장일순 수묵화 70여점 외 장일순 영상관, 한살림경남 홍보관
  • 생명포럼 – 11월 5일(토) 오전 10시 / 315아트센터 內 국제회의장

 

□ 한살림경남 30주년기념 축하공연 ‘모심’

▲ 11월 5일(토) 오후 2시 / 마산운동장 올림픽기념관 공연장

▲ 한살림경남 생산자, 소비자,실무자가 하나되는 축하공연

▲ 거창 30인합창단, 오카리나공연, 버나놀이, 사물놀이 등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월, 2016/10/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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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30주년 기념 대화마당 

“성장을 넘어 성숙 사회로 새로운 시대정신의 모색”

 

일정 : 2016년 11월 11일 13시~18시

장소 :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 

 

한살림이 1986년 12월 4일, 작은 쌀가게로 출발한 지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한살림은 다시 첫마음으로 돌아가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시어 급변하는 시대상황을 진단하고

시대로 시대정신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한살림 30주년 기념 대화마당>에 참여하시어 지혜를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사 순서

 

1부

 
기조강연 및 주제 발표 (13:00 ~ 14:20) / 김우창 교수, 김기섭 박사

13:00 ~ 13:10 개회, 인사 및 참석자 소개
13:10 ~ 13:50 특별강연“성장을 넘어 성숙사회로”- 깊은 마음의 생태주의
13:50 ~ 14:20 기조발제 다시 돌아보는 밥과 살림운동

 
2부

 
세션별 토론 (14:45 ~ 16:30) 
1. 생태순환과 지역 자립

주제발표 : 조완형(한살림연합 전무이사)

사회 : 김철규(고려대 교수)

[토론1] 왈라파 반 윌렌스와드 결실의 정원 운영책임자
W( allapa van Willenswaard, Sulak Sivaraksa, 태국)
[토론2] 이보은 (여성환경연대 대안생활위원장, 마르쉐 친구들)
[토론3] 임경수 (사회적기업 이장 대표, 논산희망마을지원센터장)

 

2. 돌봄과 지역커뮤니티

주제발표 : 이안소영(여성환경연대 정책국장)

사회 : 이경란(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사무총장)

[토론1] 이토 유리코 (일본 생활클럽공제연합회 상무이사)
[토론2] 최정은 (새사연 연구원)
[토론3] 김혜장 (울림두레 돌봄위원장)
[토론4] 한살림서울 돌봄사업 관계자

 

3. 마음의 풍요, 민주주의의 성숙

주제발표 : 정현경(뉴욕 유니온신학대 교수)

사회 : 정규호(모심과살림연구소 소장)

[토론1] 한스 빌렌스와드 (네덜란드, Mindful Market Forum 주관)
[토론2] 나희덕 (시인, 조선대 교수)
[토론3] 하승우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3부

 
종합 토론 (16:40 ~ 17:30)

사회 : 황도근(모심과살림연구소 이사장)

세션별 토론 결과 발표, 통합 토의

 

* 행사 참석자 등록은 12시 30분부터입니다.
*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 만찬을 진행합니다.

 

 

목, 2016/11/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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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탐방 

 

애면글면 무더위 장맛비 이겨낸 겨울철 꽃
김장채소

 

한살림전북 농산물위원회 정읍 한밝음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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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전북 농산물위원회는 10월 27일 배추와 무를 비롯하여 김장재료를 공급하는 정읍 한밝음공동체를 방문했습니다. 한밝음공동체 다섯 농가는 한살림에 고소하고 맛깔나는 배추, 무 등 김장재료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6년 올해는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와 배추 모(육종)를 이식한 이후 찾아온 가뭄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생산지의 배추 작황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심지어 해남과 부안의 공동체는 포장배추 예상량을 충족하지 못해 출하를 포기했을 정도라네요. 그럼에도 한밝음공동체는 평년 수준의 농사를 지었다고 하셔서 생산지를 찾은 저희도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 한밝음공동체 생산자님들은 어둑한 새벽부터 배추를 갉아먹는 벌레를 잡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헤드랜턴을 끼우고 벌레를 잡으며 일과를 마감하는 애면글면한 일상을 오래도록 보낸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배추와 무를 기르는 과정이 여간 만만치 않음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배추, 무 생산자님들의 노고로 우리가 맛있는 김장김치를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너무나 감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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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자랑도 한 움큼 듣고 왔습니다. 2008년부터 안정적으로 생산자 모임이 운영되었고 8명의 생산자가 모여 한살림 생산공동체를 창립하면서 한밝음공동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역사가 길지는 않지만 한살림전북권역 생산자단합대회를 2012년 개최할 만큼 역량이 있는 공동체라며 자부심이 대단하셨습니다. 어린이들과 진행하는 여름생명학교와 도농교류를 중요한 소통 창구로 생각하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는 말씀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지난해부터는 친환경 토종 생강을 생산하여 생강차, 편강, 다진생강 등 가공기반을 마련하고 출하가공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더 다양한 물품에서 생산자님들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추는 발효식품의 으뜸으로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며 배변활동도 원활하게 도와주는 김치를 담글 수 있는 근본이지요. 작황 조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미생물이 충분히 공생하는 환경을 만들고, 그 환경에서 자란 건강한 배추로 맛깔나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생산자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최영만 한살림전북 농산물위원장

 

 

한밝음공동체 공상길 생산자님께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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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농사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배추는 육묘 과정부터 중요해요.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랭사 터널 안에서 육묘를 하는데. 나방이나 벌레를 차단한다고 해도 결국 알을 까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잡아주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배추 속을 파먹어 뿌리까지 파고 들어가는 좀벌레나방 애벌레는 관찰을 잘해야 방제도 가능하거든요. 배추가 자라는 과정에서 눈을 떼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가장 만만찮은 일인 것 같아요. 
조합원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땅에 욕심을 내지요. 깨끗한 작물을 최대한 많이 내서 소득을 얻으려는 욕심이요. 유기농사가 쉽지 않은 것도 그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상품성이 좋은 작물을 훨씬 더 많이 낼 수 있는 방법이많은데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이니까요. 조합원님들도 눈으로 봤을 때 깨끗하고 모양이 좋은 것들만 찾기보다는 농사 짓는 이의 입장이 되어 작물을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월, 2016/11/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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