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그 날 (102)
성주 주민들은 5.18 광주에 무관심했고, 세월호에 침묵했더니, 사드가 성주에 왔다고 했다. 몰라서 그랬다고 했다. 많은 주민들이 광주를 갔고, 광화문과 팽목항을 갔다. 독일 신학자 마르틴 니묄러의 “처음 그들이 왔다”는 글이 생각났다.
처음 그들이 왔다
/마르틴 니묄러
맨 처음 나치정부는 공산주의자들을 잡아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 다음, 정부는 사회 민주주의자를 잡아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회 민주주의자가 아니었으므로,
그 다음, 정부는 노동조합원을 잡아갔다.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므로,
그리고 정부는 유태인들을 잡아갔다.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므로,
마침내 정부는 나에게 찾아왔다.
하지만 나를 위해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청계광장에서 사드저지 범국민평화행동 및 백남기 농민 추모 민중대회를 개최했다.
어떤 댓글 "솔직히 503이 결제해서 이미 택배박스랑 택 다 뜯어서 반품이 안되는걸 어떡하라고~"
.
불량품은 반품해야 합니다.
그것도 과장 허위 광고로 비싼 가격에 잘못 샀다면 당연히 배상을 요구해야 합니다.
그게 정당한 요구 입니다.
당연한걸 말 하지 못하면 호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그렇게 지난 100년을 살아왔습니다.
쉽지 않은거 압니다. 하루 아침에 바꿀수 없다는 것도 압니다. 상대가 악덕기업이라 말 해도 일원 반푼어치도 없다는거 잘 압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계속 항의해야 합니다. 그래야 바뀝니다. 언제까지 우리나라가 남의 나라의 종 노릇 하면서 살아야 합니까?
문재인 대통령 힘들게 하려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국민들이 눈물 흘리고 피 흘려도 미국의 뜻에 따라야 하는 내 조국의 대통령이 너무도 불쌍해서 이럽니다.
사드는 성주나 소성리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발 다 같이 사드배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 주십시오. 그래서 문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봐라. 우리 국민이 이렇게 반대한다. 사드 다시 가져가라." 이렇게 당당하게 말 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십시오. 간곡히 호소합니다. ㅠㅠ
#사드가고평화오라
#주권을회복하자
#NoTHAAD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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