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역적 여름특집2] 도쿄 야스쿠니 반대 촛불행동에 가다
[팟캐스트 역적 여름특집2] 도쿄 야스쿠니 반대 촛불행동에 가다
[팟캐스트 역적 여름특집2] 도쿄 야스쿠니 반대 촛불행동에 가다
저금통 깬 학생, 독립운동가 후손, 영화인 배성우·임순례도 기부 동참
민족문제연구소 “시민 손으로 만드는 최초의 근현대사 박물관”

▲ 식민지역사박물관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오는 8월 29일 경술국치 108주년을 맞아 개관하는 ‘식민지역사박물관’에 시민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고액 기부자는 물론 가족 단위 기부자에 저금통을 깬 어린 학생까지, 박물관 건립위원회가 발족한 이후 8년간 14억 원 넘는 시민 성금이 모였다.
1일 민족문제연구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이달 18일까지 모인 성금은 14억5천만 원에 달한다. 국내·외에서 약 5천명의 시민이 성금을 보내왔다.
개관을 앞둔 최근에는 기부가 더욱 늘고 있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525명(단체 포함)이 1만 원부터 2천만 원까지 총 9천여만 원을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가족 단위 참여가 늘고 있는데, 이들의 기금에는 후세가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이 담긴 것 같다”며 “연구소에 장기 근속한 상근자 일부는 퇴직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문환이·곽경택 부부는 2016년 10월 8일 결혼 5주년을 맞아 박물관 건립기금으로 36만5천 원을 전달했다. 이 부부가 해마다 진행 중인 ‘결혼기념일 기념 365기부’의 하나였다.
독립운동가 김남곤 선생의 후손 김분희 씨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사건에 대한 국가배상 소송으로 받은 배상금 일부를 건립기금으로 후원했다.

▲ 영화감독 임순례(좌)·배우 배성우
(서울=연합뉴스) 오는 8월 29일 경술국치 108주년을 맞아 개관하는 ‘식민지역사박물관’에 시민 기부가 끊이질 않고 있다. 영화감독 임순례 씨와 배우 배성우 씨의 기부도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배성우 씨와 영화감독 임순례 씨의 기부도 뒤늦게 알려졌다.
배 씨와 임 씨는 각각 2015년과 2017년 민족문제연구소 측에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들의 이름을 보고 처음에는 ‘동명이인’인가 했다”며 “박물관에 관한 언론 보도 등을 보고 좋은 취지라고 생각해 조용히 기부하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액을 기부하고도 이름을 밝히지 않는 분까지 많은 시민이 기금을 보내주셨다”며 “다양한 계층에서 박물관 건립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는 박물관 건립 발기인으로 등록된다. 이들의 이름은 식민지역사박물관 입구에 마련되는 ‘기억의 벽’ 명판 위에 새겨진다.
연구소 관계자는 “공적 자원 도움 없이 한국과 일본 시민들이 보내주신 자료와 기금으로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 기증한 자료를 가지고 전체 근현대사 다루는 박물관은 최초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1> 연합뉴스
055-253-5251
호반식당의
유뤌이십일
사대강물요일이
기다려지는구나!
迎戊戌秋夕思北韓同胞
獨裁三代續(독재삼대속)
民主悉虛言(민주실허언)
測度飢寒苦(측탁기한고)
方知孰犬豚(방지숙견돈)
戊戌年 추석을 맞아 북한 동포를 생각하며
독재 정치가 三代를 이었으니
민주주의란 모두 헛된 말이라
飢寒의 괴로움 따져 헤아리니
누가 개돼지인지 이제 알겠다.
<時調로 改譯>
三代 이은 독재이니 民主란 다 빈말이라
굶주림과 추위의 苦 따져서 헤아려 보니
그 누가 개돼지인지 바야흐로 알 만하다.
*獨裁: 독재 정치. 특정한 개인, 단체, 계급, 당파 따위가 어떤 분야에서 모든 권력
을 차지하여 모든 일을 독단으로 처리함 *虛言: 실속이 없는 빈말. 허어(虛語). 거
짓말 *測度: 따져서 헤아림 *飢寒: 굶주리고 헐벗어 배고프고 추움 *犬豚: 개돼지.
<2018.9.23, 이우식 지음>
勸基督者(권기독자)
牧者貪財色(목자탐재색)
耶蘇淚滿襟(야소루만금)
獻錢非善事(헌전비선사)
宜改信徒心(의개신도심)
기독교인에게 권함
牧者가 재물과 女色에 욕심내니
예수의 눈물이 옷깃에 가득하다
돈 바치는 것 썩 좋은 일 아니니
信徒의 마음일랑 마땅히 고치라.
<時調로 改譯>
牧者가 財色 탐하니 예수가 우는도다
돈 따위 바치는 것 썩 좋은 일 아니니
信徒의 그 마음일랑 마땅히 고칠지라.
*基督者: 기독교인 *財色: 재물과 여색(女色)을 아울러 이름. ≒화색(貨色)
*耶蘇: 예수의 음역어(音譯語) *善事: 착한 일. 좋은 일. 또는 윗사람을 잘
섬김. 또는 신령과 부처에게 공양함.
<2017.7.23, 이우식 지음>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