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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기자성명] 기자들이 앞장서 고대영 체제를 끝내겠습니다.
기자들이 앞장서 고대영 체제를 끝내겠습니다. 억압하고 짓눌렀습니다. 재갈을 물린 채 윽박질렀습니다. 징계를 남발하고 소송으로 겁박했습니다. 공영방송 KBS가 KBS의 기자들을 다뤄온 방식입니다. 그 사이 KBS 뉴스는 이슈와 논쟁을 외면하고, 오로지 권력을 추종했습니다. 비판의 칼날은 무뎌지다 못해 닳고 닳은 채 녹슬었고, 동어반복과 여야공방으로 점철된 뉴스의 신뢰도는 급전직하 했습니다. 공영방송의 뉴스는 존재 가치를 상실했습니다. 이제 모든 KBS 기자들이 행동에 나서겠습니다. 지난 3개월 간 고대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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