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한여름 해가 질 무렵에 문득 詩를 읊다

지역

한여름 해가 질 무렵에 문득 詩를 읊다

익명 (미확인) | 일, 2017/07/23- 07:16

盛夏夕暮忽詠

 

盡日終無事(진일종무사)

歸林二鳥鳴(귀림이조명)

方知其意重(방지기의중)

忽詠我心驚(홀영아심경)

 

한여름 해가 질 무렵에 문득 詩를 읊다

 

하루 종일 마침내 아무 일 없었는데

숲으로 돌아가며 새 두 마리가 우네

가볍지 않은 그 뜻 이제사 알겠느니

내 가슴 두근거림 문득 읊어도 본다.

 

<時調로 改譯>

 

종일 無事했는데 歸林하며 二鳥 우네

그 뜻의 무거움을 바야흐로 알겠느니

가슴의 두근거림을 문득 읊어도 본다.

 

*盛夏: 한여름 *夕暮: 해 질 무렵 *盡日: 온종일 *心驚: 가슴이 두근거림.

 

<2017.7.23, 이우식 지음>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