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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행사]사회복지사2급, 돌봄지도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2급 취득과 취업에 좋은 민간자격증 장학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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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행사]사회복지사2급, 돌봄지도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2급 취득과 취업에 좋은 민간자격증 장학혜택*

익명 (미확인) | 월, 2017/07/17- 14:10

[7월행사]사회복지사2, 돌봄지도사, 평생교육사, 보육교사2급 취득과 취업에 좋은 민간자격증 장학혜택*

 

안녕하세요 교육부정신인가 원격평생교육원 조팀장입니다.

 

대표전화 : 02-2675-2966

상담문의 : https://open.kakao.com/o/sFszvZo

 

모든 진행은 학점은행제로 진행하게 됩니다.

학점은행제,

: 최소고졸이상 이신 분들이 여지껏 취득하셨던 성적과 관련없이 새롭게 학점을 이수해서 평생교육법에 의해 취득되는 일반 정규 대학과 동등한 학위로 취업/편입을 하시는 제도.

 

직장을 다니거나 집에서 살림을 하는 그리고 백수이신분 모두가 본인의 스펙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

 

사회복지사 2– (마감직전)

고졸 온라인강의 26과목 + 실습1과목(120시간) / 18~20개월

대졸 온라인강의 13과목 + 실습1과목(120시간) / 8~10개월

*필수과목 이수 후 현장실무교육 실시 (필수 120시간)

 

 1. 모집부문 :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자

 2. 신청기간 : 즉시

 3. 응시자격: 고등학교 졸업 이상 (고등학교 졸업학력은 전문학사과정 함께 진행)

 4. 수강일시 : 12월 개강 반 (12월 수업 시작)

 5. 수강방법 : 온라인 수강 + 실습

 (전문대 졸업장과 동등한 학력의 학위와 함께 취득)

 

@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전망 @

 

지역복지사업, 아 동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모자가정 등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그만큼 전문 인력 충원이 필요하고,

지원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그래서 직장을 다니는 분들도 대학을 졸업한 분들도

추후 미래를 위한 보험식으로 한번쯤은 생각하고, 그만큼 실천에 옮겨

자격증 취득을 하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영역(의료사회복지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대상

1)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

2) 방과후 자격증 소지자

3)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4) 아동복지론 과목 이수자 및 이수 진행 중인 자

5) 민간자격증 소지자

6) 기타(문의주세요^^)

 

 

문재인대통령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연장, 돌봄교사 12만명 채용!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type=1&no=2017041416088026674&ou…

 

방과 후 지도사는 상담은 02-2675-2966입니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 과정

 

보육.교사 자격증/16개월과정

온라인강의10과목 + 대면과목(오프라인수업)+ 실습1과목(240시간)=19과목

 

2013년까지 필수12과목17과목으로 증가 ->18과목으로 증가

 

2018-년부터 국가시험으로 변경

 

(영역별과목변경, 대면과목(오프라인), 실습시간변경으로 대체 되었습니다)

 

 

*필수18과목 중 8과목이 대면과목으로 개설되었습니다.

대면과목은 온라인수업이 아닌 오프라인기관으로 나가셔서 들으셔야합니다.

 

 

*실습시간이 160>>240시간으로 늘어났습니다. 6주연속(평일만), 하루최대 8시간.

 

 

1) 고졸

 

온라인 수업 26과목 + 실습 1과목(240시간)

 

아동전문학사 졸업장 + 보육.교사 2급 자격증 동시 취득

 

취득기간 : 16개월 ~ 2년 과정

 

자격증 또는, 독학사 병행 여부에 따라서 학위 취득기간 단축이 가능합니다

 

 

2) 전문대졸, 4년제 대학 졸업자

 

온라인 9과목 + 대면수업 8과목 + 실습 1과목(240시간)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

 

취득기간 : 16개월 과정

 

 

 

 

보육.교사 전망

 

 

정부에서는 보육료 지원이나 각종 교육과정의 신설도입과 보육.교사 시설에 대한 지원 증가로 보육.교사의 전문성이 강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향후 약1만 명의 신규채.용이 전망되고 있다고 하니 취업에 수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많은 보육시설들이 경험 많은 주부들을 선호하여 더욱 쉽고 편하게 일하실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부님들 뿐만 아니라 요즘 현대인들에게 있어 필수적으로 자격증 하나씩 획득을 원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학교 학위 과정 (2년제 전문학사 / 4년제 학사학위)

모집분야 : 대학교 학위 과정

모집대상 : 최종학력이 고졸이라 대학교 학위가 필요하신 분, 2년제 대학 나왔지만 4년제

학사학위가 필요한 분, 대학교 학위가 필요한 자 , 학력 나이 상관없이 관심있는분

 

전문학사 취득하시는 과정!

 

과목 : 27과목(3학기)

 

학사학위 취득하시는 과정!

 

과목 : 47과목(5학기)

(독학사 자격증으로 인하여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밑에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이며 위에 과정을 진행하실 경우 무료로 도와드립니다)

 

아동심리학2

 

 

지원자격

 

1.사회복지학, 아동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

2.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교사

3.청소년상담실 및 학습지교사 등 교육관련 교사와 각 교육기관 임직원

4.재할기관, 상담센터 임직원 및 개설희망자

5.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고 싶은 학부모

6.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심리상담에 관심있는 누구나

 

활동분야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및 아동심리상담 프로젝트 활동강사

영유아 및 초,,고등학교 아동심리상담사 활동

청소년상담실 상담사 및 상담원 활동

사회복지사, 교육복지사, 평생교육사 등 강사 및 상담사

사회복지관, 의료기관, 종교기관의 아동심리관련 상담사

사설 아동교육기관 운영 및 강사

 

 

심리상담사2

 

지원자격

1.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 있는 자

2.사회복지학, 아동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

3.교육관련 교사와 각 교육기관 임직원

4.심리관련 직업종사자

5.기업, 바이어미팅 등 이 잦은 직업 종사자

6.고객상담, 응대 관련 업무 종사자

7.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모든 분

 

활동분야

심리상담 전문가 및 심리상담 프로젝트 활동 강사

고등학교의 심리상담사로 활동

교육관련 기관 임직원 및 청소년 상담실 상담사 또는 상담원

사회복지사, 교육복지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관, 의료기관, 노인복지관, 종교기관 관련 상담사

사설교육기관 운영 및 강사

고객 응대관련업 취업 우대

 

!노인심리상담사2!

 

지원자격

1.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노인복지사 등 노인심리상담에 관심 있는 자

2.실버타운, 요양보호시설, 노인복지관 종사자

3.노인전문병원, 노인보호시설, 양로원, 노인그룹 운영자 및 종사자

4.가정상담소 및 노인상담관련 종사자

5.종교, 봉사단체, 노인관련 기업체 등 각종단체 종사자

6.노인교실, 노인교육을 진행하는 시설 종사자

7.고등학교 졸업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노인건강심리상담에 관심있는 누구나

 

활동분야

노인복지사, 사회복지사, 요양복지사 등 복지관 상담사

실버타운, 요양보호시설, 노인복지관 등 노인전문 요양시설 상담사

노인전문병원, 노인심리치료 상담사 활동

노인관련 상담소 상담사 활동

노후설계 및 노인교육 등 노인관련 업체 강사활동

직업상담 및 사회봉사단체, 종교단체 노인건강심리 상담사 활동

 

 

 

*상담은 24시간 언제나 가능하며

추가비용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간편상담 : https://goo.gl/0xrf2P

E-mail: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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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톡 : https://open.kakao.com/o/sFszvZo

Mobile : 010-2 2 0 6 -3 1 7 0

대표전화 : 02-2675-2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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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지회 회원들, 재일동포들의 고단한 삶이 묻어 있는 자료 다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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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우편으로 보내온 기증 자료들 / 최정부님의 민족학교 재학 때 사진들 / 조영숙 회원의 남편 작업복

도쿄지회(총무 조영숙) 회원들이 식민지역사박물관 기증용 자료들을 다량 보내왔다. 기증자는 최정부, 조영숙, 남영자 세 분으로 모두 혈연관계이기도 하다. 기증 자료들 대부분은 사진이며, 그 외 외국인등록증명서, 상호부조증서, 작업복, 책자 등도 함께 보내왔다. 보내 준 사진이나 자료마다 일일이 조영숙 총무가 자세하게 설명을 적어놓아 기증 자료에 대한 해설만으로도 작은 책 한 권이 될 정도이다.
최정부 님(1941년생, 최리순 회원의 부친)은 원 호적지가 경북 의성으로 1947년 도쿄 오오타구 지역의 최초의 민족학교인 조선 카마다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일본의 민족교육 탄압으로 ‘도립조선인학교’를 거쳐 도쿄 조선 중,고급학교를 졸업하고 도시바에서 건축설계사 취업에 도전했지만 민족차별, 취업차별로 좌절했다. 그 후 삼촌집에서 주물, 고철 수집 등의 일을 도우면서 22세 때 남춘자님과 결혼했고 청년연맹활동(오오타구 청년동맹 부위원장)도 열심히 했다. 2004년 한국 국적으로 변경했으며, 슬하의 2남 2녀는 물론 외손자 모두 조선학교를 졸업했거나 다니고 있을 정도로 민족의식이 투철하다. 따님인 최리순 회원을 통해 보내주신 자료는 해방 후 초기 민족학교 관련 사진들과 청년동맹 시기의 사진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해방 후 초기 도쿄지역의 재일동포들의 삶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삿포로 동계올림픽 응원사진, 도쿄 청년본부 주최 역전마라톤 대회 사진, 총련 씨름대회 중앙대회 모습, 청년동맹 행사와 각종 활동사진 등은 사료적 가치가 높다. 그밖에도 결혼 이후 식구들의 삶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함께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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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회원의 딸 남영자의 어린 시절 사진들

조영숙 회원의 식구들이 보낸 사진 자료도 사연이 아프다. 조영숙 회원의 경우 1985년 8월 27일 일본으로 건너가 재일동포 3세와 결혼한 ‘뉴카마 New Comer’이다. 일본에서의 생활을 통해 재일동포들의 삶과 아픔에 대해 이해, 공감하게 되었고, 1985년 8월 일본에서 ’외국인등록증‘을 받으면서 자신의 삶이 ‘그 이전의 역사’와 ‘그 이후의 역사’로 나뉘어졌다고 한다. 본인의 ‘외국인등록증명서’과 함께 기증한 사진들은 ‘그 이후의 역사’를 이야기 하는 것이며, 그 시작이 ‘외국인등록증명서’라고 기증 취지를 밝혔다. 그 외에도 따님인 남영자(이번 수련회에 남편과 함께 참가)의 사진들과 재일동포인 남편(남경출)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는 낡은 작업복 등도 함께 보내왔다.
이번 자료 기증에 애를 쓴 조영숙 총무는 지금도 차별과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일동포들의 삶을 모국이 알아주고 관심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을 통한 자료 기증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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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히구치 유이치(도쿄 고려박물관 관장) ‘식민지역사박물관과 일본을 잇는 모임’ 공동대표가 「경성용산시가지도」(1908)를 기증했다. 지도의 앞면에는 용산 병영지초기배치모습, 관공서, 통감부, 서대문감옥 등이 표시되어 있고 뒷면에는 광고가 빼곡히 자리잡고 있는데 파성관 호텔, 여관 천진루 등 일본인 가게와 주요 사업체의 광고를 확인할 수 있다.
7월 4일 와카타니 마사키 씨가 ‘1944년 9월 인천송현공립국민학교 제1회 졸업기념 촬영, 정신대원 7명의 환송회’라고 쓰여 있는 조선여자근로정신대 환송회 기념사진 등 총 5점을 기증했다. 이와 함께 식민 지역사박물관 건립기금 10만 엔(약100만원)을 후원했다. 일본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싸우고 있는 활동가 3인이 7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소장자료를 기증해 주었다. 나카가와 히사코(삼광작전조사회) 씨는 보고자료 「金学順さんをしのぶ会」 (1998)와 1990년대 활동하면서 찍었던 일본군위안부 5명(강순애, 김상희, 김학순, 박복순, 황금주, 모두 작고)의 사진 등 총 35점을 기증했다. 구리하라 요시코(新聞うずみ火 기자) 씨는 황금주 할머니의 사진 10점을, 쓰보카와 히로코(「慰安婦」問題解決オール連帯ネットワーク) 씨는 김상희 할머니의 로사리오(천주교 묵주)를 기증했다.

심정섭 지도위원 제56차 자료기증, 도서류, 문서류 총 51점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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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심정섭 지도위원 겸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이 제56차 자료기증을 했다. 이번 기증자료는 학교단체 사진 등 문서와 도서다. 또한 본인이 편저한 <졸재조병조시문집졸재유고>(2017)를상근자 전원에게 기증하였다.
6월 8일 김재범 씨가 <심산 김창숙 평전> 등 도서 11권을 기증했다.
6월 30일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관이었던 구수미 회원이 만주지역 관련 자료를 기증했다.
7월 20일 서양수 회원(서울남서지부)이 연구소를 방문하여 1965년부터 2007년까지 기록한 「同年契」 1점을 기증했다.
귀중한 자료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 자료실 안미정

월, 2017/08/0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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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은 1938년 대구 수동에서 삼성상회를 설립해 무역업을 시작했다. 사업을 확장해 가던 그는 1961년 5.16쿠데타 직후 ‘부정축재자 1호’로 지목된다. 하지만 박정희와 만나 군부 세력에 적극 협조를 약속한 뒤 감옥행을 면한다. 1966년에는 ‘사카린 밀수사건’으로 서울지검에 소환돼 계획적 밀수로 폭리를 취하고 정치자금을 조성했단 혐의 등을 받았지만 법적 책임은 이병철 회장 대신 삼성의 부하 직원이 졌다.

그의 대를 이은 이건희 회장도 군사독재정권 기간 삼성을 급성장시킨다. 때로는 세금포탈 혐의로, 때로는 불법 정치자금 제공이나 비자금 조성, 로비 의혹 등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그가 구속 수사를 받거나 감옥에 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삼성 재벌 3세 이재용 부회장 역시 이번에 구속을 면했다.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일가에게 수백억 원 대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 등으로 이재용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19일 새벽 이를 기각한 것이다.

3대에 걸쳐 대물림되고 있는 삼성가의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의 역사. 그리고 3대에 이르도록 단 한번도 삼성재벌 총수를 법의 심판대에 제대로 세워보지 못한 사법 시스템, 대한민국의 법은 과연 언제 ‘법 위의 삼성’ 신화를 깰 수 있을까?


리서치,구성:이보람
편집:박서영

목, 2017/01/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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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8월 29일은 경술국치일, 항일단체 노래 총정리한 <항일음악 330곡집> 눈길

1910년 8월 29일 기어이 한반도와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배를 받게 됐다. 국어사전에 따르면 ‘기어이’는 2가지 뜻을 가진다고 한다. 하나는 ‘마지막에 이르러서’, 다음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라는 뜻이다.

일제의 침략으로 국권이 빼앗겨 가고 있지만 그래도 설마설마 나라마저 없애겠냐 싶던 이들에게 ‘기어이’는 첫 번째 의미일 것이고, 어떻게 해서라도 일제에 빌붙어 공을 세우고 싶었던 이들에게 ‘기어이’는 두 번째 의미일 것이다.

경술국치 107주년을 맞이해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야 할 책이 한 권 나왔다. 바로 민족문제연구소가 펴낸 <항일음악 330곡집>(노동은 편저, 민연주식회사)이다. 무려 728쪽, 가격은 7만 5000원이다.

자장가에도 광복 의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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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음악 330곡집> 표지 ⓒ 민족문제연구소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는 우리 역사 중 가장 중요한 대목 중 하나다. 그런데 독립운동 단체가 너무나 다양하고 많았기 때문에 오히려 설명하기 힘든 것이 우리 독립운동사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그 엄청난 노력과 희생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을까?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됐다. 700쪽이 훨씬 넘는 어지간한 아령 무게만한 책은, 그 질감만으로도 ‘정말 엄청나게 했구나’라는 느낌이 절로 들게 한다. 

책은 단순하다. 곡마다 노래의 악보 한 쪽, 노래 설명 한 쪽으로 구성됐다. 다만 노래가 330곡이나 되다 보니 700쪽이 훨씬 넘는 것이다. ‘노래 모은 것이 뭐 중요하냐’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떠돌이 생활을 했던 독립운동가들에게 무슨 백서나 체계적인 기록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그들은 노래로 자신의 신념과 정당성을 되새기고 알렸을 것이다. 그렇지만 독립운동가들이 어떤 노래를 불렀는지 역사를 전공한 필자도 전혀 알지 못한다. 기껏해야 스코틀랜드 노래 ‘올드 랭 사인’에 애국가 가사를 붙인 ‘독립군 애국가’ 정도만 알 뿐이다.

이 책이 대단한 건 330곡 목차만 보고 있더라도 독립운동에서 어떤 세력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종교적으로는 천도교, 대종교, 기독교가 있으며, 성향으로는 보수적인 위정척사부터 공산주의자까지 다양한 세력이 있었다.

독립운동단체들이 저마다 노래를 만들었기 때문에 제목이 같은 경우가 많았다. ‘애국가’라는 제목의 노래가 총 12곡이나 되며, ‘혁명가’ 5곡, ‘독립가’ 4곡, ‘조선의 노래’ 4곡, ‘용진가’ 3곡, ‘망향가’ 3곡, ‘전진가’ 3곡, ‘운동’이 3곡이다.

항일음악 보급에 가장 매진한 사람은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 김인식 선생, 이범석 장군이었다. 특히 안창호 선생은 ‘애국가’와 ‘학도가’를 직접 작사하기도 했다.

역사적 인물이나 독립운동가에 대한 노래도 있었다. ‘단군가’, ‘도산선생 추도가’, ‘민충정공(민영환) 추도가’, ‘안중근 옥중가’, ‘우덕순(안중근과 함께 이토히로부미 처단을 결의한 사람)의 노래’, ‘을지문덕’, ‘이동녕선생 추도가’, ‘전씨(스티븐슨 사살한 전명운 의사) 애국가’, ‘정몽주 추모가’, ‘정숙(3.1운동 당시 일제에 참혹하게 피살된 소녀) 추도가’ 등이 있다.

또한 이 책은 1910년대, 1920년대, 1930년대, 1940년대 시대순으로 노래를 나열했는데, 가사를 읽다 보면 절로 시대적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1910년대까지는 고어체에 가까웠던 우리 말이 1930~1940년대를 지나면서 현대어로 변해 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국어사적으로도 중요한 자료라 생각된다.

책에 숱한 노래가 있지만 필자의 가슴을 울린 노래는 ‘자장자장’이라는 노래다. 제목에서 짐작했듯이 일종의 자장가이다. 1910년대 초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노래는 작사 작곡자가 누군지 모른다. 자장자장 3절 가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장하다 자장자장 얼는 소학교
장하다 자장자장 발셔 중대학

박사동이 되고서 영웅동이 되어라

우리나라 광복사업에 아라 자장

우리 조상 중 어떤 이들은 자장가를 부르면서도 이 아이가 자라서 광복을 이끌길 바랐던 것이다. 다음으로 가슴을 울린 것은 ‘처의 명상’이라는 노래다.

보내는 가슴 씨원하랴 부디부디 잘가시오
인제가면 언제오나 언제나오나 정치없이 떠나는 설음의길
떠나는 몸도 쓰라려요 부디부디 잘있소
인제가면 오지못할 영원의길 쓰라린 이몸도 영 못만난다오
십년만에 만난 동생 이름조차 못 묻고
떠나는 얼굴에는 눈물만 젖어 이내몸 갈길이 아득하여요

보내는 사람 가는 사람 서로서로 울면서
손을들며 인사하며 눈물 흘리며 영원한 행복의 고개를넘자

이 노래도 작사 작곡자는 모르며, 중국 요녕성 일대에서 불러졌다고 한다. 정확한 통계를 낼 순 없지만 독립군에 나선다는 것은 80~90%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었다. 용케 살아남더라도 전쟁터에 휘말려 이역만리 떨어진 곳에서 가족을 다시 찾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이 노래 역시 장송곡이나 다름없는 “인제 가면 언제 오나”다.

이렇게 독립운동가들의 엄청난 희생이 있었기에 전 세계로부터 ‘일제가 무너지면 당연히 한민족은 독립해야지’라고 인정받았던 것이다.

독립운동가들이 부르던 330곡을 모으는 건 매우 힘든 작업이었을 것이다. 곳곳에 남아 있는 파편을 수십 년 간 모으고 모은 결과물일 것이다. 이 역작을 낸 사람은 한국근현대음악사 권위자인 고 노동은 한국음악연구소장이다.

그는 한국 근현대 음악 관련 책을 30여 권 썼으며, 논문도 400여 편이나 남겼다. 안타깝게도 노 소장은 작년 12월 2일 지병으로 작고했다. 그가 남긴 원고를 가족과 민족문제연구소가 정리해 이 책으로 만들었다. 비록 그는 갔지만 이 책은 독립운동사를 알리는데 매우 귀중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나라를 빼앗겼나

경술국치 107주년이다. 경술국치가 언제인지도 모를 뿐더러 우리는 경술국치가 어떤 과정에서 이뤄졌는지 거의 모르고 있다. 부끄럽기 때문에 덮어 버린 것이다. 과연 우리는 어떻게 나라를 빼앗겼을까?

1910년 7월 23일, ‘강경파’인 3대 통감 데라우치가 입국했다. 그의 임무는 단순했다. 대한제국을 멸망시키고 한반도를 완전히 일제의 통제 하에 두도록 기반을 닦는 것이었다. 데라우치가 입국하자 대한제국 멸망은 기정사실화가 됐다.

친일파에게는 이제 어떻게 하면 자신의 공을 더 인정받느냐가 핵심이었다. 당시 내각을 쥐고 있던 이완용과 일본서 일진회를 거느린 송병준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누가 먼저 일본의 마음에 드는 안을 가지고 깔끔하게 일을 마무리 할 것인가? 결국 이 경쟁에서 이완용이 승리하게 된다.

8월 4일, 이완용은 비서 이인직(<혈의 누>를 쓴 사람)을 통해 데라우치에게 병합을 건의한다. 데라우치는 측근들에게 “그물도 안 쳤는데 물고기가 뛰어든다”며 환영했다.

8월 중순이 되자 이완용은 병합에 반대하는 인사를 통감부에 알리며 충성심을 끊임없이 내보였다. 한편으로는 총리대신 권한으로 병합 반대파인 학부대신 이용직을 일본 수해 위문 사절단으로 보냈다. 물론 이용직은 이완용의 속셈을 간파하고 와병을 핑계로 일본에 가지 않았다.

8월 15일, 순종 황제는 이재면을 흥친왕으로 봉했다. 흥선대원군의 첫째 아들인 이재면은 동생인 고종 황제에 대해 경쟁의식을 갖고 있던 사람이었다. 어떻게 하면 왕이나 황제가 될까 노력한 끝에 드디어 일제에 의해 왕으로 봉해진다. 이는 일제가 한일병합 때 친일성향 황실대표로 참석시키기 위한 사전 조치였다.

8월 16일, 데라우치는 한일병합조약안 초안을 이완용과 조중응(농상공부대신)에게 협의토록 했고, 18일 내각회의에서 조약 내용과 절차를 결정했다.

8월 20일부터 일제는 전국에 흩어진 군대를 한성으로 집결토록 했으며. 2명 이상 모여 회합을 한다 싶으면 무조건 체포했다. 당시 한성 각 지역 경찰서 구치감에는 수천 명이 체포된 상태라고 하기도 한다. 일제는 궁궐 인근 평균 30미터 당 군인 1명씩 배치해 삼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8월 22일, 이완용은 (병합 반대파인 이용직에게는 알리지 않고) 어전회의 개최안을 순종에게 요구했다. 순종은 순순히 응했다고 한다. 이날 오후 1시 어전회의 개최 칙명이 내려졌다. 오후 1시, 칙명에 따라 이완용은 내각 대신을 소집했고, 황실대표로 흥친왕 이재면이 함께 했다. 오후 2시 순종 황제가 회의장에 등장했다. 순종 황제는 통치권 이양을 선언하고 병합조약체결 전권위원으로 이완용을 임명한다는 안에 옥새를 찍었다.

전권위원이 된 이완용은 데라우치가 기다리는 통감관저에 ‘뛰어서’ 갔다. 오후 4시, 일본 측 전권위원 데라우치가 조약안에 서명함으로써 한일병합조약은 성립됐고, 그날 저녁 통감관저에서 연회가 열렸다. 그러나 민중의 반발과 마침 27일이 순종 황제 즉위일이라 바로 발표하지는 못하고 29일에 발표하기로 했다.

8월 23일에는 토지조사위원회 설립안이 통과됐다. 이는 한반도 토지 수탈을 위한 기반이 됐다. 8월 26일경 기자들에게 병합조약안이 통과됐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8월 28일 조약안 전문이 언론사에 전송됐다.

그리고 운명의 날인 1910년 8월 29일. 순종 황제의 조칙으로 한일병합조약안이 공표됐다. 옥새만 찍혔고 황제의 수결(사인)은 없었지만 어쨌든 대한제국은 멸망했다. 경복궁에 일장기가 내걸렸고, 새 지배자인 일본 메이지 천황 조서와 조령이 발표됐다. 대한제국은 대일본제국 조선국으로 강등됐고, 순종은 이왕 전하·고종은 이태왕 전하로 부르고 일본 황실에 배속했으며, 모든 통치권은 조선총독부(임시로 통감부)가 관장한다는 것이다.

<2017-08-29>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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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 항일음악 330곡집

화, 2017/08/2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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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스럽다”며 석상 철거 청원·순종 동상은 역사 왜곡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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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원시인 석상 [대구 달서구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 기초자치단체가 도심에 설치한 대형 조형물에 비판 여론이 일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달서구는 최근 2억여원을 들여 깊이 잠든 원시인을 형상화한 길이 20m, 높이 6m 석상을 진천동 도로변에 설치했다.

달서구가 2016년부터 국가사적 제411호 진천동 입석이 있는 선사유적공원 일대를 ‘선사시대 테마거리’로 조성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사업 기획과 디자인은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씨가 맡았다.

지난해에는 돌도끼로 도로안내판을 내려치거나 밝은 표정으로 운전자에게 손을 흔드는 원시인 모습을 담은 조형물과 표지판을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대형 석상을 두고 인근 주민 반응이 썩 좋지 않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고 겁난다”, “조형물이 너무 커 영업에 지장이 있다”는 여론과 함께 주민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석상 인근 상인은 2천197명 서명을 받아 달서구의회에 원시인 조형물 철거 청원을 했다. 석상 철거를 요구하는 집회도 열 계획이다.

달서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오는 26일 제254회 임시회에서 관련 내용을 검토해 본회의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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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공원 앞 순종 동상 [대구 중구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달서구 관계자는 “청원이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법적 강제성은 없다”며 “조명 설치 등 석상 주변 환경을 보완할 수 있지만, 철거는 어렵다”고 말했다.

중구가 다크 투어리즘(역사교훈 여행)을 내세워 달성공원 앞에 세운 순종 동상도 역사 왜곡 논란과 철거 주장에 시달린다.

중구는 2013년부터 70억원을 들여 수창동∼인교동 2.1㎞에 벽화 설치, 쉼터 조성 등 ‘순종어가길 조성사업’을 했다. 순종이 대구를 다녀간 사실을 토대로 대례복 차림을 한 5.4m 높이 동상도 설치했다.

순종은 1909년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와 함께 경상도 지방을 순행했다. 왕을 앞세워 일본에 저항하는 백성에게 순응할 것을 전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한다.

당시 순종은 화려한 대례복이 아닌 제복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홍석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장은 “반일 감정을 잠재우려는 일제 속셈을 알고도 따라나선 순종 처지를 안다면 이를 관광 상품화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며 “게다가 순종을 화려하게 표현한 것은 역사를 왜곡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히려 순종이 일제 강압에 억지로 끌려 나온 모습을 표현했더라면 다크 투어리즘이라는 사업 취지에 부합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6·13지방선거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 사이에서도 동상 철거에 찬·반 의견이 엇갈린다.

중구 관계자는 “순종 동상을 두고 찬·반 의견이 있지만 동상을 철거하거나 주변을 보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2018-04-05>연합뉴스
☞기사원문: 원시인 석상·순종 동상 철거 주장에 대구 지자체 속앓이

목, 2018/04/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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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友訪我酬酌吟

 

每夜孤酣樂(매야고감락)

蝸廬化別宮(와려화별궁)

月明逢李杜(월명봉이두)

三者意無窮(삼자의무궁)

 

고향 벗이 나를 찾았기에 술잔을 주고받으며 읊다

 

밤마다 외롭게 술 마시며 즐기니

낡은 오두막도 특별한 宮이 되네

달 밝으면 이백과 두보도 만나며

세 사람의 詩意 또한 무궁하다네.

 

<時調로 改譯>

 

밤마다 獨酌 즐기니 오두막도 別宮 되네

휘영청 달이 밝으면 李杜도 만나게 되며

세 사람 읊는 詩의 뜻 그 또한 끝이 없네.

 

*酬酌: 술잔을  서로  주고받음  *每夜: 야야(夜夜).  매일  밤마다  *酣樂: 술을

마시며  마음껏 즐김  *蝸廬: 달팽이의  집이라는  뜻으로, 작고 초라한 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기 집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別宮: 특별히 따로

지은  궁전  *月明:  달빛이  밝음  *李杜: 이백과  두보를  이름  *三者: 세 사람.

 

<2017.7.25, 이우식 지음>

화, 2017/07/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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