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 논물 속의 느긋한 배영선수, 송장헤엄치개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 논물 속의 느긋한 배영선수, 송장헤엄치개

익명 (미확인) | 금, 2017/07/07- 15:14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논물 속의 느긋한 배영선수 송장헤엄치개“죽었나?” “한 번 뒤집어봐.” “아이 깜짝이야. 살았네!” 송장헤엄치개를 처음 본 사람들이 하는 말입니다. 배를 내보인 채 뒤집힌 모양으로 물속에서 죽은 듯 한참을 누워있다가 갑자기 헤엄치기 시작하니, 무심코 보고 있다가 깜짝 놀라는 경우도 많습니다. 논바닥과 비슷한 누런 밤색으로 가만히 있으면 눈에 잘 띄지 않다가 헤엄을 시작해야 눈에 띄는 신기한 친구입니다. 논이나 저수지, 물이 고인 웅덩이 등 잔잔한 물에서 주로 서식하는 송장헤엄치개는 유충일 때나 성충이 되었을 때 모두 등판을 밑으로 하고 헤엄쳐 다닙니다. 잔털이 많이 나 있는 긴 뒷다리를 노.......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토박이씨앗살림]홍화나물 골다골증 등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홍화. 한살림은 지난해 해남 전병오 생산자가 노지에서 키운 유기농 홍화나물을 광주 지역물품으로 처음 공급하기 시작했습니다. 9월말에서 10월 초 파종하고 12월부터 이듬해 3~4월까지 수확하는데요. 추운 겨울에도 홍화가 푸른빛으로 지천에 자라고 있다고 하니 신기하지요? 홍화나물은 이런 겨울 추위를 이겨내면서 더 달고 맛있어집니다. 20년 동안 토종 홍화씨를 받아온 지인에게 씨를 얻어 토박이씨앗살림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병오 생산자. 토종 홍화나물은 생명력이 강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칼슘 뿐 아니라 아연이 마늘의 2배 이상 함유돼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고 합.......
수, 2015/12/16- 09:00
453
0
개굴개굴개구리 노래를 한다~♪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들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어요. 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청개구리와 참개구리는 모습과 울음소리가 확연이 다르답니다. 청개구리는 목을 부풀려 "꽥꽥꽥~", 참개구리는 볼을 부풀려 "개루룩개루룩~" 운다고 해요. 논 주위에 울려퍼질 두 개구리의 합창소리가 기대됩니다. ^^[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 봄을 알리는 노래꾼 청개구리, 참개구리 논의 봄을 알리는 생물들은 여럿 있지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아마도 개구리가 아닐까 합니다. 봄만 되면 겨울잠에서 깨어나와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친구거든요. 개구리의 몸은 굵고 짧으며 목 부분에 잘록한 부분이 없습니다. 올챙이가 개구리.......
수, 2016/03/30- 14:42
432
0
[절기로알아보는농사이야기]따뜻한 입동(立冬), 추워야 하는 소설(小雪)밀이 싹을 틔워 자라고 있다한로 직후에 심은 밀과 보리가 상강 즈음해서 싹을 내밀고 입동의 따뜻한 기운에 좀 더 자라다 소설 추위를 맞으면 성장을 멈추고 겨울을 맞이한다. 올해는 한로가 지나 밀을 심었지만 상강이 지나도록 아침 기온이 10도가 넘고 한낮엔 초여름처럼 20도가 넘는 날씨가 지속되는 바람에 밀이웃자라고 말았다. 웃자란 밀은 겨울 추위에 얼어 죽을 수 있으니 위를 잘라주던가 아니면 발로 밑동을 밟아주어 흙에 뿌리가 잘 활착하도록 해준다. 말하자면 봄에 해야 할 보리밟기를 미리 해주는 셈이다.그런데 상강 지나 10월 말에 서리가 내렸음에도 불.......
목, 2015/11/26- 09:00
406
0
[토박이 씨앗 이야기]알싸하고 정겨운 매운맛고추 가을 풍경을 그림으로 그릴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멍석에 고추 말리는 모습이었다. 한때는 지붕에 말리는 고추를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런 모습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래도 고추는 채소작물 중 단일 재배면적이 가장 넓을 것이다. 식생활이 많이 변하고 있어도 해마다 준비하는 김장김치가 있고, 점점 매운맛을 선호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자 입장에서 보면 고추는 아주 중요한 농사로 일순위인 경우가 많다. 무작정 대량으로 심어 수확할 수 없기에, 소농가에서도 적당량을 심어 수확하면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일정량 소비가 되기 때문에 종자.......
금, 2015/12/18- 11:00
397
0
[토박이씨앗살림]세발나물세발나물은 바닷가나 염전 주변 등 소금기 있는 땅에서 자생하는 갯나물입니다. 한살림 세발나물은 무안군 운남면 간척지에서 생산됩니다. 9월 중순쯤 씨를 뿌려 10월 말부터 4월 말까지 네 차례 정도 수확하는데, 밑동을 칼로 베어내면 다시 자라 겨울에는50여 일, 봄에는 20∼25일이면 다시 수확할 수 있습니다. 깊은 바다의 향과 신선한 식감을 가진 것은 물론 미네랄 등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로 손질도 어렵지 않아 흐르는물에 헹궈 먼지만 제거하면 됩니다. 그 자체에 약간 짠 맛이 있으므로 싱겁게 무쳐 먹는 것이 좋고, 나물이나 겉절이, 샐러드로 이용해도 입맛을 돋웁니다. 된장과 잘 어울려 된장국에 넣으면 깊.......
일, 2015/11/22- 09:00
39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