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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최종 서명결과 청와대에 전달

노후핵발전소 폐쇄! 신규핵발전소 확대중단!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서명운동에 총 338,147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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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핵발전소100만서명운동본부는 6월 15일 청와대 효자파출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6년 10월 11일부터 진행한 잘가라핵발전소100만 서명운동 경과와 결과를 보고하고 청와대에 최종 서명결과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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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서명운동 결과 전국에서 338,147명이 참여했다. 잘가라핵발전소 100만서명운동본부는 앞서 대선 시기 서명운동의 결과와 요구를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후보에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약속을 받은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시절 서명운동본부와 정책협약을 통해 ▲신고리 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및 폐쇄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와 제2원자력연구원 건설 계획 재검토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재검토 및 공론화 재실시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 및 관련법 제정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 등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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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안재훈 탈핵팀장은 “오늘 이 날이 뿌듯하기도 하고 감격스럽기도 하다”면서 다음과 같이 서명운동 경과 및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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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날이 뿌듯하기도 하고 감격스럽기도 합니다. 잘가라핵발전소 백만서명운동은 한국에서 탈핵운동을 한 역사 이래 가장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많은 지역, 단체, 그리고 우리 아이들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는 점에서 뜻깊은 서명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서명지를 이렇게 쌓아놓고 있는데 그동안 많은 서명을 받았던 것처럼 사람 많은 곳에서 돌린 것이 아니라 한 장 한 장 열명 스무명 이렇게 서명해서 보내주신 서명지가 33만명 넘게 모였다는 것 자체가 탈핵에 많은 국민들이 염원하고 있고, 또 문재인 정부가 이 요구를 받아들여야 된다는 그 자체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백만 서명운동은 작년 10월 11일 잘가라핵발전소 백만서명운동본부가 출범하면서 본격 시작을 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서명을 받았고 온라인에서는 총 32,342명이 서명에 참여해주셨고 305,805명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전국적으로 338,147명이 서명에 함께해주셨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원전이 위치해 있는 핵발전소가 위치해있는 부산,울산,경남의 참여가 상당히 높았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원전이 있는 지역의 주민들, 시민들은 핵발전소를 더 이상 우리의 대안이 아니라 재생에너지 그리고 탈핵으로 나아가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을 이 결과가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오늘 청와대에 이 결과를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서명운동의 약속들이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될 것 같습니다. 구호 같이 외치겠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은 탈핵공약 이행하라!’, ‘국민의 뜻이다. 탈핵정책 실현하라!’ 감사합니다.” [caption id="attachment_179597" align="aligncenter" width="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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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결과
총: 338,147 명(2017.6.15. 현재)| 지역별 서명 현황 | |||
| 지역 | 온라인 | 오프라인 | 지역합계 |
| 전국 | 6,153 | 106,289 | 106,289 |
| 서울 | 34,239 | 34,239 | |
| 인천 | 1,262 | 1,165 | 2,427 |
| 부산 | 3,347 | 57,486 | 60,833 |
| 울산 | 2,314 | 26,847 | 29,161 |
| 대구 | 1,264 | 6,677 | 7,941 |
| 광주 | 1,006 | 5,580 | 6,586 |
| 대전 | 883 | 3,138 | 4,021 |
| 경기 | 6,669 | 6,798 | 13,467 |
| 강원 | 644 | 9,194 | 9,838 |
| 충북 | 864 | 4,586 | 5,450 |
| 충남/세종 | 1,120 | 3,624 | 4,744 |
| 전북 | 772 | 3,611 | 4,383 |
| 전남 | 640 | 3,818 | 4,458 |
| 경북 | 1,973 | 9,998 | 11,971 |
| 경남 | 3,079 | 21,373 | 24,452 |
| 제주 | 241 | 1,382 | 1,623 |
| 해외 | 111 | 111 | |
| 소 계 | 32,342 | 305,805 | |
| 총 계 | 338,147 | ||
◆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경과
- 2016.10.11.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본부 출범
- 2016.10. 마창진,김해,양산,거제 100만 서명운동본부
- 2016.10.17. 경기도 탈핵네트워크 100만 서명운동 동참 결의
- 2016.10.17. 광주전남, 영광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본부 출범
- 2016.10.17.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부산운동본부 발족
- 2016.10.26. 대전 핵안전대책 촉구 탈핵 100만 서명운동본부 출범
- 2016.10.28.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대구경북운동본부 발족
- 2016.10.31. 부산 100만 서명 서포터즈 발족
- 2016.11.14.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원불교 운동본부 발족
- 2016.11.22.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울산본부 출범
- 2016.11.22.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경기본부 출범
- 2016.11.22. 충북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선포
- 2016.11.29.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불교본부 출범
- 2016.12.09.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기독교본부 출범
- 2017.04.10.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인 서명과 천주교 탈핵선언
- 2017.04.26.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중간 결과 발표(전국 261,027명)
- 2017.04.26.심상정 대통령후보 전달 및 서약 진행
- 2017.04.26.안철수 대통령후보(대리: 이태흥 정책실장) 전달 및 서약 진행
- 2017.05.04. 문재인 대통령후보(대리: 윤호중 정책본부장) 전달 및 정책협약 진행
- 2017.06.15.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338,147명) 대통령 전달식.
노후핵발전소 폐쇄! 신규핵발전소 확대중단!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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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사상 유래 없는 사고가 일어난 지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후쿠시마 핵발전소 인근은 아직도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미국의 쓰리마일, 구 소련의 체르노빌, 일본 후쿠시마까지 반복되는 사고와 방사능 누출, 생태계 파괴로 많은 나라들이 핵발전 정책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많은 핵발전소를 새로 짓고 있으며, 오래되고 낡은 핵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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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기서 나온 많은 양의 고준위 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는 핵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짐이 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선 고준위 핵폐기물을 이용한 연구를 수십 년째 진행했으나, 인근 주민들은 최근까지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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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선진국들이 핵발전을 버리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정책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등 많은 선진국들이 추가 핵발전소 건설을 중단했으며, 핵발전의 종주국이라고 하는 미국, 프랑스에서도 핵발전소 개수는 계속 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핵발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더 이상 불안한 핵발전소를 옆에 두고 살 수 없습니다. 10만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핵폐기물을 후손들에게 떠 넘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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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위와 같은 요구로 국민들의 뜻을 모아 2017년 6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뜻을 전달합니다. 불안하고 무책임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바꿀 수 있도록 국민들의 큰 뜻을 모아핵발전소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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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요구]
- 신고리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하라!
-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하고 폐쇄하라!
- 사용후핵연료 관련 신규 핵시설 건설 철회하라!
-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철회하고, 공론화 재실시하라!
-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하고,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 제정하라!
-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하라!
2017.6.15.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본부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_모여서 행동합시다!"
지난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의 의미 있는 합의가 나오길 기대했으나, 정부는 오히려 시찰단 파견이라는 요식 행위에 합의하고 말았습니다. 시찰단의 방문이 오히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에 면죄부를 주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됩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를 이대로 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5월 20일(토) 15시 프레스센터 앞 세종대로에서 전국의 시민과 단체들이 모여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요구하는 대회를 개최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반대 서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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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환경운동연합[/caption]
백도명 교수는 발표 시작 전 “시찰단의 발표 내용을 보면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웠단 생각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시찰단은 오염수 처리 시설과 방출 시설이 설계대로 지어졌는지, 제대로 작동하는지 보고 왔다고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설계부터가 잘못되었는데, 그 뒤의 검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백도명 교수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의 가장 큰 문제는 환경영향평가와 생물학적 농축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백 교수는 2011년부터 해양 환경 방사능 보고서를 통해 해양 환경 방사능이 생물에 작용하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원자력기술원(KINS)의 해양환경방사능 조사 결과를 보면 후쿠시마와 우리나라 표층해수, 해저퇴적물, 어류의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가 나와 있다. 후쿠시마 표층해수의 방사성 물질 0.0068Bq/L이고 우리나라 표층해수의 방사성 물질은 0.00169Bq/L 검출되었다. 약 4배의 차이가 난다. 그러나 어류로 오면 내용이 달라진다. 후쿠시마 어류에서 1.36Bq/kg 검출되고 우리나라 어류에는 0.0679Bq/kg 검출되어 약 20배로 늘어난다. 이것은 방사성 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이 어떻게 작용하는 지 볼 수 있다.”라며 방사성 물질의 생물학적 농축 문제가 단순히 해수 농도의 변화만으로 평가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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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명 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환경운동연합[/caption]
백 교수는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할 때는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일본의 환경영향평가는 전혀 보수적이지 않게 적용되었다면서, 한국 시찰단이 일본 정부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잡았는지 질문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일본은 방사성 폐기물 방류에 대한 농도 기준치가 있다. 삼중수소를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방출한다는 것이다. 기준을 정해두고 다른 핵종과의 방사선량을 계산해 방류 기준을 1,500Bq/kg로 낮춘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사람이 음용했을 때 다르게 작용한다. 피폭 선량을 계산했을 때, 1년을 단위로 계산을 한다. 오염수는 앞으로 30년 40년 이상이 바다로 버려진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생각하면 피폭선량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윤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 ⓒ환경운동연합[/caption]
이정윤 대표는 일본 해양 투기 결정 과정 자체가 오염수 해양 투기만을 목적으로 달려온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일본의 잘못된 정책을 지적했다. “일본 정부는 일본 어민들의 허가 없이는 해양 투기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18년 IAEA 방문 이후 해양 투기를 결정했다. 오염수 장기 보관을 비롯한 대안들이 있으나 검토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대표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 투기가 미국의 허락하에 이뤄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미국 국무부의 지지 성명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IAEA 5차 보고서가 나오고, 다음 달 최종보고서가 나오는데 그 내용은 오로지 일본 정부의 오염수 처리 방식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할 뿐이라며, IAEA의 보고서가 안전성을 담보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 정부가 주장하는 IAEA의 국제 안전 기준 적용은 처음부터 잘못된 주장이다. IAEA의 국제기준이라는 것은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원전에 대해서 적용하는 것이다. 사고가 나서 버려지는 방사성 오염수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정윤 대표는 “ALPS를 다핵종제거설비라고 부르지만, 실제적으로는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지 못한다. 다핵종 감소설비라고 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삼중수소만을 빼면 다른 핵종들은 이야기하지 않고 있다며,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지하수가 그대로 유출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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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 ⓒ환경운동연합[/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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