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롯데마트노조(대표교섭노조) 임금교섭안에 대한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 성명서

지역

롯데마트노조(대표교섭노조) 임금교섭안에 대한 민주롯데마트노동조합 성명서

익명 (미확인) | 화, 2017/06/13- 16:07

민주롯데마트노조(이하 민주노조)는 현재 교섭대표노조인 롯데마트노조(이하 한국노총)로부터 6월 8일 2017년 임금교섭안을 통지받았다.

지난 5월8일 민주노조는 3천5백여명 직원들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마련된 9대 요구안을 한국노총측에 전달하고, 함께 의견수렴하여 최종 임금교섭요구안을 결정해줄것을 요청한바 있다.

그러나 현장에 공개된 한국노총의 임금교섭요구안은 이와같은 우리 직원들의 바램과 민주노조의 노력을 허사로 만든 ‘빗좋은 개살구’에 다름아니다.

우선 민주노조는 촛불항쟁이 만든 새정부출범과 ‘최저임금 1만원시대’ ‘비정규직 Zero시대’라는 사회적 흐름에 못미치는 한국노총 임금교섭요구안 수준이 매우 실망스럽다.

 

첫째, 근본적으로 한국노총의 요구안은 무기계약직인 ‘행복사원들의 차별시정과 처우개선’ 이라는 너무도 간절한 현장요구를 외면하였다.

롯데그룹은 16년 10월과 올 5월에 비정규직(무기계약직 포함) 정규직화 검토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하겠다는 혁신안을 발표하였다. 그럼에도 한국노총은 우리 행복사원의 문제를 최저임금에 맞춰 시급이나 올리면 되는 것으로 전락시켜 버린 것이다.

재계5위로 사내유보금이 31조가 넘는 롯데그룹의 롯데마트에서 설과 추석, 명절상여금도 없는 9천여명의 행복사원은 과연 정규직입니까? 비정규직입니까?

2017년 임금교섭에서 대표노조인 한국노총은 이 문제에대한 답을 내놓아야 할것이다.

 

둘째, 한국노총 교섭안은 정규직과 행복사원의 기본임금 인상율과 시급 인상액 목표수치가 없다. 이는 땀흘려일하는 현장 직원들의 정당한 임금요구 권리를 노동조합이 스스로 포기하는 행위이다.

민주노조는 한달전 정규직사원 기본급7.5%인상과 행복사원 시급 8210원의 임금인상요구를 관련자료를 통해 설명하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노총은 정규직사원들의 기본급 인상율에 대해 아예 언급조차 없다.

롯데마트 정규직 사원들은 올해초 지난 10여년동안 받아오던 PI 성과급조차 전혀 받지 못했는데도 말이다. 그뿐인가 매년 우리 사원들의 기본급 인상율은 롯데그룹 타계열사의 평균인상율을 늘 밑돌았다.

 

셋째, 한국노총은 행복사원의 시급을 정부 최저임금이 결정나면 그에 따라 교섭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가만히 있다가 밥상이 다 차려지면 숟가락 얹겠다’는 뜻인가? 그것이 아니라면 민주노조와 같이 현장에서 행동하고 실천하자!

현재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만드는데 최대 걸림돌은 대기업 재벌과 이를 대변하는 경총(한국경영자총협회)이다. 재계5위 롯데그룹에서 법정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기본시급을 받는 수천명 무기계약직 사원들이 바로 우리의 조합원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한다.

민주노조는 ‘투쟁없이 쟁취없다’는 노동자들의 역사를 가슴깊이 새기고 신발끈을 다시 동여매겠습니다.

그리고 2017년 롯데마트 임금교섭을 교섭책상이 아니라, 점포에서 본사앞에서 국회에서 광장에서 씩씩하게 밀고나갈 것입니다.

롯데마트 직원동료여러분 조합원여러분! 날이 덥습니다. 부디 건강챙기십시오. 민주노조는 늘 항상 여러분곁

에 있습니다. 승리!!

1

3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2가지 지침과 단협시정명령 폐지 필요!” 한국노총,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만나 노동현안 논...
금, 2017/07/28- 16:13
156
0

<왼쪽 두번째부터 이번에 선출된 박순옥 구미지회장, 유영순 사무장, 김순영 부지회장님입니다>

 

지난 11월 22일(수)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구미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구미지회는 마트노조로는 102호 지회이고, 홈플러스지부로는 69호 지회입니다.

마트노조는 이번달 초인 11월 12일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마트 매장에 100개의 노동조합 지회로 출범했습니다.

출범과 함께 협력지회가 101번째 지회가 되었고, 22일 설립한 홈플러스지부 <구미지회>가 마트노조 출범 이후 첫 신규지회인 102호 지회가 되었습니다.

울고 웃으며 기세등등했던 구미지회 설립총회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지회설립에 들뜬 조합원들, 시끌벅적 화기애애

설립총회 시간이 다가오자 조합원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삼삼오오 총회장소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와 있던 5명이 순식간에 10명이 되고 20명이 되고 시간이 되자 25명이 넘는 조합원들이 다 모였습니다.

앉아마자 시끌벅적, 화기애애, 온갖 얘기들을 쏟아냅니다.

“5년, 10년 동안 면담 한번도 안해주던 사람들이 지회 만든다고 하니까 면담을 하자네. 고충이 뭐냐, 힘든게 뭐냐 물어보는데 한 마디 했지. 진작 좀 하지 ㅎㅎㅎ”

“그러게” “맞아 맞아” 여기저기서 맞장구를 칩니다.

좋은 얘기가 있으면 아픈 얘기도 있는 법, 한 조합원은 매장에서 당한 설움을 토해냅니다.

“밥도 못 먹고 일하는 게 다반사에요. 어느 날은 너무 힘들어서 높은 사람한테 저녁도 못 먹고 일한다고 하니까 ‘당신은 다이어트 해야 하니까 저녁 안 먹어도 돼’라고 하더라구요. 그 말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서…”라며 설움과 울음을 토해냅니다.

노동조합이 없어서 당한 모욕이 이뿐이겠습니까? 높은 사람들은 그런 모욕을 일상적으로 주면서 “웃으면서 일하라” “고객에게 친절하라”고 강요합니다.

 

천하무적 중앙과 든든한 지회간부들, 기세등등 조합원!

주재현 수석부위원장의 축하말과 노동조합 설명이 끝나자 여기저기서 질문들을 쏟아냅니다.

“처음이라 좀 떨리시죠? 부담도 있다는 거 다 압니다.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중앙에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모든 매뉴얼이 다 있습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중앙이나 대구경북본부에 무조건 물어보시면 됩니다”라며 수석부위원장이 힘을 잔뜩 실어줬습니다.

마침내 설립여부를 묻는 투표시간, 약간의 긴장감이 흘렀지만 압도적 찬성으로 설립이 통과되었고, 곧바로 지회장과 사무장, 부지회장까지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박순옥 신규지회장님의 인사시간, 식당이 들썩할 정도로 박수가 쏟아졌다. 뱃심든든한 박순옥 지회장님은 “나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함께 해주십시오”라며 조합원들을 독려했습니다.

 

이제 경북 구미에도 홈플러스노동조합의 당당한 깃발이 올랐습니다.

함께 손잡고 현장의 주인으로, 세상의 주인으로 되는 당당한 노동자의 길을 걸어갑시다.

The post <구미지회 설립을 축하합니다> 마트노조로 102호, 홈플러스지부로는 69호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금, 2017/11/24- 12:52
155
0

노동조합, 이마트 사고후 회사에 즉각적인 안전점검과 대책 요구

“민주노조가 힘이 있어야 우리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43() 노사간담회에서 회사측에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즉각적인 점검과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만에 하나라도 홈플러스에서 이런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회사는 즉시 안전수칙을 수립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 내용을 담은 스토아메시지를 4월 6일(금) 오후 전사에 내렸습니다. <세부내용 아래 참고>

이 소식을 들은 이마트 직원들은 정작 사고가 난 이마트는 아무 변화도 없고 오히려 사건을 은폐, 축소하는데 몰두하고 있다며 홈플러스가 발 빠르게 대응한 것에 대해 부러워하셨습니다.

이래서 민주노조가 힘이 있어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이에 반해 한국노총 소속 이마트노조는 여태껏 아무런 대응도 없고 추모행사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민주노조가 있어야 조합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민주노조로 똘똘 뭉칩시다.

 

<아래는 안전수칙과 교육강화 내용>

 

1. M/W 작업 중 안전사고 솔루션 제안

1) 단기대책 방안 : 안전수칙 환기 중심

A. 작업승인신청서 개정 :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내용 개정 (시각화)
B. 작업자 입문시 직원출입구/직원식당 등에서 안전동영상 시청 (의무화)
C. 작업 개시 전 관리자 (점장/개.폐점 관리자)가 안전수칙 당부 (루틴화)

2) 중장기대책 방안 : 초보자 진입제한 제안사항 : 계약을 통해 협력업체 소속 수리기사 역량(직무자격) 요건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여 초보/신입자에 의한 작업중 실수 예방

* 금번 사고도 경력이 짧은 초보(1년6월) 작업자의 사고임

 

2 : 업무수행 중 직원 사망사고 솔루션 제안

1) 단기대책 방안 :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한 응급처치 교육의 확대

A. 4월 소방훈련시 소방서(119)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
B. 보안협력사(5곳) 6월까지 보안직원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실습 훈련
C. 정기안전보건 교육(2/4분기) 테마를 심폐소생술로 하여 지속적 실습
D. 점별 자격강사 양성 및 점별 실습용 애니 구매를 통한 지속 실습 훈련

2) 중기대책 방안 : 뇌.심혈관 질환 고위험군 예방 보건관리체계 구축 제안사항 : 직원 건강검진 기록을 토대로 보건관리기관이 뇌/심혈관 질환 고위험군(비만, 고혈압, 당뇨, 흡연, 가족력 등) 대상으로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

*현재 검진기관과 보건기관의 의료정보공유 관련 협의 중

■ 당사현황 :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으로 Hyper 938명(점별 6.6명) 수료

 

 

 

The post 노동조합, 산업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대책 마련 촉구 appeared first on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페이지.

토, 2018/04/07- 10:54
155
0
미조직・비정규직 조직화 위해 조직역량 집중한다 한국노총 제69차 중앙집행위원회 열어 하반기 활동방향 결...
화, 2017/09/12- 17:50
155
0
9월 20일(수)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개최된 한국노총, 과로사 근절 및 장시간 노동철폐를 위한 결의대회 ...
금, 2017/09/22- 08:13
1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