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서울 성곽 걷기 여행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모집에 지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양한 참여동기와 지속가능한 활동이 가능한지 여부 등 서류심사와 전화인터뷰 등을 통해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8기 교육생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8기 교육생]
곽성비 권미정 권혁준 김나연 김동숙 김석찬
김애리 김예경 도경재 백고은 백승우 백승호
심태섭 이건후 이 순 이연정 이인숙 이한복
이희자 전광실 정창영 차동희 한경순 황금희
교육생으로 선발되신 분들은 아래의 등록 절차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등록절차]
1. 서울KYC 회원가입 :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www.seoulkyc.or.kr) 및 회비 약정(회비납부 방법 cms 선택)
-오리엔테이션부터 출석에 포함됩니다. 교육생으로 선발되신 분들은 모두 참석해주십시오.
**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장소 : 한양도성박물관 2층 학습실
(동대문역 1번 또는 10번출구 이용)


엘살바도르 대법원 앞에서 인권활동가들이 유산의 비범죄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법원이 아이를 유산했다는 이유로 10년간 옥살이를 한 여성을 석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를 가리켜 정의를 후퇴시키는 충격적인 행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테오도라는 근무 도중 갑작스레 심각한 고통을 느꼈고, 결국 아이를 사산했다. 그녀는 피를 심하게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경찰에 체포되었고, 이후 ‘고의적 살인’ 혐의로 징역 30년형을 선고받았다. 낙태를 전면 금지하는 엘살바도르 관련법에 따른 판결이었다.
테오도라의 재판은 부정행위로 얼룩졌다.
테오도라의 비극적인 사연은 엘살바도르의 사법제도가 전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슬픈 초상이다. 엘살바도르에서 인권이란 아직 낯선 개념인 것으로 보인다.”
에리카 게바라 로사스(Erika Guevara-Rosas) 국제앰네스티 미주 국장
에리카 게바라 로사스 국제앰네스티 미주 국장은 “테오도라의 비극적인 사연은 엘살바도르의 사법제도가 전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슬픈 초상이다. 엘살바도르에서 인권이란 아직 낯선 개념인 것으로 보인다”며 “엘살바도르 정부는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테오도라를 처벌하는 대신, 이처럼 터무니없는 낙태금지법을 시급히 다시 검토하고 즉각 폐지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도성길라잡이가 되기 위한 첫 단계인, 기본교육중에 있습니다.
실내강의와 현장답사로 이루어진 장장 8주간의 교육이 어느덧 7부능선에 다다랐습니다.
7부 능선까지 어떻게 교육을 받고 있는지 궁금하시쥬?
첫 수업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권력이 우리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고대역사부터 조선의 역사까지
다방면으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한양도성의 구성과 변천과정을 통해
한양이 조선의 도읍지가 된 배경, 공간구조의 의미,
한양도성의 위상과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내사산과 내수,그리고 궁궐과 종묘사직,성곽을 애니어그램으로 그려도 보고,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사람은 정확한 근거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뼈있는 말씀까지,
홍순민 교수님의 애정넘치는 강의는 10시를 넘어 2교시(?)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도성길라잡이의 해설에서 빼놓을수 없는것이 지도입니다.
수선전도부터 일제강점기의 지적도까지 한양도성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지도입니다.
지도는 단순히 위치와 방향에 대한 정보를 담은것이 아닌,
당시의 세계관과 철학 그리고 과학과 기술력 등을 담아놓은 그 시대를 나타내는 총체적 산물임을
양보경 교수님과의 시간을 통해 알게 됩니다.
더욱 감동인 것은 책속에서만 보던 대동여지도의 실사판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동여지도를 다 펼치면 4층 정도의 높이여서 다 펴보지는 못했지만, 작은 책 속의 지도가
4층높이의 지도라는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저런 지도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경외감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울이라는 도시의 변천과정도 살펴보았습니다.
서울은 자연을 품에 안고 유교이데올로기를 건축과 도시공간을 으로 상징화한 계획도시이며,
청계천을 품고 있는 인구 십만의 도시에서 현재는 한강을 품고 있는 인구 천만의 도시로 성장해 온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번 강사선생님들의 강의는 10시쯤에 마칩니다. (원래는 저녁9시 30분인데 말이죠)
늦게까지 강의를 해주시는 강사선생님께 감사한 마음도 들고,
또 길어지는 강의시간에 불평하지 않고 열심히 들어주는 도성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실내강의를 통해 한양도성을 만났다면, 이젠 직접 한양도성을 만나러도 갑니다.
현장답사가 함께 이루어지면 확실히 실내강의의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현장답사가 시작되면, 일주일에 2번의 실내강의와 1번의 현장답사가 있으니,
생활인으로써는 제법 힘든 일정이 시작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현장답사는 인왕구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한양도성의 정문 숭례문에서 시작해서 성곽이 사라진 정동구간을 거쳐,
인왕산을 넘어 윤동주시인의 언덕까지 오는 동선입니다.
한양도성을 쌓았던 백성들의 고단했던 삶에 대해,
그리고 지금 우리의 현재모습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메세지를 던져주는 쌍방향 현장강의입니다.

이맘때면 해가 빨리 지기 때문에 서둘러 인왕산을 오르기시작했지만, 내려올때는 어둑어둑해졌습니다.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산에 올라가면 제법 추운데, 해설 하나하나
열심히 메모하고, 질문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현장답사를 진행하다보면, 중간에 당이 떨어져서 집중도가 약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사무국에서는 영양갱을 준비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8기 선생님중 한분이 사과즙과 초코렛을 하나하나 정성껏 팩킹을 해서
동기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하고, 2리터짜리 보온병에 코코아를 타오셔서 함께 나누어 주시기도 하고...
아휴~손도 크신 우리 8기 선생님입니다.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현장답사는 인왕구간에 이어,
백악구간을 답사하였습니다.
한국전쟁이후 남북 대치상황속에서 1968년 1.21 사태와 서울의 변화, 지금의 문화유산 관리에 대한 의견등등 ...
현대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어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백악구간은 현재 탐방로 정비공사로 인해,
시민안내동선이 아닌, 백사실 계곡을 지나는 우회동선으로 답사를 진행했습니다.
한양도성을 외곽에서 바라볼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지요.
신분증을 내고 출입증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못해본 아쉬움은 남지만,
도성길라잡이 하려면 이곳을 수두룩뺵빽하게 올 수 밖에 없으니
아쉬움은 다음 기회에 달래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강의와 현장답사가 함께 이루어지니, 확실히 강의의 이해도가 높아지기도 하고
한양도성에 대한 관심의 폭도 더 넓어지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길바닥의 돌무늬만 봐도 저건 무슨 의미일까 하는 돌증독증세까지 보인다는 선생님도 계십니다.
이제까지는 한양도성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보았다면,
앞으로 남은 3주동안은
현재의 한양도성의 의미와 가치를 어떻게 규정하고,
문화유산으로서 지속적인 관리보존을 어떻게 할것인지..
한양도성의 미래에 대해 만나 볼 것입니다.
1년중 가장 바쁜 시기를 이곳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보내고 있는
도성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이 마지막까지 지금의 열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8기 하이팅~!!
도성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이 드디어 첫번째 관문인 기본교육을 모두 이수하여
지난 1월09일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2015년 11월0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5회의 실내강의와 4회의 현장답사로 기본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0명의 교육생이 기본교육을 받기 시작하여 한명의 낙오자 없이 20명이 모두 기본교육과정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도성길라잡이 8기 발대식은 '기본교육'라는 작은 언덕을 넘고,
수습활동이라는 또하나의 새로운 언덕을 오르기 위한 숨고르기 시간입니다.
어떻게 숨고르기 시간을 가졌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선생님 어서오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그리고 선물입니다.
새해인사와 한양도성이 멋지게 그려진 한양도성 달력선물로 선생님들을 맞이합니다.
한양도성 달력은 도성길라잡이에게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서울시 한양도성도감과에서 해주셨어요..감사합니다.(--)(__)

도성길라잡이 7기로 활동하시는 이혜성 선생님의 사회로 발대식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정확히 3시에 시작하는 "새로운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훔..부끄럽지만, 매년 10분 15분 늦게 시작할때가 많았었거든요..ㅜ.ㅜ )
첫번째는 환영인사부터~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3%의 소금때문인데, 내삶의 1%참여, 1%의 나눔, 1%의 성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있는 서울KYC의 우미정 사무국장의 축사로 시작을 했습니다.
(소개가..좀..부담스럽긴했네요.--')
그리고 이어진 2016년 도성길라잡이 대표이신 홍은영 선생님의 환영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이 더 멀고 힘들지 모르지만, 함께 하는 많은 도성길라잡이들이 있으니,
그분들과 함께 오래도록 그리고 신나게 함께 하자는 아주아주 유익한 말씀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경과보고...눈물겨운 기본교육과정을 조인숙 활동가가 소개했습니다.
도성길라잡이 8기 교육기획부터 모집, 기본교육의 출결사항은 물론 도성길라잡이 8기의 자랑까지..

경과보고를 마치고 그 눈물겨웠던 영상도 함께 보았습니다.
오병이어 같은 간식이 줄을 이었고,
열정적인 교육생 못지않는, 열정적인 강사선생님들의 10시까지 이어진 강의와
선배 도성길라잡이들이 준비한 현장강의와 여러 메세제들...
성곽이라는 선을 이어 한양도성이라는 면을 만들어 입체적인 한양도성을 이야기하는
도성길라잡이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발대식의 핵심은 뭐니뭐니해도 구간발표와 신분증 전달식입니다.
그럼 백악구간부터 시작해볼까요?
백악구간에는 총 5명의 선생님이 배정되었습니다. 저마다 백악을 선택한 이유는 조금씩 다르지만,
한양도성 백악으로 이어진 인연의 끈은 질기고 강할것입니다.

사람, 삶 그리고 한양도성이 잘 어우러진 낙산구간
엄마의 품처럼 넉넉한 낙산구간에서 포근한 한양도성의 매력을 알아가는
그런 낙산구간의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입니다.

아프지만 꼭 잊지 말아야 하는 역사를 도성길라잡이의 입으로 이야기 하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어렵지않습니다. 함께 하는 든든한 도성길라잡이들이 떡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손내밀어 주세요.

뭐든 길은 인왕으로 통한다. 조용필은 늘 무대 마지막에 나오듯,
순성의 마지막은 인왕이 책임진다는 책임감 강한 인왕구간 선생님들..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일단 인왕구간은 사람부터 넉넉합니다.
사람향기 찐한 인왕구간...무려 6명의 도성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이 함께 하니
더욱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인왕산처럼요..
이렇게 열심히 하겠다는 8기 선생님들과 함께 손잡은 선배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의 덕담들 ~

이제 새로운 출발선, 수습활동에 대한 자세한 소개의 시간입니다.
아..역시 8기 선생님들은 무척 진지하십니다. 형광펜 손에 들고 수습활동 하나하나에 체크하시는 저 진지함.
수료식이 있는 7월30일 우리 20명의 8기 선생님들 그자리에 꼭 함께 해요~~

다함께 한목소리로 '우리의 다짐'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새로운 시작을 생각해봅니다.
물론 기존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은 그때 그시절의 첫마음을 생각해보는 시간이겠지요.

구간별로 모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 책상을 정리하는 동안 도성길라잡이 8기 기장을 뽑았습니다.
기장은 동기들과 함께 수습활동을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독려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늘 큰복을 나누어 주고 계시는 이한복 선생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8기 선생님들과 함께 신나고 건강한 수습활동 만들어요~

기존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이 열심히 손은 내밀었는데, 어떻게 잡아줄지..궁금하시죠?
먼저 각 구간별로 2016년 운영진 선생님들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갖는 구간별 인사나눔과 수습활동상세설명의 시간..시기별 수습활동부터 앞으로 구간별 상세한 계획까지..
그 어느 시간보다 진지...(8기 선생님들은 진지함이 뼈속까지 있으신가봐요..뭘 해도 진지하심..)

구간별 모임까지 마치고, 마지막은 단체사진으로~
역시 시원한 웃음,
새해부터 이렇게 웃을 일이 생겼으니, 1년 내내 웃는 일들만 가득하였으면 합니다.

어떤분께서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아무나 못한다는 도성길라잡이 자원활동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시민에서 자원활동가로의 변신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참여하고 나누다보면 그안에서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그런 도성길라잡이 활동입니다.
2016년 도성길라잡이 8기 선생님들과 함께 만들어나갈 도성길라잡이의 모습 무척 기대됩니다.
*사진제공:양승수,조인숙,신미정,전여진
도성길라잡이에게 매년 1월과 2월은 3월에 시작하는 정기시민안내를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이 기간에 답사, 워크숍, 스터디와 같은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올해는 1월과 2월에 종묘와 창덕궁을 각각 답사하였습니다.
한양도성과 관련하여 태조실록 6권에 의하면
종묘는 조종을 봉안하여 효성과 공경을 높이는 것이요,
궁궐은 국가의 존엄성을 보이고 정령을 내는것이며,
성곽은 안팎을 엄하게 하고 나라를 곧게 지키려는 것으로,
이 세가지는 모두 나라를 가진 사람들이 제일 먼저 해야 한다 라고 합니다.
조선을 상징하는 종묘,궁궐, 성곽을
현재 한양도성과 종묘 그리고 궁궐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홍순민 교수님을 모시고, 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종묘답사는 1월30일 오전 10시부터외대문 앞 광장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궁궐과 다른 종묘의 삼도 그리고 시대별로 종묘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옛지도를 들고 하나하나 확인해보며 내내 진지하고 유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도성길라잡이 8기 권혁준 선생님의 후기로 그날의 생생한 기억을 더듬어보겠습니다.
권혁준 (도성길라잡이 8기 ) :
10시에 시작된 외대문에서부터의 종묘답사.
감동적이었고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신 홍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납작엎드려서 가야만 하는 문부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왕의 권위도 발휘될 수 없는 곳이지요.
몸과 마음을 모두 깨끗이 하고 들어가야 하는 곳. 전날 불금을 보낸 찌그러진 몸뚱아리가 부끄러웠습니다.
정전의 동쪽에서 바라본 신실,
반복된 단순한 구조들이 소실점을 향해 멀어져 가는 풍경은 현기증을 느낄 정도로 아찔했습니다.
회랑은 그저 대청마루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담장과 성벽이 안과 밖, 피아를 물리적으로 구분하고 경계하는 시설이라면
회랑은 안과 밖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구조물입니다.
그 회랑을 신들을 초대하여 성과 속, 이승과 저승, 혼과 백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장소로 탈바꿈시킨 지혜에 감탄하였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발터 벤야민이 잡지에 기고한 <파사쥬 프로젝트>라는 글이 있습니다.
19세기의 파리에 근대 자본주의의 상징으로 등장한, 아케이드(독일어로 파사쥬)를 방대하게 분석하였습니다.
봉건제가 성벽을 쌓음으로써 피지배자를 배척하고 제압하는 사회구조였다면,
근대 자본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 생긴 회랑은 피지배자를 '소비자'로 인식하여 유혹하고 불러들이는 구조입니다.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 외부와 내부의 경계가 사라진 공간, 투명한 유리안에는 상품들이 진열되면서,
봉건제 안에서는 성 '밖'에 있던 사람들이 회랑(파사쥬)에서는 끌어들여야 할
'평등한' 아니 어쩌면 더 상위에 위치한 '고객'으로 초대받게 되는 구조인 것이죠.
벤야민은 그것을 자본주의적 평등한 욕망이 표출되는, 계급없는 사회에 대한 집단적 표상의 저장고라고 불렀습니다.
누구나 돈을 쓸 수 있는 곳. 문을 열고 들어오라고 유혹하는 곳.
전우용 교수님께서 강의 때 말씀하신 자본주의의 신전, 백화점이 탄생한 것이지요.
그런데 종묘의 그 곳. 아케이드와 똑같이 생긴 그 곳 회랑에서는,
신전이 처음 생겼던 고대보다 더 경건하고 신성한 의식이 치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영혼을 즐겁게 해주는 장소로 기능하고 있었습니다.
그것 참. 점잖은 양반들입니다. 성리학자들 말씀입니다.
신전의 가장 정석적인 기능을 발휘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회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회랑의 '본래적' 기능이 무엇이었는지 더 연구를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또한 맞배지붕이 장엄하게 100미터 이상을 질주한 모습에서도 장엄함과 경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교수님의 설명 중, 너구리가 (토끼였나요?ㅎ) 정전 뒷마당에서 뛰기 시작하면
백두산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설명,
건물이 하나의 세트가 아니라 한양은 도시 자체가 하나의 완벽한 세트였다는 부분에서도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자꾸 감동해서 죄송하지만....TT)
부디 백두대간에서 내려오는 지맥이 끊기지 않고 종묘까지 완벽하게 이어지도록 자연,
풍수적인 장치들이 다시 복원되어 기능하기를 빌어봅니다.
그날이 오면,
온통 돌로 구성된 광활한 월대의 자기장 위에서 백두산에서 내려오는 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며 왕가의 조상님들도 기뻐하시겠지요.
아. 또 하나. 종묘제례는 밤새도록 계속되는 아주 힘들고 고된 일이었다는 일.
실용적이지 않고 폐단일 수도 있지만, 편리와 예의라는 것은 동전의 앞뒷면 같은 것.
존경을 표시하는 것은 어찌 보면 불편을 감수하는 일일 것입니다.
편리함만 찾는 요즈음 한번쯤 와서 되새겨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밤새도록 이어지는 강행군에 찬물로 목욕하고 고기와 음식과 제례주를 준비하던 조상들께 경의를 표합니다.-끝-
2월 13일 오후 1시, 설명절을 보내고 다시 한번 창덕궁에 모였습니다.
전날부터 비가 내렸고, 이날은 큰비가 올것이라는 예보로 답사를 진행할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비가오더라도 넉넉한 처마밑, 회랑에서 강의를 진행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역시 홍순민 교수님을 모시고 돈화문 앞 소맷돌과 월대를 시작으로
이렇게 창덕궁의 큰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위엄가득한 인정전의 모습을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는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인정전을 둘러싼 나무병풍과 저 너머 인왕 자락 그리고 그걸 가로막은 주변의 빌딩과 집들..
문화유산을 관리보존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역사경관을 어떻게 지킬것인가에 대한 고민거리도 함께 던져주셨습니다.


처마밑으로 해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모두가 소년, 소녀가 되어 감성촉촉한 눈길로 비에 젖은 선정전의 청기와도 바라보았습니다



1시에 시작한 창덕궁 답사는 서궐내각사의 규장각을 끝으로 6시가 다되어서 마쳤습니다.
왕의 권위만큼 전각에서도 권위가 느껴졌던 인정전,
왕권과 신권의 견제와 균형의 장소 대청과 빈청 , 그리고 일상적 업무공간인 선정전
일제강점기 불타버린 내전을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을 헐어다 다시 세운 희정당과 대조전
각각의 궐내각사의 위상과 의미...
궁궐의 훼손과 복원 그리고 활용의 안타까운 현장들..
그리고.....



도성길라잡이는 매주 일요일 한양도성을 찾는 시민들에게
역사,문화,생태 도시 서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한양도성을 통해 해설하는 시민자원활동가입니다.
사람, 마을,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한양도성
과거와 현재가 만나 살기좋은 서울을 꿈꾸고 상상해보는 한양도성
한양도성의 역사와 아름다움, 가치를 매주 일요일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만나보세요.
▶도성길라잡이의 해설은 매주 일요일 2구간씩 진행됩니다. (*5주차 일요일 제외)
-1주차 : 백악구간 (창의문~혜화문) / 목멱구간 (광희문~숭례문)
-2주차 : 낙산구간 (혜화문~광희문) / 인왕구간 (숭례문~창의문)
-3주차 : 목멱구간 (광희문~숭례문) / 백악구간 (창의문~혜화문)
-4주차 : 인왕구간 (숭례문~창의문) / 낙산구간 (혜화문~광희문)
▶집결시간 및 소요시간 :13:30 집결/ 13:30 ~ 17:30 (구간에 따라 소요시간은 변동 될 수 있음)
▶집결장소 정보
-백악구간: 창의문 집결 /경복궁역 (3호선) 3번출구 지선(초록)버스 1020,7022,7212번 자하문고개 하차 후 걸어서 1분 창의문 앞
-낙산구간: 혜화문 집결/한성대입구역(4호선) 5번출구 걸어서 5분 혜화문 앞
-목멱구간: 광희문 집결/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3번출구 걸어서 5분 광희문 앞
-인왕구간: 숭례문 집결/서울역(1,4호선) 시청역(1,2호선) 걸어서 15분 숭례문 앞
▶주의사항 필독
-각 구간별 인원은 80명 선착순 모집입니다.
-백악구간 답사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 입니다. (학생일 경우 학생증 제출 가능)
-백악구간과 인왕구간은 다른구간에 비해 산이 험준한 편입니다.
-초등학생 미만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운동화,등산화 등 편한 복장과 마실 물은 필수입니다.
-우천 및 기상특보 시(태풍,호우,폭염 등)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발당일 오전중 진행여부 통보 예정 )
-안전상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여행자보험 미가입)
-여행사등 영리목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문의 : 서울KYC 사무국 / 02-2273-2276
▶신청방법 : 서울KYC 신청페이지 => http://goo.gl/forms/OwHu4aB96V
종로구청 홈페이지 => http://goo.gl/tqYDQN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한양도성에서 따뜻한 새봄을 만나보세요~

2016 서울KYC 온라인 정기 총회 결과를 공고합니다.
1. 총회기간
-2016년 2월18일(목) 오전 11시 ~ 2016년 2월25일(목) 18시
2. 총회의 성립과 의결
-정회원 402명 중 154명 투표
-후원회원 30명 중 0 명 투표
※총유권자 정회원 402명+(투표참여한) 후원회원 0명 = 402명
※투표참여 회원 154명
※투표율 38.3 %
서울KYC규약 3장 총회 13조 1항에 따라 2016년 서울KYC 온라인 총회가 성립되었습니다.
[참고]서울KYC규약 3장 총회
제13조(성립과 의결)
① 총회는 정회원으로 구성하되 재적회원 1/3의 참석과 위임이 있을 때 성립한다.
② 의결은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한다.
3. 2016년 서울KYC 온라인 총회 결과

서울KYC 규약 3장(총회) 13조(성립과 의결) ②항에 따라 4가지 안건이 모두 승인되었습니다.
2016년 서울KYC 온라인 정기 총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11월 안내를 마지막으로 하여 동절기 12월부터 2월까지는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정기시민안내는 휴지기에 들어가지만,
도성길라잡이들은 그 기간동안 한양도성과 관련된 스터디와 답사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습니다.
겨우내 충전된 역량을 갖고 첫안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의 첫안내의 시작은 평소와는 다르게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꿈에서도 나오고 그랬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서울시의 협조로 우리활동에 대한
보도자료가 배포되었고, 또 적절한 시기에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다보니,
첫안내시작도 하기전에, 무려 6월까지!!! 신청탐방객이 각 구간별 80명으로 마감되는 ...
그런 흥분된 경험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더 긴장되고, 설레고 그런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을 갖고 첫 안내를 맞이하였습니다.

첫주는 백악구간과 목멱구간이, 두번째주는 낙산구간과 인왕구간이 진행되었습니다.
해설과 진행 선생님들은 정기안내가 시작되는 13:30 보다 30분 일찍 현장으로 옵니다.
서로 인사도 나누고, 탐방객을 맞이합니다.
신청확인도 하고, 지도도 나눠드리고, 또 장소문의전화 응대도 하고....
30분의 시간이 굉장히 빠르고 혼잡하게 지나갑니다.
이렇게 60~70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니 더 혼잡하지만, 2015년 급감한 탐방객으로 의기소침했던
예전을 생각하니,이 혼잡함 마저 기분좋습니다.
13:30 정시에 시작을 알리고, 우리단체 소개와 도성길라잡이 소개, 그리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을 공지하고,
3팀으로 팀을 나눕니다.
한양도성 초심자팀과 한양도성을 그래도 한번은 와본 팀으로 나누어 적당한 간격을 주고 출발합니다.

2016년 첫안내에 대한 부담감을 기꺼이 즐기며 안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준비한 시각자료
새롭게 시도해본 첨단기기를 이용한 청각자료등등....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는 것들이 있으니, 흥미롭습니다.
시민분들도 흥미로운지 질문도 많고, 웃음도 많습니다.

시민분들이 즐겁게 도성길라잡이의 안내를 통해 한양도성의 매력에 빠져드는 동안
겨우내 변화된 한양도성을 모니터링 해보았습니다.
작년에는 백악 탐방로 정비로 탐방로가 수시로 변하며 늘 긴장되었는데,
올해는 그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서, 매끄러운 손잡이와 잘 다듬어진 계단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청운대에서 암문까지 가는 그 길은 마사토가 많아서 미끄러워 늘 안전사고가 걱정이었는데,
이번에 보니 바닥에 미끄러움을 방지할수 있는 것이 깔려있어서 훨씬 다니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성곽노후검사로 통제된 곳은 취병으로 통제되어, 통제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러웠습니다.
다만 암문 주변의 군부대 관련 통신선,전기선, 수도관은 주변 환경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미하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주변을 둘러둘러 도성길라잡이의 해설을 들으며,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얼굴에 땀이 조금 날 정도의 기분좋은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역시 한양도성은 그 풍광이 아름답습니다. 직접 와보지 않으면 그 멋진 장면장면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 어떤 멋진 사진이 내 눈, 내 발, 내 가슴으로 직접 만난 한양도성의 아름다움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도성길라잡이의 해설이 더해지니, 한양도성의 매력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안내를 끝내고, 평가시간을 통해 서로의 아쉬움을 이야기하고, 좀더 나은 활동을 위해 서로의 의견도 나눕니다.
진행자끼리의 역할분담을 어떻게 할 것인지,
진행자와 해설자간의 호흡을 어떻게 맞출것인지,
간격조정을 어디까지 어떻게 진행할것인지,
해설자의 정확한 용어사용과 명확한 근거자료에 대한 보충을 더 해야겠다는 다짐 등.
나누고 참여하고 성찰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도성길라잡이들의 모습이 2016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2016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한양도성을 돌아보며
한양도성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 삶 가까이에 이렇게 소중한 문화유산이 공존하고 있고,
이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도 도성길라잡이와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도성길라잡이 안내는....
▶도성길라잡이의 해설은 매주 일요일 2구간씩 진행됩니다. (*5주차 일요일 제외)
-1주차 : 백악구간 (창의문~혜화문) / 목멱구간 (광희문~숭례문)
-2주차 : 낙산구간 (혜화문~광희문) / 인왕구간 (숭례문~창의문)
-3주차 : 목멱구간 (광희문~숭례문) / 백악구간 (창의문~혜화문)
-4주차 : 인왕구간 (숭례문~창의문) / 낙산구간 (혜화문~광희문)
▶집결시간
및 소요시간 :13:30 집결/ 13:30 ~ 17:30 (구간에 따라 소요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참가신청 : 종로구청 홈페이지 => http://goo.gl/tqYDQN
▶신청문의 : 서울KYC 02.2273.2276
어느덧 5회를 맞이하는 한양도성 걷기여행은
신한금융그룹 봉사단 50명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친구들 50명이
1:1 멘토와 멘티가 되어 한양도성을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응원하는 시간입니다.
올해는 늘푸른 방과후교실, 신상도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좋은친구지역아동센터 친구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자원활동 선생님들과 사전모임을 통해 동선도 확인하고,
역할도 서로 나누고, 매뉴얼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행사 당일에는 미리 모여서 다시 한번 교구와 각종 물품을 확인하며 각자의 동선을 점검하며
한양도성걷기여행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나눠줄 교구와 간식꾸러미를 정리하고 나니, 신한금융 봉사자들이 도착을 하였고,
봉사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부터 해서, 아이들에게 [꿈, 희망, 넒은 세상]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고, 많이 해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사항까지 당부의 말씀을 하고 나니 아이들이 도착하였습니다.
1:1 멘토와 멘티를 맺는 것은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나이와 성별을 고려해서 멘토와 멘티를 맺어주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의도한 대로 잘 이루어 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전 신청을 받아서 성인과 아동의 수를 1:1 이 되도록 맞추지만,
행사 당일에는 항상 못오는 친구들이 생기다보니, 아이들이 원하는 멘토를 맺어주는 것이 늘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최대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순발력있게 멘토와 멘티를 맺어줍니다.

처음 만나 사이, 아무리 성인과 아동이더라도,
서로의 이름을 묻고 나면 사실 그 다음 말이 생각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몸으로 친해질 수 있는 놀이를 시작합니다.

먼저 몸으로 인사하기 놀이를 합니다. 진행자의 지시대로 서로의 신체를 이용해서 하는 인사입니다.
서로 손도 잡아야 하고, 이마도 맞대야 하고, 발도 마주치면서 서로의 벽 하나를 허물어 갑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멘토와 멘티가 한몸이 되어 발로 하는 묵찌빠 놀이를 하면서 기차놀이도 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문열기 놀이도 했습니다.
물론 만난 곳이 흥인지문, 즉 동대문이다보니, 한양도성도 설명하고 성문도 설명하면서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남남남대문을 열어라 ~ 노래에 맞춰 짝꿍과 함께 성문을 통과 하는 놀입니다.
문지기에게 잡히면 다시 문이 되어서 점점 더 큰 문을 만드는 놀이였습니다.
큰 문이 어느순간 하나의 큰 원이 되면 이 놀이는 끝이 납니다.
모두들 백미터 달리기 하듯 전속력으로 성문을 통과하는 사이,
느슨하게 잡았던 손을 더욱 꽉 잡게 되고, 어색했던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큰 원이 만들어졌고, 마지막으로 오늘 하루 즐겁게 지내자는 약속을 하고,
본격적인 한양도성 탐방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아침식사를 거르고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이든 아동이든 말이죠. 그래서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게 되고,
간식으로는 과일과 견과류 그리고 초코바 정도를 준비합니다.
간식을 먹으며 한양도성에 누가 살았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으며 캐릭터 스티커를 옛지도에 붙여보기도 하고,
빈칸이 있는 옛지도를 채워보기도 합니다. 일명 한양도성 도전 골든벨입니다.
외부활동과 고학년의 학습력을 필요하다보니, 참가대상을 초등 3학년이상으로 제한을 두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를 형제,자매가 함께 다니다 보니,저학년 친구들도 함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양도성에 대한 맛을 보았으니 이제 본격적인 한양도성 탐방을 시작해야겠죠?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에 하나인, 낙산구간을 걸었습니다.
이화마을을 지나, 낙산 성곽길을 걸었습니다.
이화마을 꽃그림은 아쉽게 사라졌고, 물고기 계단만 남아 있어서 그쪽으로 동선을 진행했습니다.
사전답사때, 물고기계단 옆에 붙여있었던 호소문을 이미 보았기에,
이 이화마을을 지날 때 다시 한번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히 지나갈 것을 말씀드리고 지났습니다.
낙산성곽길로 접어드니, 노랑꽃, 하얀꽃 그리고 연두연두한 새싹들이
한양도성과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전날 미세먼지가 '매우나쁨'이어서 급하게 준비한 마스크가 필요없을 정도로 날씨가 맑았습니다.
계속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아침에 보니 [보통]으로 예보가 변경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렇게 푸른 날에 아이들과 풀피리 배우기와 나만의 에코백도 만들어보았습니다.
풀피리는 늘 인기가 많습니다.
김완식 선생님의 멋진 연주는 모두를 압도합니다.
풀피리는 단계별로, 풍선, 필름 그리고 풀피리 순으로 눈높이 교육이 시작됩니다.
성인, 아동 모두 집중하고 재밌어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풀잎으로 음악을 연주한다는 것, 자체를 신기해 합니다.
나만의 에코백도 인기 있는 순서입니다. 에코백에 각자의 개성을 담아 수선전도를 만듭니다.
가끔 예술작품을 만드느라 모두를 기다리게 만드는 친구도 있지만,
완성된 가방을 보면 짧은 시간동안 집중력있게 색칠한 모습이 대견합니다.

이렇게 한양도성 걷기여행이 끝날 때가 되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마무리 시간이 됩니다.
어색해서 말을 많이 못 나눠서 죄송하지만, 오늘 재밌었다고 편지를 써준 친구
오늘 하루 같이 있어줘서 고맙고, 앞으로 맑고 밝은 꿈을 갖기를 바란다는 봉사자 등등
서로의 마음을 조심스레 나누면 어느덧 점심시간입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헤어질 시간이 됩니다.
늘 이시간이 제일 힘듭니다.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조심스럽습니다.
그럼에도 오늘 하루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헤어집니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왔던 친구들은 저희가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서 다시 센터도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아이들을 배웅하고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과 짐정리도 하고, 평가도 합니다.
평가내용은 에코백 만들기 후 친밀감이 형성되었으나, 프로그램을 좀더 단순화 해야 한다는 내용부터
마이크소리 조심, 아동을 고려한 동선에 대한 배려 부족, 팀구분을 좀더 소그룹으로 만들자는 의견까지...
KYC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재미있는 프로그램 덕택에 저희 아이들 오랜만에 콧바람도 쐬고,
아이들이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자기 큰 짝궁선생님과 있었던 일,
항상 좋은 일과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체험 아이들에게 제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성길라잡이 워크숍은 매년 함께 생각해볼 주제를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입니다.
2016년에는 한양도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현황을 이해하고, 세계문화유산과 시민참여가 왜 중요한지,
도성길라잡이로서 시민참여 방법은 어떤것이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성길라잡이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도성길라잡이 워크숍~!!
이렇게 만나면 늘 반갑고 즐겁습니다.
장수정 선생님의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은,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Q&A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은?
세계문화유산이 되면 그 관리비용은 어디서 나오는지?
세계문화유산은 취소가 되는지? 전쟁으로 파괴된 문화유산은 ?
세계문화유산이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그 의의는 무엇인지?
등등 시민들이 궁금해 할 내용을 속씨원하게 풀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세계문화유산중 한양도성과 비슷한 성격의 수원화성의 시민참여 방법이 궁금하였습니다.
화성연구회를 만드셨던 김충영 선생님을 모시고, 수원화성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계기와 방법,
그리고 화성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켰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시민참여의 역할에 대해 좀더 알고 싶었는데, 시간관계상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에는 아쉬움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서울시의 한양도성 세계문화유산 등재 현황에 대한 부분은
서울시의 김명옥 주무관님으로부터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양도성과 관려된 시민단체와 도성길라잡이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또 질의 응답을 통해 한양도성의 관리 보존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제한된 시간이 ....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 기회에 한양도성의 관리보존 상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우리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의 시간...
세계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세계의 시민참여 사례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전체 구성을 위해 5주전에 기획팀이 구성되었고
매주 모임을 통해 워크숍의 전체 방향과 주제, 자료조사등등 워크숍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
그 가운데 문화유산과 시민참여는 왜 중요한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서 시작한
해외 시민들의 세계유산을 지키기위한 노력들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김성중 선생님은 세계유산이 취소되었던 독일 드레스덴의 엘베계곡에 대한 사례를 조사하였고,
이를 통해 문화유산 보존정책은 지역 주민들의 개발의지와 대립하기도 하며,
경제적인 이익이나 편리성, 효율성만을 극대화 시키는 개발사업들이, 유산지역 주민들의 삶을 위해서
꼭 필요한 발전사업과 섞여서 갈등하는 경우가 나타나게 된다는 사례를 살펴보았습니다.
아울러, 한양도성의 지속가능한 보존을 위해서는 도성인근의 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 공동체가
한양도성의 가치를 함께 인식하고, 보존에 대한 합의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준비하실 때부터 긴장되신다고 걱정이 많으셨는데, 엄살이셨나봐요..^^*)

그리고 이어진 임영희 선생님의
일본의 이와미은광과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의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일본 이와미 은광은 주민의 합의없이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수단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던 사례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는 지진과 전쟁속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가 바탕이 되어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비되는 두가지 사례를 통해 시민, 공동체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시민단체인 우리 서울KYC 도성길라잡이는
한양도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어떤 활동을 해볼 수 있을까요?
그래서 2가지 주제를 갖고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2모둠은 세계문화유산 등재후, 도성길라잡이의 활동을 어떻게 변화 시킬 것인지,
3,4모둔은 세계문화유산 등재후, 도성길라잡이 활동 이외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하고 재미난 아이디어들이 넘쳐났습니다.

우리의 지금 활동을 중심으로 한 우리의 역할로는,
1모둠은 한양도성에 대한 끊임없는 의제를 만들어내는것, 정책에 대한 감시와 대안제시,
도성스스로 갖고 있는 역사에 대한 적극적이고 열린 안내와 안내도구의 활용(각자성석 안내판 설치),
4개구간의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의 유대와 연대활동을 통한 총합적 전문성 강화,
전세계 교포 또는 외국인들에게 맞는 다국적 안내 전문성 강화(최소한 다국적 안내 메뉴얼)
2모둠은 심화교육과정 개발, 외국어 해설을 위한 메뉴얼 개발, 우리 활동에 대한 활동후기를 더욱 충실히 작성하기
도성마을 주민과의 소통 등을 위한 주민과의 교류 프로그램 (도성마을탐방) , 문화프로그램 개발,
거주자와 도성의 중요성 공감.
그외에 우리활동을 좀더 확장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서는
3모둠은 도성을 상시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도성사진전, 주민참여 자료집 발간 ,
세계문화유산 답사, 도성을 쉽게 알릴수 있는 도성학교 또는 일일 학교, 한양도성 수목지도 발행
4모둠은 도성을 좀더 쉽게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영화제, 영상 및 사진전등 ) , 세계에 알릴 수 있는 홍보사이트,
세계에 퍼져있는 교민들의 필수 코스로 한양도성 추천, 도성의 변화를 기록하기(타임스랩 기록사진) 해외유산 탐방 등등
역사문화도시 서울의 상징인 한양도성이, 살기좋은 서울을 상상하고 꿈꾸는 바탕이 될 수있도록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기획팀인 김성중, 김영해, 임영희, 장수정, 홍은영 선생님들 덕분에 도성길라잡이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KYC 도성길라잡이 8기 수료식이 오는 7월 30일 (토) 오후 3시부터 진행됩니다.
지난 겨울, 발대식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개월 넘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7개월동안, 도성길라잡이가 되는 길이 녹록치 않았습니다.
선배안내듣기 부터, 메뉴얼 쓰기, 선배앞에서의 시연 , 그리고 사이사이 교육답사와 워크숍 등등
이런 과정 후에 만난, 한양도성을 찾은 시민들과의 만남...
안내 마친 후 잘 들었다며 악수를 청해 오는 시민을 보면 감사한 마음도 들고,
실수한 내용이 생각날 때면 시민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한양도성을 걷는 것이 좋고, 배우는 것이 재밌었던 시민에서
이제는 [배워서 남주자]를 실천하는 자원활동가가 된 도성길라잡이 8기가 되는 길,
그 길의 새로운 출발점이 바로 도성길라잡이 8기 수료식!!! 입니다.
수료식은 지난 롤러코스트 같았던 수습활동을 돌아보고 서로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서울KYC 도성길라잡이로서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19명의 도성길라잡이가 탄생하기 까지,
기존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의 애정과 참여가 없었다면,
이런 탄생의 기쁨을 맛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모든 도성길라잡이 선생님들이 함께하여 새출발을 하는 8기 선생님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8기 선생님들은 수료식 주인공이 되어서 축하의 시간 맘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일시: 7월 30일 (토) 오후 3시~ (빨강 동글뱅이 해주세요)
장소: 토즈 대학로점 5층 ( 서울 종로구 명륜2가 17-5 혜화플라자 5층)
이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권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건강한 사회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신한은행 봉사자들과 함께 한양도성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지지해주는 멘토링프로그램입니다.
건강한 사회성, 정서적 지지, 멘토링활동... 무척 어렵고 부담스런 단어들 같지만,
토요일 오전에 아이들과 한양도성에 모여 즐겁고 신나게 놀면서
넓은 세상도 이야기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멘토링 활동의 기본, 멘토와 멘티가 서로 짝을 이룹니다.
그러나 멘티가 되어 줄 아이도, 멘토가 되어 줄 성인도 처음에는 서로 어색해서 잘 어울리지 못합니다.
그렇다보니, 어떻게 하면 멘토와 멘티가 대화를 잘 이어갈 수 있을까?
그럴려면 신나게 한판 놀다보면 쉽게 친해질 수 있는데, 어떤 놀이를 해야 참가자들이 재미나게 놀면서 친해질수 있을까?
그리고, 한양도성은 어떻게 하면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수 있을까?
또 한양도성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까?
프로그램의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서로의 마음도 전할 수 있을까?
한양도성원정대 활동이 거듭될수록 이 고민의 꼬리가 길어집니다.
그러나, 함께 해주는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이 계시니, 해결의 지혜를 차근차근 모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2016년 다같이 돌자 서울 한바퀴, 한양도성원정대가 시작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9시 20분에 시작하지만,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과 8시 30분에 모였습니다.
프로그램 브리핑도 하고, 참가자들에게 나눠줄 물품도 셋팅하고 나니,
멘토역할을 해줄 신한은행 봉사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멘토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시흥에서 출발한 친구들이 벌써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살짝 당황스럽긴 했지만,
봉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과 주의사항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
압축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서로의 멘토-멘티 짝꿍을 먼저 찾아보았습니다.
이번에도 여-여, 남-남 커플이 될 수 있도록 미리 명찰순서를 조정하여 장치를 마련해두었습니다.
그리고선 손가락 끝으로 서로 텔레파시를 보내는 외계인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손을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는 가위바위보 놀이,
그리고 짝꿍을 지켜줘야 하는 기차놀이와 서로의 키를 맞춰야 하는 꼬인손 풀기까지.
이렇게 한판 놀이가 끝나고 나면 서로의 표정이 한결 부드러워집니다.
간식 먹을 때 서로를 챙겨주는 모습도 자연스러워집니다.

이제 한양도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
이번에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양도성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했습니다.
여름방학 직전이라 그런지, 박물관 안이 상당히 북적였지만,
우리 선생님들 어찌 잘 아시고, 빈공간을 찾아 한양도성에 대한 설명도 하고,
캐릭터 스티커도 붙이고, 한양도성 지도의 빈칸채우기도 하고,
수선전도가 그려진 에코백도 멋지게 만들어보았습니다.
한여름이어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외부활동을 최소화 하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양도성을 직접 밟아는 봐야겠기에, 버스를 타고, 남산 소나무길로 갔습니다.

남산위의 그 소나무는 아니지만, 소나무 군락과 성곽이 함께 있으니, 그늘이 짙어서 걷기에 딱 좋았습니다.
박물관에서 보았던 한양도성을 직접 만져보고 걸어보는 시간입니다.
마무리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세지를 전하는 마음나누기를 하고,
한양도성의 정문 숭례문을 거쳐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출발~~!!
제일 활기차고 제일 생생한 아이들의 모습을 이때 보았습니다. 역시 밥은 중요합니다 ^^*

점심을 먹고 나면 헤어짐이 있습니다.
서로의 아쉬움을 잘 마무리 해야 하는 이 시간이 제일 어려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다시 버스 태워 보내고 나니, 몇일동안 긴장했던 마음도 스르륵 풀리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2016년의 첫번째 한양도성원정대가 마무리 하고, 평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가는 늘 ... 혹평과 호평이 함께 합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마음나누기 시간이 뭉클하였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 어려웠다.
-전반적으로 시간은 짧은데, 해야할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서 시간배분이 어려웠다.
-마무리 프로그램을 좀더 보강하자
-봉사하려고 왔는데, 참가한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등등
이러한 평가내용을 바탕으로 8월에는 자원활동가 선생님들과 워크숍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아이스브레이킹도 만들어보고, 그동안 못가본 동선도 짜보고...
서로의 지혜를 나누고 다듬어서 보다 진화하는 2016년 한양도성 원정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앞으로 한양도성원정대는 9월3일, 10월8일, 11월 5일과 19일, 12월3일 이렇게 5회 진행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서울KYC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원활동가가 될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사무국으로 문의주세요.
*서울KYC 사무국: 02-2273-2276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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