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 둥지가족 서포터즈 첫 모임
3월 8일에는 이민선(원예치료사) 선생님께서 텃밭을 이용한 원예치료, 즉 다른 사람(학생, 환자 등)과의 교감과 치료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수강 하시는 학생 분들 중 허건영 님께서 특히 이 수업에 공감했다고 하셨습니다.
현재 귀농을 결심하시고 아내분과 두 분이서 같이 사시는데, 텃밭을 하면서 아내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면서 이 수업이 재미있었다고 하셨습니다.
3월 10일에는 정천귀(대전도시텃밭연대) 선생님께서 현재 대전지역에 있는 텃밭들 중 현충원 근처에 있는 구암터에 가서 퇴비만들기를 직접 실습 수업해주셨습니다.
학생분들도 너나할 것없이 직접 나서서 퇴비만들기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3월 15일에는 문승주(대전농업기술센터) 선생님께서 작물의 영양장해와 병충해 진단에 대한 이론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뿌듯하시다는 이야기해주셨고, 작물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YWCA 대흥동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꿈꾸는 유별난 학교”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이
매주 금요일 진행됩니다. 3월과 4월은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해, 5월부터 텃밭과 자연체험 등 자연을 느끼고 알아볼 예정입니다.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방과 후 수업이라 피곤할만도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의 눈은 똘망똘망합니다. 수업 시작하기 전부터 ‘선생님~ 지난번에 TV에서 투발루 나왔어요’ ‘투발루에 대해 일기를 썼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잘썼다고 칭찬해주셨어요’ 등등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습니다.
그런 아이들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수업을 하는 저도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3월 18일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무엇이고 어디에서 오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에너지이지만 과연 적절한 곳에 잘 쓰이고 있는지, 에너지의 과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특히, 일본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로 인해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난개발로 얼룩질 4대강 사업 바로 알기
금강정비사업 저지 및 되찾기 운동의 전망과 과제 간담회 열려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과 4대강 저지 범대위는 11일 14시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금강정비사업 저지 및 되찾기 운동의 전망과 과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4대강 사업이 난개발로 얼룩질 수밖에 없는 내용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향후 4대강 사업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의 회원 및 시민 20여명이 함께 했다. 4대강 범대위와 함께하는 이번 강의와 간담회는 전국을 돌아가며 3~4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원일 위원이 ’4대강 사업 저지활동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여는 강연을 시작했다. 이어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4대강 사업, 내일 완공되어도 오늘 중단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친수구역특별법의 문제점 및 시민사회 대응방안’에 대해 이철재 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이 강연이 있었다.
유원일 국회의원의 여는 강연으로 시작했다. 유원일 의원은 강연의 선진국들은 강을 복원하고 있다고 역설하고, 하천관리에 대한 패러다임이 과거로 회귀한 것 자체가 4대강사업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선진국은 훼손된 하천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기위해 개발비용에 비해 10~30배 정도의 비용이 들 거라며 개탄스러워 했다.
또한, 4대강을 살리겠다며 심각하게 환경을 훼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대강사업은 생명에 대한 배려가 없는 막개발 토목사업일 뿐이라며, 지금이라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에 복원을 위해 얼마가 들어갈지 모른다고.
관동대 박창근 교수는 강연회에서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되면 수질이 심각하게 오염될 것이며, 정부도 이미 사실을 알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댐이 완공되면 이제는 강이 아닌 낙동강호 1호, 낙동강호 2호… 이렇게 불리게 되며, 하천법을 적용할 수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댐이 완공될 경우 지하수 수위가 상승되면서 농경지가 침수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에 관련해서 수자원공사가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예측한 것에 비해 훨씬 방대한 면적에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천의 역동성을 무시한 4대강 정비사업은 어리석은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준설을 진행해도 다시 복원하는 역동적인 하천이 우리나라 강의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일부 준설지역은 3/4가 복원된 지역도 있다는 첩보가 있기도 하다며, 4대강사업은 매년 준설할 수 없는 현실을 무시한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4대강 사업은 살리기 사업이라고 하는 이름만 있을 뿐, 운하사업이 아니라면 납득할 수 없는 이상한 계획만 있는 막개발 사업이라고 첨언하기도 했다.
선진국들은 하천에게 더 많은 공간을 주자는 모토로 복원하는 여러 사례를 보고했다. 2000억원의 공사를 보고서 숫자 몇 개 바꿔서 추진하고 있는 현실을 고발했다. 참가자들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공감하며 분개했다.
이철재 환경운동연합 정책국장은 2010년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대응에 동력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친수구역특별법의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면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사자’라는 구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수법 개발에 의해 전국토가 23.5%가 개발가능지로 바뀌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전국토를 개발의 대상으로 삼겠다는 정책적 접근으로 나온 특별법이라고 설명했다. 토건세력을 위한 토건세력에 의한 토건세력에 법이라고 실날하게 비판했다.
그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국가안보와 군사지역까지 개발할 수 있는 법이라 설명했다. 또 수자원공사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혁신도시(2만평) 50개 이상 개발 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법이라고 지적했다. 반서민적이고 대운하와 연결된 특별법으로 날치기 통과 시킬 수밖에 없는 진정한 특별법이라고 설명했다.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전망이나 과제를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유진수 금강을 지키는 사람들 상황실장은 친수구역특별법에 대한 문제들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내기 위한 활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강에 정비사업에 대한 문제점들에 대해 현실적인 내용으로 기록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보를 철거하는 것에대한 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세워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월부터 12월 매주 금요일마다 대전YWCA 대흥동 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꿈꾸는 유별난 학교”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합니다. 중구에 거주하는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과 함께 환경을 쉽고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지난 2월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에서 나와 우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시간에는 1년동안 함께 나눌 주제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이야기하고 토론해서 선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3월-4월은 기후에 대한 이야기를, 5월부터는 자연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3월 4일에 기후변화 첫 수업으로 ‘투발루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러 위험에 놓여있는 남태평양의 투발루의 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수면 상승, 침수, 가뭄, 산호의 백화현상 등 여러 현상을 사진을 통해 보면서 기후변화의 문제가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가 함께 풀어나가야하는 문제임을 인식했고, 기후정의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이후 친구들과 함께 투발루에게 편지를 써보면서 앞으로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3월 3일 대전천에 물고기가 떠올랐다. 대전천 상류 상서동에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지역은 지난달 구제역감염돼지 약 2,000두를 살처분한 매립지가 있어, 구제역 침출수가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다행히도 원인은 구제역 매몰지 때문이 아닌 황산물질 유통공장에서 무단으로 황산을 방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산성인 황산이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물고기들이 녹거나 타죽은 것이다. 이로인해 자연을 지켜야할 피라미 동사리등의 물고기 수백바리가 집단 폐사했다. 동구청은 업체를 고발조치 하였다. 하지만, 이런 생물사고는 언제든지 또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3대하천에서는 매년 이런 생물사고가 끈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관계당국은 이런 배출업체에 대한 강력한 법적제제조치와 함께, 평상시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하천내 오염물질이 유입될시 한번 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대규모 생물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미리 방지해야 한다.
지난 2월 15일에 개강한 텃밭선생님 양성교육 프로그램.
3, 4강 교육에는 텃밭백과의 저자 박원만 선생님과 귀농운동본부의 안철환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박원만선생님께서는 작물의 성장과 환경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직접 공주 쪽에서 텃밭을 가지고 계시는 박원만 선생님은 작물들 뿐 아니라 닭도 직접 키우고 계십니다. 여러 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작물들에 대한 지식을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안철환 선생님께서는 농사력과 절기력이라는 주제로 농사는 그냥 짓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옛 선조들로부터 내려오는 과학같은 이론을 강의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절기와 그 절기에 따른 농사법을 알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현재 5강까지 이루어진 텃밭선생님 양성교육 프로그램.
전체적으로 텃밭선생님들의 수업참여도와 집중도가 높고, 적극적인 수업분위기입니다.
3월1일, 삼일절을 맞아 금강정비사업 6공구 공사현장인 금강보가 바라보이는 공주 둔치 공원일대에서 전국의 개신교 신자 500여명이 모여 한 마음으로 무분별하게 파헤쳐지는 금강을 위해 기도회를 갖고 한 목소리로 ‘4대강사업반대’를 외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4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4대종단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4대강개발저지4대종단연대회의’에서 마련한 행사로 3.1절을 맞아 한강(천주교), 금강(개신교), 영산강(원불교)에서 각각 동시다발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인 공주 인근 금강에서 개최된 ‘3.1절 개신교 금강기도회 및 순례’는 대전충남지역개신교 신자들뿐만 ‘금강을지키는 사람들’ ‘생명의강지키기기독교행동, 향린공동체 등이 함께 참여해 무분별한 막개발로 신음하는 금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도 종교인들의 뜻 깊은 행사의 마지막 행사로 치러진 금강보 무너뜨리기 퍼포먼스 연출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참가자들의 힘찬 함성과 함께 일순간 힘없이 쓰러지는 ‘모형보’를 보며 저 멀리 시야에 들어오는 시커먼 금강보도 이렇게 흔적 없이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2월 17일(목)은 언제나 그렇듯이 둔산동 대전환경운동연합의 세미나실에는 각자 준비한 간식거리, 또는 이야기 거리를 들고 회원님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2월달 주제는 ‘콜린 베번’의 ‘노임팩트맨’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였습니다.
미국 뉴욕 한 복판에 살고 있는 저자가 지구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살아가는 1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하는데, 환경사랑방 손님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책을 읽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회원분들이 많았는데 대학생회원인 김정현회원은 실제 노임팩트맨과 같은 생활을 해 보기로 결심했다고 하네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요즘 날씨에도 회원님의 방에 난방을 하지 않고 책을 읽기 위한 최소한의 조명만 켜 놓고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집이 있는 송촌동에서 충남대까지 자전거로 통학하고 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안타기, 물 아껴쓰기, TV안보기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들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들이 이어졌고 참가자가 구체적인 실천약속을 하는 시간으로까지 대화가 발전되었습니다.
개인들이 지구를 생각하는 실천들이 아름다운 결과를 맺기를 바라며 2월 환경사랑방을 맺었습니다.
2010년 텃밭선생님 1기 여러분이 기억나시나요?
그 분들을 이어 2기 텃밭선생님양성교육 프로그램이 15일(화) 시작되었습니다.
30명 참가자 모집을 했고, 참가자 모집기간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도시농업의 열기가 도시에서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자명단도 꽉 찰 정도로 많은 관심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총 15강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이루어질 예정입니다.(4월 7일 종강)
작년보다 이론적인 부분을 더 신경써서 농업이나 텃밭가꾸기에 초보이신 분들이 들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첫 날에는 송윤섭(대청호환경농민연대 대표)님께서 도시농업의 의미와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생명텃밭 조성이나, 주민상자텃밭 분양 등 많은 도시농업 행사가 앞으로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텃밭선생님양성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많으니 적극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지난 한 달, 서울의 기온이 영상을 기록했던 총 시간이 44분에 불과했다는 소식이 전혀 놀랍지 않을 정도로 기록적인 한파가 전국을 뒤덮고 있는 1월의 셋째 목요일에 ‘환경 사랑방’이 열렸습니다.
불과 이틀 전에 회원 130여명이 참가한 정기총회를 치룬 여파 때문에 이전보다 참가자들은 적었지만 열기는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한 시간에 걸쳐 아프리카의 가뭄상황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난 뒤, 서로 나눈 소감들은 개인적인 기억에서부터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하신 한 단 회원님께서는 1970년대에 중동지역 파견근무때 직접 킬리만자로산을 등산한 경험이 있는데 현재와 같이 빙하가 적게 남아 있는 것을 영상으로 보고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더불어 물이 많아도 석회석 성분이 많은 유럽과 서구에 비해 우리나라는 물에 관한한 복 받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이정님 회원님께서는 물 부족과 같은 환경재앙이 부족 간의 충돌을 넘어 타국의 일자리에 대한 갈등에 이르기까지 연쇄적인 비극을 일으킨다는 것이 놀라웠으며 환경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셨다고 합니다.
대학생 회원인 김정현회원은 영상으로 보기 전에는 믿을 수 없는 세상이 실제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며 실제로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 막막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순숙 회원님은 요즘 추위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생태나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는데 이번 영상역시 가뭄 때문에 일어나는 문제를 다루기는 했지만 궁극적으로 기후변화와 연결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원인과 그 결과 인해 발생되는 고통은 비슷할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정천귀 소장님께서는 우리나라의 물 환경과 지구온난화에 대한 여러가지 말씀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이후로도 여러 가지 얘기가 오고가면서 참가하신 회원님들의 대화는 평소보다 9시 30분을 훌쩍 넘겨 끝났습니다.
다음 달 환경사랑방 주제는 콜린베번이라는 미국인이 뉴욕 한복판에서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벌인 1년간의 프로젝트를 다룬 ‘No Impact Man 노임팩트맨’ 책을 읽고 토론하기입니다.
관심있는 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월 환경사랑방은 2월 17일(목) 저녁 7시에 둔산동 환경운동연합에서 열립니다.
2010년 12월 11일, 푸름이 환경기자단은 한해를 정리하는 수료식을 가졌다. 활동영상과 사진을 함께 보며 지난날을 돌이켜보고 그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푸름이에게 수료증과 개근상을 수여했다.
기후변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실천을 했던 푸름이 환경기자단은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을 정리한 환경신문 발행만을 남겨두고 있다. 친구들에게 알찬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전개가 논리적인지, 구성이 체계적인지, 표현이 정확한지 자신이 맡은 기사를 다시한번 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푸름이 환경신문은 1월 초중순에 인쇄되어 대전지역의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2010년 푸름이 환경기자단이 알차고 안전하게 진행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담임교사로서 활동하셨던 이정임 선생님과 보조교사로 활동해준 공주대 환경교육학과 김민아, 이수연 학생의 공이 컸다. 덕분에 푸름이 환경기자단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지난 11일 구미 해평습지와 우포늪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심각할줄은 몰랐습니다. 해평습지에는 덤프트럭은 멈출 수 없는 속도를 내며 질주하고 있었습니다. 해평습지는 매년 흑두루미가 4000~5000마리가 찾아오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올해 절반인 2000마리만 해평습지를 찾았다고 합니다. 내년이되면 더 적은 숫자가 해평습지를 찾겠지요.
더욱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4대강 사업으로 인해서 기존에 지정했던 철새도래지의 행정구역을 옮겼다고 합니다. 구미주민분들 증언에 의하면, 4대강 사업으로 해평습지를 훼손시켜놓고는 철새도래지를 해평리에서 강정으로 변경해서 고시했다는 것입니다. 철새도래지 지정구역을 변경하면, 새들이 그쪽으로 이동할 까요? 정말이지 어이없는 생각 아닌가요? 새들이 찾아오는 지역을 철새도래지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철새도래지로 지정해놓는다고 새들이 찾아올꺼라는 생각을 하는 MB정부의 어이없는 생각에 실소가 절로 나옮니다. 매년 철새들은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같은 지역에 찾아옮니다. 이런 곳을 사람마음대로 옮겨서야 되겠습니까?
4대강 사업때문에 철새들이 이동한것 자체가 납득이 되지 않는 일입니다.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철새들은 자리를 떠났습니다. 철새들이 매년찾아오는 철새도래지를 지정해서 보호하고 있는 상황에서 4대강사업은 이 철새도래지를 지켜지 않고 훼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살리기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정한 살리기는 해평습지를 원형그대로 보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더 간절하게 들었습니다. 해평습지 답사를 마치고 우포늪 탐방을 진행했다. 우포늪에서는 철새탐조와 우포늪 보전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안내를 받기도 했다. 겨울 고요한 우포늪에는 많은 새들이 찾아와 즐거은 오후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우포늪같이 안전한 철새 쉽터가 4대강 사업으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음을 참가자들은 걱정하며 다시 대전으로 향했다.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총회, 토론회
16일 대전환경운동연합 환경교육센터에서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및 창립총회’가 30여명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준비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환경교육진흥법이 만들어지면서 정부에서도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 이미 시민사회와 환경단체에서 활성화되어 진행해 왔던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묶으려고 하는 것이다. 지자체에서도 환경교육진흥법을 토대로 종합계획을 마련하게 되어 있다.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묶겠다던 환경교육진흥법은 시민사회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 등을 아우르지 못하고 단순한 인증시스템 정도로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것도 현실이다. 이런 우려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사회환경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우려 속에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준비위원회는 대전시에 뿔뿔이 흩어져있던 시민사회환경교육을 묶어내기 위해 창립총회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환경교육발전방안을 위한 토련회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를 토대로 대전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환경교육을 묶어내고 제도적 장치 안에 어떻게 아우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했다.
이규봉 대전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토론회는 환경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가 되었다.
차수철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소장은 지역환경교육네트워크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차수철 소장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공유를 진행하여 환경기본종합계획을 마련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천귀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교육센터 소장은 대전지역 사회환경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서 발제를 진행했다. 정천귀 소장은 대전지역의 통계를 통해 환경교육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양적으로 상당히 확장되어 있으나 체계적인 접근이나 지속성에 대한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다양한 환경교육과 풀뿌리 교육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맞춤형과 분산형 환경교육이 제공되어야 하며, 다양한 주제와 결합한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윤식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은 “자체적인 제도를 마련하여, 위원회등을 통해 환경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조례가 2011년 상반기에 제정될 것이며환경교육종합계획을 세우기 위한 예산확보를 통해 계획을 세울 것”을 약속했다. 임윤식과장은 “시작은 늦었지만 시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환경교육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민환경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유병연 대전충남녹색연합 국장은 “평생교육원 등에서 사회환경지도자를 양성하겠다는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며, “실제적인 활동이 불가능한 곳에서 진행하는 한계와 보완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환경단체와 시민사회에서 실제환경교육활동이 가능한 곳에서 양성을 시킬 수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환경교육종합계획이 단순한 용역사업이 되면 안되고 시민환경교육사업에 적극적인 자원을 활용하고 실제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세 생명의 숲 사무국장은 “전문가들의 전문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과거에 자연스럽게 환경교육을 체득할 수 있는 방안들이 환경교육 안에 잘 녹아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환경교육에 충분한 목적이 있어야 하며,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민을 만들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복진국 푸른충남 21 추진협의회 사무국장은 “학교 환경교육 내에 충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으나 활용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주장하고 이부분을 보완하고 적극 활용한는 것을 간과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의견을 나눈 이날 토론회를 통해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가 발전적으로 활용되고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누며 토론회를 마쳤다.
토론회가 끝나고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총회를 진행했다.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는 정관을 제정하였다. 김흥수 대전 YMCA 이사장과 이규봉 대전환경운동연합 집행위원을 공동대표로 추대하고 이후 운영위원회와 총회에서 재논의 하기로 결정했다.
대전교육네트워크 참가단체는 대전의제21,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충남생명의 숲,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YMCA, 대전YWCA, 대청호보전운동본부, 금강유역환경회의, 시민환경연구소 9개단체로 구성되었으며 차후 풀뿌리시민, 환경단체 및 교육을 하고 있는 자원지도자까지 참여가 개방되어 있다.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는 2011년 사업계획등의 논의를 진행하고 창립총회를 마쳤다. 대전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을 계기로 대전의 환경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 환경교육, 이렇게 하면 효과적일 것 같네 – 오마이뉴스
12월 4일(토) 16시.
대전근교에서 한 텃밭씩 하고 계시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교류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각자 텃밭에서 키운 작물들과 다른이와 나눠먹을 음식들을 가지고 환경연합 공간에 모였습니다~
모두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텃밭이라는 공감대 속에서 푸근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에서 5곳(계산동, 관평동, 구암동, 외삼동, 호동)정도의 텃밭이 일궈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텃밭선생님들께서도 용운동에서 텃밭을 일구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올해 텃밭을 일군 5곳과 텃밭선생님들이 모였습니다^^
올해 텃밭을 어떻게 일구었는지 노하우도 나누고 지속적인 교류의 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유쾌하고 즐겁고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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