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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쓰레기매립장과 관련하여 6월 7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지난 5월 29일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이 기자간담회에서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 결과 지적사항 없이 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지만,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이 직접 확인한 결과 감사원에서는 감사를 진행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기자회견을 갖고 감사원에게 감사를 받았다는 말은 거짓이며, 이번 거짓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에는 충북도청 감사관실에 주민감사청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주민감사청구의 주요 내용은 청주시가 제2쓰레기매립장과 ES청주의 폐기물처리시설 부지가 겹치는 것을 알면서도 ES청주의 사업계획을 허가해준 부분, 금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요청에도 ES청주, ES청원에 대한 사업계획 적합 통보를 해준 부분, 업무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ES청주에 대한 특혜의혹 등입니다.
주민감사청구서를 신청한 후 14일이내로 감사청구요건 심사기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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