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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은 헌법 위에 있나”
현대기아자동차그룹(아래 현대차)이 저지른 노조파괴, 불법파견으로 고통받는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청와대 앞에서 무기한 노숙농성을 시작했다.노조와 유성기업지회, 울산지부 동진지회, 현대차울산비정규직지회,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6월7일 청와대 앞에서 ‘유성기업‧동진오토텍‧현대기아차사내하청 노동자 청와대 앞 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는 현대차 재벌적폐 청산으로 재벌개혁을 시작하라”고 촉구했다. 오상룡 노조 사무처장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많은 게 바뀌고 있지만, 현대차의 노조파괴, 불법파견은 여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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