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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밥상 위 토박이살림 - 앉은뱅이 밀

한살림 밥상 위 토박이살림 - 앉은뱅이 밀

익명 (미확인) | 화, 2017/05/30- 14:06
한살림 밥상 위 토박이살림조상 대대로 지켜온 소중한 인연앉은뱅이 밀토박이씨앗을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작물이 있습니다. 바로 앉은뱅이 밀인데요. 키가 50~80cm 정도로 다른 밀보다 한 뼘 정도 작아 붙여진 재미난 이름입니다. 앉은뱅이 밀은 기원전 300년 전부터 우리와 함께 해온 오랜 벗이지만 그동안 홀대받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1991년부터 우리밀살리기운동이 전국적으로 시작됐지만 금강밀, 조경밀 등 생산량이 많고 공장에서 가공하기 수월한 개량종 위주로 재배되었고, 농협이나 지자체 등에서 하는 밀 수매에서도 붉은 빛이 도는 앉은뱅이 밀은 외면받기 일쑤였죠. 이제는 찾아보기 어려운 앉은뱅이 밀을 가장 손쉽게 만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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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논에 사는 논생물부모와 자식이 함께 골칫덩이 벼물바구미움츠렸던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모내기 준비를 해야 할 시기가 되었네요. 볍씨를 소금물에 넣어 우량종자를 고르고 햇볕에 잘 말린 후, 65℃의 따끈한 물에 볍씨를 온탕소독하고 싹을 틔워 파종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준비하고 40일 정도 모를 길러 모내기를 하는데, 잠깐만 한눈을 팔아도 아주 골치 아픈 친구가 나타납니다. 바로 벼물바구미입니다. 약 3mm 크기에 잿빛이 도는 갈색 등 가운데 검은 얼룩무늬가 있는 벼물바구미는 대표적인 병해충으로 꼽힙니다. 논둑 주변의 풀이나 검불에 붙어있다 모를 심어놓은 논으로 이동해 벼 잎에 붙어 갉아먹고 수면 아.......
금, 2017/04/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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