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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살림의 마음 - 봄을 머금은 초록의 여유와 소통

한살림 살림의 마음 - 봄을 머금은 초록의 여유와 소통

익명 (미확인) | 월, 2017/05/22- 09:08
한살림 살림의 마음봄을 머금은 초록의 여유와 소통어릴 적 봄은 싱그럽고, 새롭고, 희망적이어서 아지랑이만 보아도 설레던 계절의 여왕이었습니다. 2017년 봄! 미세먼지와 황사로 창밖은 뿌옇게 답답한 공기로 가득하고, 멀리 산은 형태마저 희미합니다. 휴대폰을 열어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니 역시나 ‘나쁨’ 수준입니다. 오늘도 황사용 마스크와 함께 녹차를 준비해서 외출합니다. 사실 물 종류를 싫어해 물이나 국 등을 거의 먹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음식은 잘 넘어가는데 이상하게 물은 목에 걸려 넘어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녹차는 술술 잘 넘어갔습니다. 은은한 향과 깔끔한 맛에 매료되어 차 없이는 못 사는 차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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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살림의 마음함께 먹어 즐겁고 따스한 밥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7시, ‘달꽃밥’ 부엌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이곳에 오기까지 설렘 가득, 그리고 용기 한 줌이 필요했을 게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한살림대전의 혼밥혼술 모임 이야기다. 직장을 다니든 다니지 않든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청년에서부터 꽃노년에 이르기까지 활짝 열려있는 모임으로 매달 주제에 맞는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함께 밥을 먹는 모임이다. 전문적인 요리 강사의 멋들어진 요리 강좌는 아니지만, 개중 요리에 관심 있고 즐기는 1인 가구 참여자가 본인의 요리법을 나누며 함께 요리하고 먹는다. 4월에는 ‘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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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의 창]자랑스러운 친구한살림에게…너를 통해 처음 만났을 때느꼈던 상대의 소중함을다시금 되새기고 서로양보해간다면 지금의 어려운문제들을 조금씩은 해결해갈수 있지 않을까? 너나 나나아직 젊으니까 말이야. 한없이젊은 우리니까.살갗을 스치는 바람이 슬슬 매서워지는 겨울의 초입에서 스물아홉 살 생일을 맞은 한살림, 너에게 편지를 쓴다.안녕? 나는 올해 스물일곱 살이 된 농민 박중규라고 해. 나이도 많이 어리고 농사를 짓기시작한 지도 4년 밖에 되지 않은 초보 농사꾼이라서 그런지 이름 앞에 붙인 ‘농민’이라는두 글자가 아직 좀 어색하다.나는 대학에서 원예를 전공했는데 정작 지금 하는 사과농사에는 정작 별 도움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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