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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의 끝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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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의 끝을 잡고

익명 (미확인) | 목, 2017/05/11- 08:00
이 봄의 끝을 잡고 흡사 영화 속 세기말을 연상케하는 부연 태양빛이 무섭게 느껴지는 하루하루네요. 영국도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서 파란하늘인지 아닌지 살펴 보는 날들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파란하늘이면 장마철 빨래 하듯이 퍼뜩 도둑 나들이를 해야하나 어쩌나 고민되게 하는데요. 오늘은 간만에 비가 살짝 왔으니 미세먼지가 쬐금은 가셨을 거라 나름 위안되는 날이예요. 그래서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어영부영 미뤄놨던 그 유명하다는 팔당에서 양평까지 자전거투어를 해보려 하는데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뚫고 둘째 눔이 경기도 광주에서 남양주 팔당을 거쳐 양평까지 왕복 120km정도를 달려 갔다 왔던(온 궁뎅이에 땀띠가 나.......

시민들의 의견

촛불의 시작, 분노와 슬픔의 첫 이야기 한강을 넘어 서울경계를 지나 채 1시간도 달리지 않아도 되는 거리 안에, 어느 순간 민간인보다 군인들이 더 많이 보인다 싶은 곳에 도착하게 된다. 어느 방향으로 달려도 마찬가지다. 그 순간 우리나라가 휴전국가임을 실감하게 된다. 그전까지는 북한의 미사일발사소식만이 유일하게 아직 전쟁 중임을 일깨워 줄 뿐이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 태릉을 지나 북한산이 보이고 곧 의정부다.도로가 조금 빼뚤해지고 도심이 끝나는 듯하고 간간히 군부대가 눈에 띄기 시작한다. 무감히 달리고 있는 차 주위로 덤프트럭 외에 개구리복장의 군인차량이 어느 순간 늘어나 있다. 처음 가본 양주의 풍경이.......
목, 2017/06/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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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박물관 아이 둘(고딩,중딩)의 기말시험이 끝났다. 그나마 남아 있던 진기를 남김없이 쪽쪽 빨렸다. 5년전, 사교육 없는 세상을 꿈꾸면서 모든 학원을 끊었다. 대신 엄마의 역할은 배로 커졌다. 다시 학원을 보내버리거나, 지 인생이지 싶어 내버려두고픈 마음이 굴뚝 같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꺼야~꺼야~ 할꺼야~ 혼자서도 잘할거야~는 동요일뿐이더라~ 학교수업은 너무 쉽고 학교시험은 너무 어렵다. 시험이란 모든 것이 명확하지 않은 시대에, 그나마 밑바닥에 깔아두고 가야 만 할 기본안주여야만 할 것 같은 학부모로서의 욕심과 학원과 공부에서 해방시켜 마음껏 놀게 하고픈 부모로서의 고뇌사이에 놓여 있는 계륵 같다. 삼킬.......
토, 2017/07/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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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사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템플스테이 ! 구례하면 천년고찰 화엄사가 너무도 유명하다. 주말이나 휴가철이면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사찰인데 구례에는 화엄사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천은사‘도 있다는 사실.^^화엄사,천은사,쌍계사가 지리산 3대 사찰인 만큼 구례를 방문했을 때 천은사도 꼭 들러보길 추천한다.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파크에 방문하는 조합원들과 견학자분들을 위해 천은사와 MOU를 체결해 템플스테이도 하고 다도, 숲길체험, 명상, led컵등만들기등 구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혀가려고 준비중이다. 절에서 하룻밤 자고 공양도 먹어보고 108배도 해보고 싶은 맘에 한적한 월요일 천은사로 고.......
수, 2017/07/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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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기행한 여름 괴산 한 바퀴 ◀ 괴산 자연드림파크 1단지 에코 공방에서 바라본 풍경괴산하면 무엇이 생각나세요?아이쿱조합원인 저는 괴산자연드림파크가 떠오릅니다.구례자연드림파크(4만 8천 평)보다 4배나 큰 괴산자연드림파크(180만평)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괴산자연드림파크는 내년 준공식을 앞두고 한창 공사 중인데요. 일부 공방을 둘러 본 후 괴산 구경에 나섰습니다. 강물 따라 바람 따라 '산막이 옛길' 처음 발걸음 한 곳은 괴산의 대표적인'산막이 옛길'입니다. 산막이 옛길은 괴산댐 건설로 계곡 주변 중턱에 새로운 오솔길을 내었는데 그 길을 산막이 옛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2011년 11월에 일반인에게 개방되면서 수많은 관.......
토, 2017/07/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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