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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꿈환경강사 심화교육 1강~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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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꿈환경강사 심화교육 1강~4강

익명 (미확인) | 금, 2017/04/28- 15:00

청주충북환경연합에서 교육이면 교육 자원활동이면 자원활동을 열심히 하는 모임이 있습니다
바로 풀꿈환경강사모임 입니다
벌써 풀꿈환경강사양성교육을 한지 2년이 되어 새로 강사양성을 실시 할까? 여러 고민끝에 ‘내실을 다지자’라고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그래서 2017년은 풀꿈환경강사로 있으신 분들을 심화교육하고 달마다 정기적 모임도 가지며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강은 김경중 전 사무처장께서 물환경 전반에 걸친 내용을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게 강의해 주셨습니다

2강은 충북연구원 배명순 박사로부터 충북의 물환경현황에 대해 들었습니다
우리는 평소 물을 쓸때 아껴써야 한다고만 말을 합니다 물이 시작되는 상류에서 누군가 희생(?)을 하며 우리가 쓰는 물로 온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콕 집어서 말씀을 해주셔서 듣는 선생님들도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물환경교육을 받을 아이들에게도 알려야 할 내용이었습니다

3강은 박현수 운영위원으로부터 물생태 관련 내용을 들었습니다 특히 무심천에 사는 물고기 관련 내용은 지난해 무심천 전수조사 활동을 통한 내용이어서 현실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4강은 김윤수 숲치유사로 부터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내용을 들었습니다 교육을 하다보면 수 많은 사람들을 처음 만나게됩니다 그랬을때 어떤식으로 다가가야 하는지, 어떻게 관계를 풀어야하는지를 알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4강이 끝나고 기념사진 한컷 찍었구요 심화과정은 이렇게 끝나는게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전문 강사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으니 풀꿈강사들도 이를 기반삼아 자기개발을 위해 더 공부하고 체험을 해야겠지요.

4강을 함께 해주신 전문강사님들 고맙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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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목) 오후 6시 30분, 대광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위임 포함 400여  회원의 참여로 총회가 개회되었습니다.

박태규 공동대표가 의장으로 진행한 총회에서

  • 2019 감사보고안
  • 2019년 사업 및 결산안
  • 임원선출안
  • 2020년 사업 및 예산안
  • 기타 안건

안건이 회원 동의로, 원안대로  의결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회원의 장을 진행하여 회원들이 바라는 2020년도 광주환경운동연합의 모습들을 확인했습니다.

2020년에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환경운동연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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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 개최

1월 30일(목) 오후 6시30분, 대광새마을금고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습니다.

6시가 좀 넘어서자, 회원들이 행사장에 쏙쏙 들어오셔서 자리가 점차 채워졌습니다. 몇분의 회원은 미리 오셔서 행사준비도 도와주셨습니다. 삼삼오오 오랜만에 얼굴을 뵙는 회원분들이 인사와 담소를 나누시는 등 식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6시 30분, 총회 식전행사로 ‘회원이 설계하는 2020’을 주제로 회원,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행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더 주력해야 할 주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환경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채식을 비롯한 기후변화 교육, 회원가족 프로그램, 일회용품문제와 자원순환을 주제로한 홍보 교육 강화, 장바구니 등 작은 실천을 확대하여, 큰 성과를 이루는 과정 등에 대한 의견 등을 다양하게 재시해 주셨습니다.

지금 크게 문제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실천적 대안, 홍보와 인식 전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제시 해주셨는데요, 2020 환경운동과정에 시민들과 더 살갑게 풀어가도록 함께 노력해야 겠습니다.

7시에 2020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박태규 의장님의 인사 그리고 성원보고로 총회가 개회되었는데요,  69명 참석 312명 위임으로 성원 성립보고. 개회이후 회원님들이 더 참석하셔서 90여분이 자리했습니다. (타단체 분들도 축하해주러 오셨습니다)

노희정 감사님의 감사보고와 승인, 2019년 사업 및 결산 안 승인, 임원선임 및 조직 안 승인, 2020년 사업 및 결산안이 원안대로 순조롭게 승인되었습니다. (※ 총회 자료집은 홈페이지 문서정보실에 올려져 있습니다.)

공동의장으로 최홍엽 공동의장 연임과 신임 박미경 공동의장 선임이 승인되어 박태규, 최홍엽, 박미경 3인 공동의장 체계가 오랜만에 구성되었습니다. 신임 집행위원으로 연극인 박정운 그리고 문명우, 임재호 회원이 추가 선임되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시민운동에 애정을 갖고 오랫동안 봉사해오신 분들을 모시게 되어 환경연합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2020년 사업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대안을 찾고 실천, 부설기관 등 전문기관 활성화로 전문성과 활동성 강화와 함께 회원과 시민참여 확대. 구체적으로는 300명 회원 추가 확대, 전문기관 위원회 활성화,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등 조직과 활동성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환경교육, 기후에너지, 물하천, 자원순환, 생태도시, 생활안전 분야 등을 지난해에 이어 활동을 이어갑니다.

광주환경연합 환경센터 건립이 애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데요, 1/4분기 내에는 구체적인 상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총회를 빌어 회원께 보고하였습니다.

총회 후 2부 행사에서 녹색회원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환경연합의 근간인 회원분들, 그중에 2019년 환경연합과 환경보전을 위해 더 애써주신  몇분께 녹색회원상이 주어졌는데요,

한명출 회원, 박미승 회원, 정석주 회원, 선종덕 회원, 박종성 회원 님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녹색회원상 시상은  정구선,  정철웅 고문님께서 해주셨습니다.

 

토, 2020/02/0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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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분들과 함께  표선 바닷가를 바라보며 해안사구 모니터링을 시작하였습니다. ^^

 


바닷가 모래사장 끝자락에 숲인듯 섬인듯 형성된 것이 해안사구입니다.

 


동네주민분이신것같아요… ^^ 모니터링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야옹~)

 


해안사구 위로 자란 나무들 사이를 따라 걸으며 모니터링을 계속 하였습니다. ^^

 


제가 잘 따라오는지 계속 돌아봐주셨어요. ^^

 


여름에는 예쁜 보라색 꽃이 피는 순비기 나무입니다. 모래에서도 자라는 특이한 나무입니다. 염분이 있어야 자라는 염생식물입니다. 이름의 유래로는 제주도 방언이 들어가있는데 숨비라는 단어가 해녀가 숨을 비우고 들어간다는 뜻인데 해녀들이 자주 겪는 잠수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숨비나무→순비기나무로 변형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식물들이 사구를 단단하게 고정해줍니다.

 


해안사구 위에서 내려다본 바다의 풍경입니다. 자연은 어느 한 부분도 빠짐없이 전부 아름답고 각자의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름답게 형성된 해안사구의 끝에는 이렇게 나무뿌리가 엉성하게 들어나있습니다. 우리들의 무관심속에 해안사구는 깎이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해안사구를 바라보는 양수남 대안사회국장의 근심어린 표정입니다.


표선 모니터링을 끝마치고 신양에 도착했습니다. 모래사장위에 가득 펼쳐진 저것은 무엇일까요?


파래입니다. 물길을 생각하지 않은 토목공사, 기후변화 등으로 제주 바닷가 곳곳에는 파래가 이렇게 해안가 가득 펼쳐져 있습니다.


해안사구 모니터링을 하러 왔지만, 다들 파래를 보고 걱정스런 모습들이었습니다. 파래가 썩으면 냄새가 심하고, 치우는 것도 골칫거리입니다.


신양을 뒤로 하고, 섭지코지에 왔습니다.


섭지코지에 위치한 해안사구입니다.


김녕의 해안사구를 열심히 모니터링하시는 회원분들의 모습입니다. ^^

해안사구란?

해안사구는 해변의 모래가 바람에 의해 내륙으로 다시 운반되어 해안선을 따라 평행하게 쌓인 모래 언덕이다. 해안사구는 조간대에서 바람에 의해 유입된 모래를 저장하였다가 폭풍이나 해일이 일어났을 때 모래를 다시 조간대로 되돌려 주는 모래 저장고이자 천연 제방역할을 한다. 사구 모래는 영양염류의 운반자 역할을 통해 해안생태계 영양 순환을 담당하며 지하수면을 높여 배후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며, 내륙으로 염류가 유입됨을 방지한다. 바다-육지 경계에 위치하여 독특한 환경을 지닌 생물 서식처를 제공하여 희귀한 동·식물이 많이 생육하기 때문에 보존가치가 높은 생태계이다.

그런데, 해안사구에 대한 환경부의 최근 연구(2017)에 따르면 무인도서지역을 제외한 국내 전체 해안사구의 면적은 약 50.4㎢로 해안사구 면적이 가장 넓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면적(79.4㎢)에서 약 36.5%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면적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지역은 제주도로서 과거 13.5㎢에서 현재는 2.38㎢로 약 82%에 해당되는 11.17㎢가 감소하였다고 보고되었다. 이것을 알기 쉽게 표현하면 제주도의 사구는 마라도(0.3㎢)면적의 37배가 사라졌고 축구장 면적의 1,354배의 사구가 사라진 것이다. 엄청난 면적의 사구가 사라진 것이다. 또한 전국 최대의 사구였던 제주 김녕 사구는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신두리 사구에 1위 자리를 내주고 지금은 소형사구로 축소되어버렸다.

이처럼 해안사구는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보호의 틀 밖에 있다. 습지보전법에서 정의하는 연안습지 범위에도 해안사구는 들어있지 않다. 해안사구의 중요성에 비해 제주도 해안사구는 법적으로 전혀 보호받지 못하고 있고 행정당국에서도 관심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개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히려 행정당국이 나서서 사구에 해안도로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도 해안사구 보전운동은 시급하고 절박하다.

그런데 불행 중 다행인 것이 있다. 그나마 남아있는 제주도 해안사구의 75.4%가 제주도의 소유라는 것이다. 비율로는 전국 최고이다. 이것은 그만큼 해안 사구 보전 조례 제정이나 습지보전지역 지정을 할 경우 사유지에 비해 수월하다는 것을 뜻한다. 시민단체의 열의와 행정당국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에,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020년부터 해안사구 보전운동을 시작하여 지난 2월 4일부터 해안사구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안사구 보전조례 제정운동도 펼쳐갈 예정이다.

금, 2020/02/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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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위기에 처한 제주시민과 뭇생명들의 휴식처, 오등봉공원

– 제주환경운동연합 양수남 대안사회국장

잘못된 첫단추 때문에 부메랑으로 돌아온 도시공원 일몰제

독재정권 시절, 주민들의 토지에 대한 강제수용은 개발사업들만에 한정된 것은 아니었다. 1970년대 지정된 도시의 공원들이 그랬다. 도시공원 부지 가운데 사유지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고, 토지소유자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았다. 이런 불합리와 부당함 때문에 1999년 헌법재판소는 사유지에 공원, 학교, 도로 등 도시계획시설을 지정해 놓고, 보상 없이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엄연한 사유재산권 침해라는 결정을 내렸다. 도시공원으로 인해 시민들의 삶은 한결 상쾌해졌지만 반면에 토지를 가진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분명 잘못된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독재정권 시절, 잘못 끼운 첫단추가 지금의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정부의 잘못이 맞다. 정부가 잘못된 단추를 꿰었다면 응당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했다.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헌재 판결 이후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있었다.

헌법재판소 판결이후, 2000년 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부칙에서 20년간 원래 목적대로 개발되지 않는 도시공원을 2020년 7월 1일을 기해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한다는 규정을 담았다. 이른바 ‘도시공원 일몰제’이다. 장기간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하지 못한 부지를 공원용도에서 자동 해제토록 한 제도이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그곳을 도시공원으로 계속 이용하려면 토지주에게 보상해주거나 땅을 매입해야 한다.

제주도에는 244곳의 도시공원이 있다. 이 가운데 장기간 공원조성사업에 착수하지 못한 곳은 한라수목원이 있는 남조봉공원을 비롯하여, 오등봉, 사라봉, 중부, 동부, 용담, 명월, 동복공원, 삼매봉, 월라봉, 엉또, 강창학공원 등 39곳이다. 당장 올해 7월부터 도시공원 해제가 무더기로 시작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여기에 포함된 사유지는 446만㎡로서 66%나 해당한다. 즉, 사유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39곳의 도시공원은 정지될 수 밖에 없다.


오등봉공원(왼쪽)과 중부공원(오른쪽). 민간 업자에게 개발권한을 주어 아파트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5년까지 지방채 등 8,912억 원을 투자하여 미집행 도시공원 36곳의 사유지를 매입하고, 나머지 동부공원(화북이동 일대), 오등봉공원(제주연구원~한라도서관~연북로 일대), 중부공원(국립제주박물관~연삼로 일대)은 재정부담을 이유로 사유지 매입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대신에 이 3곳에 대해서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민간업체에 맡겨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이란, 민간공원추진자가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기부채납하고, 남은 부지에 개발권한을 부여해 이익을 얻도록 하는 방식이다. 쉽게 얘기하면 기업에 경관이 좋은 전원주택단지 개발 권한을 주는 것이다. 자연생태계와 경관이 좋은 입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면 분양가는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고 기업은 막대한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사실상의 특혜를 주는 셈이다.

특히, 제주시 오등봉공원은 제주도민들이 즐겨찾는 오등봉과 한천, 병문천이 흐르는 곳으로서 자연생태계가 좋고 경관이 좋은 것이다. 그런데 이곳에 대기업인 호반건설에 개발권한을 주고 아파트 1630세대를 짓겠다는 것이다.


오등봉공원 시설 예상도. 오등봉과 한천에 최대 인접하여 시설계획이 되어있다.

오등봉공원 : 오등봉과 한천이 흐르는 곳

제주시 아라동의 오등마을은 옛 이름이 오드싱이다. 오등봉도 오드싱오름이라 부른다. 오드싱의 어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드싱오름 아래 있는 마을이라 오드싱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 마을 변두리에는 오드싱벵듸라는 지명도 남아 있다. 오드싱오름 남녘 자락, 현재 온대화대응농업연구소가 들어서 있는 일대의 벌판을 말한다.

오등봉은 제주시내에 있는 오름이고 높이가 낮은 오름이어서 학생들의 소풍과 시민들의 들놀이 장소로 애용되던 곳이다. 비고(산자체 높이)는 50미터 안팎에 불과한 나지막한 오름이라 부담없이 오를 수 있고 시내와 가깝기 때문이다. 굼부리(분화구)가 원형 화구인것 같으나 알고보면 북쪽으로 트인 말굽형 분화구를 갖고 있다. 북쪽 방향으로 둑을 쌓아서 원형으로 보이는 것이다. 이 둑은 옛날에 화구 안에 빗물을 모아 두었다가 아래쪽 논밭에다 물을 댔었던 곳이다.

오등동은 조선 후기에 학당이 세워져 인근에서 모여든 서민 자제들이 글 읽는 소리가 낭랑했던 마을이라고 한다. 순조 34년(1834년) 목사 한응호가 오등동에 남학당을 설립해서(애월읍 상가리에는 서학당 설립) 시민 교육에 힘썼던 곳이다. 오등동에는 남학당터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오등봉공원안에 있는 한천. 훌륭한 경관과 풍부한 생태계를 갖고 있다

오등봉은 동쪽에 병문천, 서쪽에 한천을 끼고 있다. 한천은 이름 그대로 무수천과 더불어 산북 지역에서 가장 큰 하천으로서 옛 지도에도 대천(大川)이라 표기되어 있다. 한천을 거슬러 올라간 오등마을 남쪽에는 경승지로 유명한 방선문이 있다. 한천은 한라산 백록담 정상에서 발원하여 제주시내를 관통하고 있다. 제주시민들은 한천에서 식수를 구하거나 멱을 감고 물놀이를 하는 등 밀접한 연관을 맺어왔다.

오등봉공원안에 포함되는 한천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은 제주시내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편이다. 기암괴석과 물이 풍부한 소(沼)들이 곳곳에 있고 하천변에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형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제주연구원이 위치한 한북교에 아래 있는 소에서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한때는 최대 700개체까지 도래했었다. 먹이인 도토리가 풍부하고 외부로부터 차단되고 물이 풍부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현재 주변에 개발이 진행되면서 현재는 날아오지 않고 있다. 오등봉공원안 한천의 소들 중에는 전설이 있는 곳들도 여럿 있다. 제주시민의 애정과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에 지난 2월 4일부터 오등봉공원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기초 조사를 시작으로 오등봉에 대한 보전운동을 펼쳐갈 예정이다.(향후, 지속적인 연재를 하겠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생태조사모임이 오등봉공원 내의 한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오등봉공원 보전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천 해설표지판. 제주시민들의 애환이 서린 스토리가 있는 자연유산들이다.


애기소


애기소 해설판. 애절한 전설이 담긴 습지이다


깅이소. 민물게가 살았다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바다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게가 서식하는것은 쉽지 않다. 향후 정밀조사가 필요하다


오등봉(오드싱오름). 한천에 바로 붙어 있다.


구실잣밤나무 맹아. 뿌리가 잘린 후 나온 어린 가지가 거대하게 자라난 모습이다. 제주시내와 가까워 시민들이 이 하천의 나무를 많이 활용했음을 알 수 있다.

 

금, 2020/02/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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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1일,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을 출범했습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지역 40개 시민단체 및 일반시민과 함께 11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본관 앞 계단에서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에너지전환네트워크, 인천환경운동연합, 저어새네트워크, 민주노총 인천본부, 전교조 인천지부 등이 참여한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이날 ‘기후비상사태 인천시민선언’을 발표하고 인천시, 시의회, 시교육청 등에 기후위기 인정과 대책마련을 요구키로 했습니다.

화, 2020/02/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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