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Wannabe 단상

지역

Wannabe 단상

익명 (미확인) | 수, 2017/04/26- 19:52


새벽에 봄비가 내리는.. 글 쓰기 좋은 무드입니다. 펫친들께 첨 인사차 글을 씁니다. 글과는 관계가 평생 없던 사람이 MB 대선출마 지지하다 팔자에 없던 논객이 되었죠. 한나라당 논객공채에 합격후 활동 해 오다 이재명을 지지했던 최근까지.. 돌아보니 숫한 사람과 만나고 헤어졌습니다. 

처음엔 정치실상을 몰랐고 MB를 좋아했으니 노무현 비판도 몇 번 했는데 돌아보면 큰 결례를 한 것 같아 자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정치는 중도에서 보는 감각과 식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험에 한 가지 분명한 정치현상을 든다면, 국민절반은 친일독재 정권에 속으며 산다는 결론입니다

저 자신 그렇게 살아 왔던 것입니다. 5년전엔 문재인을 지지했지만 지금은 비판하는 입장입니다. 따지고 보면, 5년전 부정대선에 투쟁하지 않고 승복한 민주당과 문재인이 100만 촛불시민을 고생시킨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SNS발달로 정치의 투명성이 그 어느때 보다 밝아졌고 유권자들의 정치인식도 높습니다. 허나 정치선진국이 되려면 중도적 국민이 많아야 합니다. 어느 한 편에 선다는 자체가 이미 균형적 감각을 잃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죠. 제가 논객으로 남다른 기억이 하나 있다면 조선닷컴에서 쫏겨났다는 것입니다.

친일독재세력의 빨대역활과 70년간 국민을 이간질 해 오는 조중동의 대부, 조선에 어느 한 분과 제가 유일한 투쟁가로 입바른 소릴해 오다 추방당했던 것이죠. 돌아보면 그것도 용기가 있어야 했는데.. 처음엔 100% 반대만 하던 댓글러가 쫏겨날 무렵엔 절반이상 찬성을 했음이 보람으로 남아 있습니다

글이란 남을 살리거나 죽일만큼의 힘이 있습니다. 저 역시 첨엔 악풀들 공격에 생명의 위험까지 느낀 적이 있습니다. 무소불위 권력에 대항하여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두렵고 고독한 전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나마 제가 미국에 사는 덕분이었습니다. 아니면 저도 지금까지 글을 쓸 수 없었을 것입니다..!

순수한 동료논객이었던 "명랑소녀"같은 사람이 노무현 정권때 경찰에 불려 다니는 걸 보며 경찰조직은 악질 친일세력임을 확증했구요, 그런 스트레스등이 원인이 돼 젊은 나이에 사망하는 것을 보고 시민논객의 불행한 삶도 목도했습니다. 지금까지 글을 쓰는 것도 먼저 간 애국논객의 명맥을 이어야 한다는 소명감이 큽니다. 이 자리를 빌어 명랑소녀님의 명복을 다시 빌어 봅니다

제 나이가 어느덧 60대 중반입니다. 10년은 글을 더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때쯤엔 위대한 한민족이 얼마만큼 홍익정신을 발휘하며 살 것인지? 오늘을 사는 우리 각자에 달려 있을 것입니다. 백만촛불이 혁명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작은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줄기찬 고집도 있습니다

"올 곧은 시민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입니다. 존 하루 되십시요!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