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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잘가라 핵발전소 서명운동 결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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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잘가라 핵발전소 서명운동 결과발표

익명 (미확인) | 수, 2017/04/26- 16:09

잘가라 핵발전소 서명운동 결과발표 기자회견

전국 261,027명 서명참여 결과 발표
체르노빌 핵사고 31년, 대선후보 서명결과 전달 및 약속 진행

(사진 =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4월 26일은 1986년 구 소련(현 우크라이나) 체르노빌에서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31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체르노빌은 여전히 핵발전소 반경 30km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최악의 핵발전 사고로 기록된 체르노빌 참사로 1주일 만에 31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십만의 암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죽음의 땅 체르노빌이 과연 사고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기약 없는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체르노빌 사고 31년을 맞아 핵발전의 문제를 다시 한번 돌아보며 그동안 진행해왔던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의 진행 결과를 발표합니다. 전국에서 4월 26일 현재까지 총 261,027명이 서명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대선후보들에게 서명운동결과를 전달하고, 실제 서명지는 5월 대선 이후 대통령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잘가라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은 지난 10월부터 ▲신고리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 및 폐쇄 ▲사용후핵연료 관련 신규 핵시설 건설 철회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철회하고, 공론화 재실시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 및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 제정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 등을 요구로 전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탈핵에너지전환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19대 대통령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전달할 서명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서명전달과 <잘가라 핵발전소 서약식>은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안철수(국민의당), 심상정(정의당) 후보(캠프) 등과 별도 진행하였습니다.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결과 발표 기자회견

O 일시: 2017년 4월 26일 오전 10시
O 장소: 광화문 광장(이순신 동상 앞)

O 프로그램
- 서명운동 경과 및 결과 발표
- 후보별 전달 및 서약 진행 계획
- 각계 발언

 

후보별 전달 사항

O 심상정(정의당) 후보 전달 및 서약식

- 일시: 2017년 4월 26일 오후 1시 30분
- 장소: 울산 북구 호계시장 
- 참석자: 심상정 후보

 


O 안철수(국민의당) 후보 전달 및 서약식

- 일시: 2017년 4월 26일 오후 2시
- 장소: 국민의당 당사
- 참석자: 이태흥 정책실장


O 문재인(더불어민주당)후보 전달 및 서약식

-  일시, 장소 협의 중입니다.


잘가라핵발전소 100만 서명 현황

총: 261,027 명(2017년 4월 26일 현재)

 

지역별 집계 현황

지역 온라인 오프라인 지역합계
서울-전국 5,997 73,278 79,275
인천 1,196 1,110 2,306
부산 3,276 49,731 53,007
울산 2,281 26,847 29,128
대구 1,255 6,677 7,932
광주 998 5,052 6,050
대전 872 6,213 7,085
경기 6,422 5,890 12,312
강원 633 9,104 9,737
충북 851 3,872 4,723
충남/세종 1,081 3,312 4,393
전북 760 3,158 3,918
전남 629 4,262 4,891
경북 1,962 9,632 11,594
경남 3,041 21,213 24,254
제주 239 112 351
해외 112 - 112
소계 31,564 229,463 261,027
총계 261,027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경과

  • 2016.10.11.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본부 출범         
  • 2016.10.         마창진,김해,양산,거제 100만 서명운동본부         
  • 2016.10.17.   경기도 탈핵네트워크 100만 서명운동 동참 결의        
  • 2016.10.17.   광주전남, 영광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본부 출범         
  • 2016.10.17.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부산운동본부 발족        
  • 2016.10.26.   대전 핵안전대책 촉구 탈핵 100만 서명운동본부 출범        
  • 2016.10.28.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대구경북운동본부 발족        
  • 2016.10.31.   부산 100만 서명 서포터즈 발족         
  • 2016.11.14.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 원불교 운동본부 발족        
  • 2016.11.22.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울산본부 출범        
  • 2016.11.22.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경기본부 출범        
  • 2016.11.22.   충북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선포        
  • 2016.11.29.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불교본부 출범        
  • 2016.12.09.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기독교본부 출범        
  • 2017.04.10.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인 서명과 천주교 탈핵선언        
  • 2017.04.26.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결과 발표 및 후보별 결과 전달 서약
  • 2017. 5.          서명지 대통령 전달 예정.

 

▣ 기자회견문

 

잘가라 핵발전소, 이제 우리도 탈핵을 실현해야 합니다

 

31년 전 오늘은 구소련 체르노빌에서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발생한 날입니다. 최악의 핵발전 사고로 기록된 체르노빌 참사로 1주일 만에 31명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이로인해 지금까지 수십만의 암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죽음의 땅 체르노빌은 기약 없는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가 다시 발생했습니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의 사고가 단지 남의 나라의 일만은 아닙니다. 25기의 핵발전소를 운영 중인 한국, 전 세계 1위의 핵발전소 밀집국가의 오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핵발전소를 더 늘리는 것은 그야말로 모두를 사고 위험에 빠뜨리고, 미래세대에 해결 불가능한 핵폐기물의 짐을 떠넘기는 무책임한 일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대선후보들에게 탈핵에너지전환을 요구하는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그 과정에 사상초유의 대통령의 국정농단과 탄핵사태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전국 곳곳에서 26만 1천 27명의 많은 사람들이 서명에 참여하였습니다. 빨라진 대선으로 우리는 이 결과를 당초 계획보다 앞서 마무리하고 대선후보들에 오늘 전달하고자 합니다. 


잘가라 핵발전소 서명운동은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과제로 ▲신고리5,6호기, 삼척/영덕/울진 신규핵발전소 건설 백지화 ▲ 사용후핵연료 관련 신규 핵시설 건설 철회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하고 폐쇄 ▲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 철회하고, 공론화 재실시 ▲ 탈핵에너지전환정책 수립하고, 탈핵에너지전환기본법 제정 ▲ 재생에너지 지원 및 확대정책 실시 등을 요구했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핵발전소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고통을 외면한 채 핵발전소 확대에만 집중했습니다. 지역 주민의 의사를 제대로 묻지도 않은 채 핵발전소의 건설이 추진되었습니다. 하지만 신규부지로 예정된 삼척과 영덕에서는 건설 찬반을 두고 민주적으로 주민들의 의사를 묻는 주민투표가 시행되어, 압도적인 반대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아직 수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경주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으로 지진위험지대에 지어진 또 건설하는 핵발전소가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노후핵발전소 월성1호기를 수명연장하고, 울진, 삼척, 영덕에 신규핵발전소 건설과 추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월성1호기의 경우 재판을 통해 수명연장 허가취소 판결이 났지만 계속 가동 중입니다. 


대전에서는 그간 핵연료 공장과 원자력연구원 등 각종 핵시설이 운영되고 있었지만,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정보조차 공급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원자력연구원이 방사성 물질이 무단으로 폐기, 배출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지역주민들은 더욱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원자력연구원은 핵의 위험을 더욱 가중시키는 사용후핵연료 재처리(파이로프로세싱)와 고속로 등을 주민의 동의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책없이 만들어 낸 고준위 핵폐기물도 문제입니다. 이제는 포화상태에 다 다른 상태인 고준위핵폐기물에 대한 관리와 처분도 일방통행만 있을 뿐입니다. 형식적인 공론화를 통해 세워진 고준위핵폐기물 관리계획은 이 문제를 다시 핵발전소 소재 지역 주민들에게 떠넘기기에 급급합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많은 나라들이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정책에서 벗어나 탈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시대과제이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전 국민적인 지혜를 모아 구체적인 탈핵에너지전환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핵발전소로부터 벗어나는 일이 불편과 어려움이 있고, 비용이 들겠지만 우리는 그 길을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 그리고 함께 만들어갑시다. 2017년 탈핵에너지전환의 원년을 실현합시다. 

 

2017년 4월 26일
잘가라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본부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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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5월에 첫 모임을 한 에너지플래너가
미세먼지와 에너지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하며
기초 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간 환경을 주제로 즐거운 만들기도 하고,
생활 속에서 직접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하기, 수돗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을 실천하며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운 여름을 피해 9월부터 심화강의가 있을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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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18/07/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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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꾼바라기 오늘 일기 2018년 7월 20일 금 다리 밑에서 뽕짝 소리에 묻혀 동무랑 파파 웃음을 나누시는 할배들이 부럽다.… 자전거 타고 텃밭 왔다. 어데를 뽈뽈 댕기다가 드디어 오늘에서야 텃밭 왔다. 뽈뽈 댕길 때는 텃밭 수박도 궁금코 고구매도 궁금엇다.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해 나면 해 나는 대로 이짝이 궁금코 그랫다. 돌아 댕기기를 고만하고 집오고도 3밤이나 자고서야 이리로 왔다. 역시 사랑은 앙탈인겨. 텃밭이 워낙 너그러우신 사랑이니. 쩝. 기대 만큼 풀밭이다. 사실 풀 아닌 작물도 없는 본질이니까로 자연이다. 사람이 선택한 작물이 있것지. 길로 향하기 바로 직전 급하게 심었던 고구마는 우려에 꼭 맞게 소식이 가물가물하다. 익었을까? 따볼까? 궁금증을 유발하는 수박은 풀숲에서도 당당했다. 의외로 참외는 기세 좋게 덩글덩글 열렸다. 방울토마토는 빨간 무게를 못이겨 누웠다. 고추도 따고 늙은 오이도 꼭 하나 땄다. 가지밥 해 주는 안해 하고 싶다. 가지도 땄다. 양배추도 두포기 거두어 본다.(물론 남자어른 주먹만한 크기지만) 깻잎도 따고 방아잎도 땃다. 김치전에 살짝 넣으면 일품이리라. 그렇다고 풀을 뽑지는 않았다. 미세먼지에 폭염에 머리가 띵하고 팔뚝이 따끔거렸다. 길 위에서 나는 생명을 생각했었다. 생명을 일구고 생명과 조화롭고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생명이 처음과 끝이였지만 내게 불끈 자신감과 뿌듯함이 남겨진 것은 아니다. 생명을 일구기에는 내 생명도 제대로 세워내질 못했다. 제대로 걸어 내지도 못했고 발바닥은 물집에 종아리와 허벅지는 햇빛 알러지에 퉁퉁 붓기까지. 도대체 나는 내 몸 하나 튼실하게 지켜내지를 못한 다 큰 어른이였다. 생명과 조화롭게 생명을 보호하며 산다란 것은 작게 조그맣게 일상이 자기화가 되어야 제대로다. 길을 나서기 전, 나도 나름 검소하고 소박하다 부끄럽지는 않았다. 길에서 돌아온 지금 내게는 너무 많은 옷들과 신발, 귀걸이가 있었다. 집 안에는 물건들이 가득찼고 에어컨 없는 정도는 자기위안의 위선이였다. 참 가소롭다. 가소롭다고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내가 불쌍한 일이다. 나를 인정하고 나를 보살피며 다시 조금씩 생명다웁게 자연으로 스스로 살아내어 볼 참이다. 죽어갈 참이다. 그렇고. 풀은 다다음에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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