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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명이 전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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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명이 전기를 쓰지 못하고 있다”

익명 (미확인) | 수, 2017/04/26- 14:04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여 지난 4월 25일 오후 7시 교육실에서 에너지 전환 모임을 진행했다. 시민참여형 지역대안에너지 시나리오를 만들기 위한 이번 모임은 벌써 4번째이다.(관련 기사 : 대전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 만들기) 이번 모임에서는 이상훈 녹색에너지 전략연구소 소장이(이하 이 소장) ‘에너지 전환에 대한 발제를 했다.

발제중인 이상훈 박사 설명중인 모습
▲ 발제중인 이상훈 박사 설명중인 모습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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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 과소비국이지만, 전 세계 12억명이 전기를 쓰지 못하고 있으며, 20억명은 저급한 난방연료 사용으로 조기사망을 하고 있다며 발제를 시작했다. 국내의 경우에도 석탄화력발전과 원자력 등의 반환경적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고, 대부분 대도시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때문에 독일의 경우 1980년대 이미 에너지 전환운동이 시작되었다 설명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의 경우 현재 사용량의 95%까지 줄일 것으로 선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스에너지, 수송분야, 토지 등의 분야별로 다양한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이를 선택했다고 한다. 덴마크 풍력발전을 위한 시나리오도 부연하여 소개했다.

이 밖에도 도시, 지역, 기업, 시민단체가 등이 지역에너지 전환 시나리오를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었다. 도시가 에너지 전환의 시나리오를 달성하면 기후변화에 대응이 가능하다. 도시는 에너지 자급자족은 쉽지 않기 때문에 소비를 줄이는 형태의 시나리오가 적합할 수 있다.

이 박사는 지자체별로 에너지 계획이 시나리오의 일부지만 과정에 대한 부분이 매우 빈약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갖추지 못하면 가치가 없다고, 내용이 마련하는 것이 매우 그럴 듯 해야 한다며 강조하며 발표를 마쳤다.

고용주 본부장 강의를 진행하고있다.
▲ 고용주 본부장 강의를 진행하고있다.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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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용주 화학연구원 대외협력본부장(이하 고본부장)은 백케스팅 방법론에 대해 설명했다. 고 본부장은 백캐스팅은 30~50년 미래 바람직한 비전을 구성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단계적으로 설정하고, 현재의 갭을 분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백캐스팅의 의지에 의해 미래가 구성되는 관점이라는데 의미가 있었다. 시민참여형 지역대안에너지 시나리오 만들기는 백캐스팅의 구조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차 모임을 통해 차근차근 대전지역에 맞는 에너지시나리오 구상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시민의 의지를 담은 지역대안에너지 시나리오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기대 해본다.

에너지 전환 모임 에너지 전환 모임 진행중인 모습
▲ 에너지 전환 모임 에너지 전환 모임 진행중인 모습
ⓒ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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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거문오름에서 바라본 거대한 숲지대. 거문오름에서 흘러나간 용암은 수십개의 용암동굴과 선흘곶자왈을 만들어냈다.

제주환경운동연합 2021 회원확대 캠페인(6.1.~7.31.)의 두번째 신입회원님은 강성기님입니다.고맙습니다! 강성기 회원님은 선흘리에 있는 거문오름(서검은이오름)의 벗이 되셨습니다. 트레킹으로 아주 유명한 오름입니다. 이 오름은 오래전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오름일 정도로 가치가 높은 오름입니다.또한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이 된 이유도 이 오름의 역할이 컸습니다. 그것은 이 오름이 만들어낸 수많은 동굴과 곶자왈때문입니다. 거문오름에서 분출한 용암은 동북쪽으로 흐르면서 수많은 동굴을 만들어냅니다.만장굴,용천동굴,당처물동굴 등 이미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동굴뿐만 아니라 수십개의 동굴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을 ‘거문오름용암동굴계’라고 합니다.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올린 곳이 바로 한라산,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용암동굴계입니다. 즉,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만들어낸 모태가 거문오름입니다. 거문오름은 또한 한반도 최대의 상록활엽수림인 선흘곶자왈을 만들어낸 오름이기도 합니다.

회원가입 바로 가기 링크 : https://bit.ly/3g3dTuh

* 제주지부를 꼭 눌러주세요

목, 2021/06/1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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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벗이 되어주세요 !>

제주환경운동연합 2021 회원확대 캠페인(6.1.~7.31.)의 세 번째 신입회원님은 강순미님입니다.고맙습니다! 강순미 회원님은 용수리에 있는 당산봉의 벗이 되셨습니다. 당오름이라고도 합니다. 예전부터 신당이 있다고해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당오름이라는 오름은 도내에서 몇 개가 더 있습니다. 이 오름은 수중화산입니다. 바닷속에서 분출해서 만들어진 다음 다시 육상에서 폭발하여 분화구내에 새로운 분화구가 생긴 이중식 화산체이며 서귀포층을 제외하고는 가장 오래된 화산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화산학의 교과서’로 불릴만큼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뛰어난 오름입니다. 북서쪽 벼랑에는 저승길의 문이라는 뜻의 ‘저승굴’이 있습니다. 파도에 의해 생긴 해식동굴입니다. 예전에 제주시가 당산봉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를 벌이면서 오름의 일부 원형을 크게 훼손하면서 논란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회원가입 바로 가기 링크 : https://bit.ly/3g3dTuh

* 제주지부를 꼭 눌러주세요

 

금, 2021/06/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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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년공익활동지원사업 6월 월례회의

 

안녕하세요~ 대전NGO지원센터입니다.
6월 10일에 청년공익활동지원사업 청년들의 첫번째 월례회의가 있었습니다.

콘텐츠제작팀, 청년노동문제해결팀, 프로젝트매니저팀 각각 팀별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5월간 청년들이 열심히 진행했던 비영리민간단체 현황조사 소감을 나눴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현황 조사를 계기로 비영리민간단체들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앞으로 진행될 월례회의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화, 2021/06/1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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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의 건물 에너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냉난방에너지의 비효율적 관리로 건물부문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합리화법 제36조의 2와 시행규칙 제31조의2(냉난방 제한 온도의 기준)에 따르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000toe(석유환산톤) 이상인 대형건물은 실내 냉방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판매시설과 공항은 25도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에 인천환경운동연합에서는 2021년 6월 9일부터 10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로 실태 조사를 나가 현황을 파악했습니다.

냉장코너에 개폐문을 설치 하였는가, 실내 온도는 적절한가 등에 대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목, 2021/06/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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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수소경제, 어떻게 볼 것인가>를 6월 17일 오후 3~5시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온.오프 병행으로 진행했습니다. 관계자를 포함해 현장 20여 명, 온라인 접속 평균 70여 명 총 100명 가까운 인원이 강연회에 참가했습니다. 초기 접속했다가 먼저 나간 분, 뒤늦게 들어오신 분을 합하면 총 참여자는 100명을 넘습니다. 사전 온라인 참가를 신청하신 분들만 154명이셨으니 그럴 만합니다.

강연은 90분 정도 쉬지 않고 이어졌고, 나머지 30분은 질의응답으로 채워졌습니다.

이성호 박사님의 강의 결론은 자료집에 나왔듯 수소경제가 허구라는 것이었습니다. 수소는 지구상 자연 상태에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수소 생산에 쓰는 에너지가 수소 소비로 얻는 에너지보다 커서 지속가능하지 않다. 또 운반, 저장 시 에너지 손실이 커서 산업의 원료, 고온 열 수요 및 로켓 등 전력으로 해결이 안 되는 산업용(제철, 화학, 항공, 해운 등) 용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잘라 말씀했습니다.

현재는 그레이 수소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증가에 기여하고 있고, 향후 그린수소로 전환할 가능성이 적으며, 가능하다 하더라도 재생에너지로 충분할 에너지 생산에 수소를 이용할 이유가 없다. 관련하여 ‘가정용,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보급사업’이나 ‘수소전기승용차 산업’ 등은 재검토해야  하고 신재생에너지법을 개정하여 ‘신에너지’는 버리고 ‘재생에너지’로 정리해야 한다고도 얘기하셨습니다.

강의 후 온라인 참석자들은 여러 질문과 함께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좋은 강의 감사하다, 귀한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고맙다 등의 소감을 채팅창을 통해 전해 주셨습니다.

저희도 시민과 공익활동가 동료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에 힘입어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과 대안 제시를 위해 계속하여 적극 활동하겠습니다.

강의 자료 다운로드(클릭) : https://bit.ly/3q0jYML

금, 2021/06/1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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