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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일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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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개혁- 120과 3%퇴출, 그리고 고언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77>

2014.4.26(토) 세사르 바예호 대학원 주최 국제 컨퍼런스에서 서울시의 창의시정에 대하여 발제를 했다. 열흘 전쯤 리마시를 통해서 섭외가 들어왔을 때 대학생 상대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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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정책 세미나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76>

2014.4.25(금) 지난 며칠간은 고국에서 전해져오는 소식들이 너무 가슴 아파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그 와중에 여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세미나 준비를 하려니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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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에 대해 말씀드리지요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75>

2014.4.5(토) 수요일 밤부터 아팠다. 몸살인지 밤새도록 열이 나더니 다음날부터는 설사까지 한다. 여기 설사는 이상하게 몸살과 함께 온다. 몸살기는 줄었지만, 설사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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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의 벗, 국민 예술가들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74>

2014.4.3(목) 페루에는 메스티조 혹은 인디오 출신 두 국민영웅이 있다. 한 사람은 시인이다. 그의 시와 소설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다. 이 나라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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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배려하나?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73>

2014.4.2(수) 페루에서의 인디오 원주민 비율은 45%, 원주민과 백인 사이의 혼혈인 메스티조의 비율은 37%, 백인은 15%로 알려져있다. 어떤 자료에 보아도 이 수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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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르완다로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72>

2014.3.31(월) 오늘 코이카 중장기 자문단 10기에 지원신청서를 냈다. 10기는 올해 7월 파견 예정이므로 리마의 자문단 생활이 끝나면 귀국해서 한 달 정도 준비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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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전쟁, 트레이드 오프냐 윈-윈이냐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71>

2014.3.28(금) 페루 전국이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지난 일주일 동안이다. 출근길도 바리게이트가 길목마다 막고 있었다. 지난 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광산노동자들의 상경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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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예술가들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9>

2014.3.26(수) 오늘 출근길에 내 발걸음을 멈추는 그림과 조우했다. Tacna거리에 내려서 시청까지 약 10분정도를 걷는데, 시립극장 조금 못 미쳐서 길바닥에 그려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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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정치, 그리고 소명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70>

2014.3.26(수)우리나라에서 ‘페루’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어떤 답이 나올까? 아마도 후지모리 전 대통령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그러면, 그 다음은?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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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몽쉘통통 그리고 라면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8>

2014.3.23(일) 오늘 결심이 깨졌다.라면을 끓여 먹은 것이다.올 때 결심한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여기서 라면만은 안 먹겠다는 것이었다.혼자 객지생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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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배우려면 제대로 배우자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7>

2014.3.22(토) 국내 뉴스를 보니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야당후보가 또 '공짜 논쟁'에 불을 지핀 모양이다. 이번에는 공짜 버스를 들고 나오신 모양인데, 금방 무리수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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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춤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6>

2014.3.18(화) Retablo de Canaval! 페루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민속춤을 모아 놓은 국립 민속무용단의 공연이다. 스페인어 선생님께 가장 볼 만한 공연을 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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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장의 운명, 비야란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5>

2014.3.17(월) 지난 주말은 리마 시청, 정확히 말하자면 수산나 비야란 시장에게 취임 후 가장 보람 있는 주말이었을 것이다. La Parada라고 불리는, 시내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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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인가, 통제 불능의 권력인가?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4>

2014.3.16(일) 볼만한 공격이다. 지켜보는 사람은 재미있는데, 당하는 대통령은 밤잠을 못 이룰 것 같다. El Comercio의 대통령 내외 공격 이야기 속편이다.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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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3>

2014.3.14(금) 오늘로 3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코이카 규정상 3개월 직전에 중간보고서를 작성하여 본부에 제출하도록 되어있어서 며칠 전부터 의식하고 있다 보니, 절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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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영부인, 그리고 언론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2>

2014.3.10(월)~13(목) 월요일에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데, TV에서 흥미 있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오얀타 우말라 대통령의 지지도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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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의 90%가 여자?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1>

2014.3.9(일) 리마에 온지 석 달이 되어가고 일이 손에 익기 시작하자 시내 풍경 중에 안보이던 것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너무도 달라서 충격에 가까운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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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정치학과 문화 상대주의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60>

2014.3.8(토) 차의 정치학과 문화상대주의 페루에서 마시는 음료수 중 가장 대중적인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이 나라에서는 코카콜라도 이겨내지 못한 황금빛의 '잉카 콜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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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uco pituca <오세훈의 페루 리마일기 59>

2014.3.4(화) 장면 1: 코이카 직원들 회식시켜 주던 날 해군 회관 내 식당에서 목격한 일이다. 옆자리에서 30대 후반 정도의 젊은 백인들 내외 10쌍 정도가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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