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아쉬움 <오세훈의 르완다 키갈리일기 66>
2015.1.25(일) 금요일에는 귀국보고회, 어제는 귀국 인사모임을 가졌습니다. 르완다에는 작년부터 귀국보고회라는 이름의 마무리 행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사님과 대사관…
2015.1.25(일) 금요일에는 귀국보고회, 어제는 귀국 인사모임을 가졌습니다. 르완다에는 작년부터 귀국보고회라는 이름의 마무리 행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사님과 대사관…
2015. 1. 25(일) 박정윤씨와의 인연은 육개장입니다. 두달 전 11월 마지막 토요일 우무간다날 동네 주민들과 삽질을 하고 최정봉 자문관과 함께 갑자기 우리집을 방문했습니다…
2015.1.21(수) 키갈리 일기 20 '세상에서 제일 예쁜 춤과 시'편을 기억하시나요? 작년 9월 11일, 키붕고-A 초등학교 앙뚜아네뜨 교장 수녀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2015.1.17(토)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손님맞이와 행사는 곧 춤과 노래를 의미하는 듯합니다. 교회에 도착할 때부터 시작된 노래와 춤은 행사 내도록 계속되어 손님들을 즐겁게…
2015.1.12(월) 오늘 오전에 우리 서울시의 120시스템과 중앙정부의 정보화마을 정책을 키갈리시에 전수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서울 시민은…
2015.1.5(월) 오늘 아내와 딸이 떠났습니다. 한 달 뒤면 귀국해서 볼 수 있는데도, 마음이 많이 허전하네요.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새해 초까지 휴일과 주말이 이어지는 기간…
2014.12.31(수) 지난 10월 10일자 블로그에 소개되었던 냐루바카 섹터를 2014년 마지막 날 다시 찾았습니다. "이 젊은이들을 보라!" 편의 황지원, 길아영 두…
2015.1.1(목) 참으로 많은 일과 사건을 겪으며 지나간 한해였습니다.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람있게 마무리하셨지요?지난 한해 저는 공간적으로 조금 떨어져서 우리 사회가 또…
2014.12. 18(목) 이 나라에 와서 공연을 볼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제대로 갖추어진 공연장을 찾기도 쉽지 않고, 전통 춤과 음악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이를 관광상품화해…
2014. 12. 19(금) 어제 오후 이곳 르완다의 유력지 The New Times 기자와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오늘 아침에 벌써 기사가 올라왔습니다.르완다와 키갈리…
2014.12.16(화) 지난주에 너무 바빠서 건너뛰었던 '보다 보다' 슬리퍼 전달을 위해 Nyagatare의 Karangazi 섹터를 다녀왔습니다. 이 나라 북동쪽 끝 우간다…
2014.12.13(토) 오늘 아침 비행기로 모두 떠났습니다. 한국행정연구원(KIPA)의 르완다 고위공직자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강의와 토론 외에도…
2014.12.10(수) 한편 매우 바쁘고 힘들지만, 다른 한편 참으로 보람 있는 한 주가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르완다에 입국한 한국행정연구원(KIPA)…
2014.12.4(목) 인생을 잘 마무리 한다는 것은 어떤 것을 말할까요? "언제부턴가 50 넘어서까지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인생이 지속된다면 조금…
2014.12.3.(수) 1. 현장에서 지난번에 말씀 드린 것처럼 남을 돕더라도 ‘잘’ 도와야 하지요. 그렇지 않으면 도와주기는 커녕 결과적으로 해를 끼칠 수 있는데, 서구…
2014.11.26(수) 많이 웃기도 했지만, 순간순간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 했습니다. 르완다인들의 우리말 스피치 콘테스트 행사가 대사관에서 열린다기에 분위기를 보려고 잠시…
2014.11.26(수) 국제기구에서 일한다는 것은? 르완다에는 참으로 많은 국제원조기구와 개발협력업무를 수행하는 선진국 공여기관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르완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2014.11.12(수) 그 동안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신발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전달해 오셨습니다. 마음을 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