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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계열사, 유령 기업노조원으로 지회 무력화 시도
현대위아 하청업체 화스텍이 기업노조원 숫자를 부풀려 금속노조 지회를 무력화하려는 정황이 드러났다.노조 경기지부 현대위아비정규직평택지회(지회장 서광수, 아래 지회)가 3월8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아래 현대차)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하고 규탄했다.지회에 따르면 지회와 화스텍이 2015년 7월 노사기본협약을 체결한 뒤, 화스텍은 물량이 없다며 잔업, 특근을 없애면서 계약직 신입사원을 늘리는 이해할 수 없는 경영을 했다. 지회는 “기업노조 조합원 수를 늘려 지회 교섭권을 박탈하려는 시도 아니냐”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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