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개인/그룹
지역
“공안탄압은 총파업 분노 키울 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한상균)이 노동개악 법안 폐기를 요구하며 총파업 태세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16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12개 광역시도에서 전국 총파업 대회를 열고, 노동개악과 함께 공안탄압에 맞서겠다고 밝혔다.
![]() |
||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수석 부위원장)은 “노동개악 시도가 극에 달한 12월, 이제 행동으로, 모든 투쟁으로 말할 때”라며 “성과를 핑계로 아무 때나 쉽게 해고하고, 정규직 길을 막아버리고 2년 더 비정규직으로 숨죽여 살 수 없다”고 말했다.
![]() |
||
최종진 직무대행은 이어 “폭력과 평화라는 왜곡에 우리의 투쟁을 가두려하고 있다”며 “재벌의 착취를 위한 평화, 박근혜 정권에 짓밟혀 사는 평화, 강요된 평화를 우리는 거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 |
||
이날 총파업에는 금속노조 소속의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완성차지부, 건설 플랜트 노조 등이 파업에 동참했다. 민주노총은 17일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추가적인 총파업 투쟁 계획을 확정한다.
![]() |
||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에서 ‘재벌정권과 독재정권은 민주주의와 공존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민주노총은 “박근혜 정권은 비상사태, 직권상정을 운운하며 노동악법 날치기를 선동하며, 민주노총 죽이기에 날뛰고 있다”며 “우리는 재벌과 가진 자들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 민중의 생존을 압살하는 이 정권과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 |
||
총파업 집회 참가자들은 △노동개악을 막아내기 위한 총파업 투쟁에 승리 △반인권 반민주악법 저지를 위해 폭넓은 연대 △독재정권의 권력연장 음모와 공안탄압 분쇄 등을 결의했다.
![]() |
||
서울, 경기, 강원, 인천 지역지역이 결합한 국회 앞 총파업 집회에서는 김상구 금속노조 위원장은 “정권과 자본은 한상균 위원장만 구속하면 된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는 파업으로 일어섰다”며 “우리 모두가 한상균이고, 이것이 민주노총의 힘이며 역사”라고 강조했다.
![]() |
||
![]() |
||
![]() |
||
조상수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대한민국 시계를 유신 때로 돌려놓고 있는 이 상황을 국민과 함께 막아 내겠다”고 외쳤다.
![]() |
||
![]() |
||
![]() |
||
총파업 집회 참여 조합원들은 새누리당사 앞을 거쳐 전경련까지 행진한 뒤 집회를 마무리했다.
![]() |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