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화) 오후 2시, 1천여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국회 앞으로 총집결했다. 전남대병원지부와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는 전면 총파업으로 <노동개악 저지! 공공의료기관 가짜정상화 폐기! 매각 저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쟁취!>의 강력한 투쟁의지를 보여주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정부는 12월 임시국회에서 의료민영화법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5대 노동악법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 우리는 온콜 대기 상태로 파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 병원 현장에 필요한 것은 노동악법이 아니라 보건의료인력 확충으로 환자와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 제정"이라고 강조했다.
공공의료기관 가짜정상화대책 폐기! 노동개악 저지! 를 촉구하며 12/8일 하루 경고 파업을 벌인 강창곤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장은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이라는 미명하에 직원들의 임금 및 복지 삭감, 인력감축 등 조합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며 "한국원자력의학원 매각, 축소 저지! 국가 재난사태 대비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지속가능 발전방안 마련! 청와대, 미래부의 낙하산 인사 저지!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와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해 총파업으로 맞설 것"이라고 투쟁의지를 밝혔다.
새누리당은‘악법’강행 중단하고, 국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라!
박근혜 정권은 12월 7일(월) 새누리당 지도부와 회동을 갖고 노동개악 5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연내 처리하라고 강하게 압박했다. 새누리당은 소위‘박근혜 관심법’인‘악법’통과에 혈안이 되어 12월 9일 예정되어 있는 국회 본회의에서 의료 등 공공서비스 민영화법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다.
9일, 의료민영화법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저지! 범시민 새누리당 규탄 기자회견 개최!
보건의료노조는 수년째 국민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경제성장, 고용창출 운운하며 강행통과 시키려하는 정부와 새누리당에 맞서 범시민사회노동단체와 함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환자와 직원이 안전한 병원을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제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12/16 2차 총파업 총력투쟁으로 노동악법 막아내자!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은 12월 16일(수) 2차 총파업총력투쟁! 12월 19일(토) 3차 민중총궐기로 박근혜 정권의‘쉬운 해고! 임금 삭감! 평생 비정규직! 의료민영화’정책을 기어이 막아내고 인력법 제정으로 국민건강권을 지켜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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