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정부과천청사 미래창조과학부앞에서 총파업결의대회를 갖고 원자력의학원 정상화를 촉구했다.
보건의료노조 원자력의학원 지부 강창곤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원자력의학원은 국가재난관리병원으로 그 역할에 맞게 운영되어야 함에도 정부는 구조조정과 낙사한 인사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한 뒤 “사측은 몇 년간 임금의 삭감, 동결, 체불을 반복해왔다. 올해만 4번이나 임금이 체불되었으며 지금도 일부내역은 체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강 지부장은 “3년째인 이 상황은 누구보다 미래부가 잘 알고 있다. 미래부는 단기적으로는 체질을 개선, 중장기적으로는 발전방안을 마련해, 철학과 비전을 갖춘 원장을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낙하산인사를 계속하면 제2의 진주의료원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국가재난병원이 멈춰서는 안 된다. 보건의료노조는 4만6천 조합원의 힘으로 이를 막아낼 것이다. 전면적인 투쟁을 시작하여 매각처리 낙하산인사를 막아내고 고용과 임금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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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최권종 수석부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나는 핵의학과 출신이다. 핵발전소를 더 짓지 않아도 원자력의학원은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일본, 중국등 한국 주변이 모두 핵발전소로 둘러싸여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최권종 수석부위원장은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원전사고와 그 후유증에 대비할 수 있는 원자력의학원의 존재가 절실한 것이다. 원자력의학원 매각과 축소를 시도하는 나쁜 정부를 노동자 투쟁으로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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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서울본부 김숙영 본부장도 투쟁사를 통해 “원자력의학원은 그동안 한 번도 임단협에서 제대로 교섭이 타결된 적이 없다. 조합원들은 빨리 교섭을 마치고 환자 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 뿐이다.”고 말한뒤 “우리는 그동안 미래부 앞에서 많은 집회를 해왔다. 정부는 우리가 내놓은 ‘원자력의학원 발전방안’을 듣지도 않는 것이다. 원자력의학원은 국가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안전의 교두보다. 우리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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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발언에 나선 장원석 지도위원도 “원자력의학원은 99년 이후 빈약한 정부지원에 전직원의 희생으로 만들어오고 지켜온 병원이다. 정부는 의학원을 위해 일할 분을 원장으로 뽑아야 한다. 청와대와 유착한 핵의학사단과 싸우려면 우리의 의지를 모아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는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이라는 미명하에 한국원자력의학원 직원들의 임금 및 후생복지 삭감, 인력감축 등 일방적이고 무리한 경영혁신 방안을 강요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래부는 지난 12월 4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여 4개월째 차일피일 미루던 신임 의학원장 선임을 12월 말 까지 마치는 일정을 확정하였다.” “정부가 낙하산 인사를 선임하여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매각과 축소를 추진하려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취급하는 의료민영화 정책의 일환이며, 공공의료 포기 선언과 같다. 이제 더 이상 원자력의학원의 침몰을 눈뜨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 원자력의학원을 매각,축소하려 한다면 이를 저지하기 위해 결사항전의 정신으로 투쟁을 전개할 것 ▲ 원자력의학원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마련, 국가 재난사태에 대비하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조합원과 함께 투쟁할 것 ▲ 미래부가 공공의료 강화를 저해하고, 가짜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는 낙하산 인사를 선임하려한다면 이를 저지하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 ▲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을 막고,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해 전 조합원이 총파업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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