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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회사 앞 30m 대형광고판 위에 농성중인 풀무원 화물노동자를 마주할 때마다 가슴 한편이 시립니다. 지난 주말 2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도 옛 인권위 건물 옥상 광고판 위에서 농성중인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모습에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단지 그들의 처지가 가엽거나 측은해서가 아닙니다. 세상 곳곳에서 ‘살기가 너무 힘들다’고 절규하는데, 재벌들의 곳간엔 유보금이 수백 조씩 넘쳐나는 이 막장과 같은 현실에 분노하지 못하는 우리 자신 때문입니다. 차별과 불평등과 약자의 어려움을 말하지 못하고, 권력 앞에 쩔쩔매는 우리 공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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