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민주노총은 11월 23일(월)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 침탈 규탄!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 노동개악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11월 21일 정권이 침탈한 것은 민주노총이 아니라 노동자의 심장과 생존권이다. 민주노총은 백남기 농민의 생존을 기원하며 박근혜 정권의 사죄와 강신명 경찰청장 파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민주노총은 23일과 24일, 새누리당의 노동개악 저지를 위해 국회 앞 투쟁을 벌일 것이며, 11월 28일 총파업 결의대회,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 12월 총파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11/23 민주노총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이어 산별연맹 대표자들의 규탄 및 투쟁발언이 있었다.
공무원노조, 공공운수노조, 전교조, 언론노조 대표 등은 “정부의 살인 폭력진압과 민주노총 침탈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12월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총집중투쟁으로 맞설 것”이라고 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반노동 반민생 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한 공안탄압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결국 투쟁의 반격과 정권의 몰락만 부추긴 꼴임을 보여줄 것이다. 박근혜 정권은 민중 앞에 사죄하고, 노동개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보건의료노조
한편, 같은날 대전과 충남지역에서도 폭력경찰 규탄! 박근혜 퇴진! 공안탄압 분쇄! 노동개악 저지! 긴급 기자회견이 대전경찰청과 충남경찰청 앞에서 각각 진행되었다.
11/23 대전, 충남지역 민주노총 기자회견@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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