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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회 조정신청 보고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이제부터는 투쟁이다”

목, 2015/10/15- 22:0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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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투쟁승리를 위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회 조정신청보고 및 총력투쟁 결의대회1015() 정오부터 부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부산지역본부 산하 지부 간부들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부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지회 조합원들의 하늘을 찌르는 높은 분노지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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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회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8월초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본 교섭, 실무교섭 등 총 11회의 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사측은 불성실한 교섭 태도로 일관하고, 지회의 숙원인 단체협약 체결과 임금인상, 부서별 요구사항 등 지회 요구안에 대해 수용불가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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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위원장@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보건의료노조는 안전한 병원, 직원이 존중받는 병원, 노동이 존중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박근혜 정부가 밀어붙이고 있는 더 쉬운 해고, 임금 삭감, 더 많은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정책에 맞서 삭발을 불사한 투쟁을 벌이고 있고, 어제는 서울지역본부 결의대회에서 서울지역본부 산하 지부장들이 집단 삭발투쟁을 벌였다고 했다.

이어 보건의료노조는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해 지난 13일 전국 53개 지부가 동시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조정기간 중 각 지부가 교섭과 투쟁을 벌이고 1028일 파업 전야제, 1029일 파업에 돌입할 것이다. 29일에는 전 조합원이 서울로 상경해 민주노총과 함께 총파업대회를 진행할 것이다. 또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부 단체협약 체결이라는 소중한 투쟁과정에 보건의료노조 46천 조합원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DSC_0230.JPG 안진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회장@보건의료노조



안진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의대회에 참가해준 조합원 여러분 너무 고맙다. 올해 처음으로 조정신청을 했고, 첫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인 인력충원에 대해 사측은 응급실 야간근무 혼자서도 할 수 있는것 아니냐며 막말을 했다. 우리는 이제 싸울 수밖에 없다. 교섭에서 느꼈던 답답함과 막막함을 우리 조합원들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이 곳에서 열심히 오래 일하고 싶다. 미래가 있고, 발전하는 의학원이 될 수 있도록 조합원과 끝까지 함께 투쟁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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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곤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장@보건의료노조



이어 강창곤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장은 역사의 주인인 조합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올해 최초의 단체협약 체결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올해 투쟁 승리하는 투쟁으로 만들기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지부도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보건의료노조 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과 산하 지부장, 김재하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장의 투쟁 지지 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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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규 부산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 끝)과 부산지역본부 산하 지부장단@보건의료노조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부산지역본부장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 병원을 떠나는 직원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측은 개원 당시인 5년 전부터 지금은 힘들지만 병원이 잘되면 좋아질 것이라고 했으나 여전히 정부 지침만 이야기며 노동조건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가 이대로 있는다면 계속 떠나는 사람만 더 생길 것이다. 이 병원의 주인은 바로 우리라는 것을 잊지 말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자. 부산본부 6천 조합원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부는 오늘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020일 조출선전전 1020-2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1023일 단체복 입기 돌입 1028일 총파업 전야제 1029일 총파업 등의 투쟁일정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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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동남권원자력의학원지회 결의대회@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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