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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해고-평생 비정규직 노동개악 분쇄 9/23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

수, 2015/09/23- 20:58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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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보건의료노조


‘쉬운 해고, 평생 비정규직’의 노동탄압 공세에 맞서 민주노총이 총파업으로 정권과 자본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민주노총은 1만여 조합원이 민주노총 앞에 모여 23일 오후 3시 ‘쉬운 해고-평생 비정규직 노동개악 분쇄! 9.23 민주노총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는 지난 6월 23일 박근혜정부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돼 93일째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있는 한상균 위원장의 대회사가 진행되었다. 한상균 위원장은 “말도 안 되는 야만의 시대, 망국의 길을 만든 주범은 이 땅 노동자가 아니라 박근혜정권”이라면서 “공정해고, 저성과자 퇴출, 쉬운 해고, 일반해고 라는 온갖 해고의 용어들이 망령처럼 떠돈다”고 말하고 “한국노총 산별대표자들이 줄줄이 민주노총을 찾아오니 박근혜가 놀랐는지 청와대로 노사정 대표들을 불러 합의한 조건들을 협의하지 않고 강행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강행을 현장이 분노하는 10월 좋은가, 11월이 좋은가 하는 작당을 협의라 말한다”고 성토했다.

이어 “우리에게 2번의 결정적 결단 시기가 올 텐데, 공공부문 임금피크제를 위한 취업규칙 맘대로 바꾸기 면허증을 사장 손에 쥐어주는 것, 평생 우리와 우리 아들딸들을 비정규직 노예로 살라고 강요하는 내용을 국회에서 개악하는 날”이라면서 “우리 아들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자”고 밝혔다.


한상균 위원장은 “노동자 총단결로 공장, 물류, 사무, 병원을 멈춰 정권의 심장부까지 진격해, 이 땅 2,000만 노동자와 전 민중의 삶을 책임지는 역사적 첫발을 내딛자”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오후 4시 30분부터 광화문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경찰은 민주노총이 있는 경향신문사 앞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도심 곳곳에 차벽을 설치하고 민주노총의 도심진입을 물리력으로 저지하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광화문 광장으로 난입해 시민들에게 캡사이신 최루액을 쏘는 등 충돌이 있었다. 민주노총은 오후 5시 30분 광화문 광장에서 마무리 집회를 갖고, 10월과 11월 민중 총궐기로 노동시장 개악에 맞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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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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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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