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총파업 선포 결의대회 개최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민주노총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총파업 선포 결의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은 "정부여당이 '쉬운해고와 임금삭감', '평생 비정규직 확산과 노동시간 열장'등을 골간으로 한 노동개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강력한 투쟁이 불가피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대재앙의 위기를 극복할 단호하고 분명한 선택을 할 시기"라며 "10월 새누리당 개악입법에 맞선 투쟁과 11월 총궐기와 총파업 등 계속될 투쟁을 위해서라도 9월 23일 총파업에 돌입해야한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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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과세계 변백선기자 | ||
권영국 장그래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은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실패해도 좋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으면 좋겠다. 민주노총이 온몸으로 싸운다면 국민이 여러분들을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그래운동본부는 지난 17일부터 노사정 야합을 반대하며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비상 시국농성에 돌입했다. 장그래운동본부는 추석연휴인 25일 전까지 8박 9일동안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설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역시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나서 우리가 현실을 알게 해 줘 고맙다"며 "미래의 노동자로서 민주노총 총파업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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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과세계 변백선기자 | ||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정리해고도 모자라 상시해고, 낮은 임금 평생 비정규직의 굴레로 노동자의 삶이 백척간두에 섰다"며 "이천만 노동자를 위해 민주노총의 명운을 걸고 진검승부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종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하루 파업으로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을 분쇄할 수는 없겠지만 추석 전 파업을 동력으로 10월과 11월, 12월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우리의 투쟁은 전 국민을 위한 투쟁이다. 노동시장 구조개약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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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과세계 변백선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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