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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상견례 개최 ‘발전방안 마련 위한 공동 연구사업’ 제안

금, 2015/09/04- 16:13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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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민간·중소병원 특성교섭 상견례가 93() 오후 230분부터 인천사랑병원 회의실에서 노사교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조측은 박노봉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민간·중소병원 지부장들이 참석했고, 사용자측은 교섭대표단인 원진녹색병원장, 인천사랑병원장 및 신천연합병원, 소화아동병원, 부평세림병원, 양산병원, 인천기독병원에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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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상견례@보건의료노조



이번 상견례는 장숙희 원진녹색병원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노사 양측 참가자 소개를 시작으로 양측 대표자 인사에 이어 안건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산별특성교섭 진행원칙 논의 2015년 산별특성교섭 요구안 제출 및 발제 차기 교섭 일시 및 장소 등을 논의했다.

 

노조측은 요구안 발제를 통해 민간·중소병원의 인력 수급난 해결과 공공적 발전을 위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자며 공동 연구 사업을 사측에 제안했다. 사측은 이에 대해 노조가 민간·중소병원의 발전 방안을 먼저 제출해 주어서 고맙다며 비용에 대한 고민은 있으나 이후에 다시 논의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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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상견례@보건의료노조



한편, 민간·중소병원 진행원칙의 주요 합의 내용은 1(매주 목요일) 14:30 교섭 진행 교섭 장소는 병원별 순환 개최 한다 등이다.

원할한 교섭 진행을 위해 다음주는 사용자측이 위임한 병원장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고 노조측의 요구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따라서 2차 교섭은 917() 오후 230분 인천기독병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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