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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 제6차 산별중앙교섭이 8월 19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 녹색병원 회의실에서 축조교섭으로 진행되었다.
교섭에는 노동조합 측에서 정해선 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측에서는 지방의료원, 민간중소병원, 특수목적공공병원 등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8/19(수) 6차 산별중앙교섭@보건의료노조
노사는 노동조합의 요구안 중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 만들기 ▲감염으로부터 환자안전과 직원안전 보호 ▲인력충원 ▲비정규직 문제 해결 ▲의료기관평가인증 관련 개선 ▲대정부 요구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심의를 진행했으며, 많은 부분 의견이 접근됐다.
그러나 임금인상, 최저임금, 정년, 임금피크제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쟁점으로 남았다.
특히, 대정부요구안과 관련해서는 ▲보건의료인력 확충 ▲비정규직 없는 병원 만들기 ▲환자존중 직원존중 노동존중 병원 만들기 ▲의료공급체계 개편 ▲공공의료기관 정상화 및 발전 ▲의료기관평가인증제 개선 ▲포괄간호서비스 제도화 ▲의료양극화 해소 및 의료공공성 강화 ▲건강보험 강화 ▲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 조치 ▲특성별 요구 등을 정부에 공동요구하기로 했다.
다음 교섭은 8월 26일(수) 오후 4시,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6차 산별중앙교섭@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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