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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노조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권오훈입니다. 오늘 출근을 하다 문득 ‘봄은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구라’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오는 길 내내 차창 밖으로 벚꽃이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곧 다가올 4월 16일이 세월호 참사 1주기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부터 길환영 사장 해임까지, 우리 새노조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입니다. 우리는 왜 싸울 수밖에 없었고, 어떻게 승리했던 것일까? 지금도 저는 그 싸움의 의미를 복기하곤 합니다. 양대 노조의 공동투쟁, 조합원들의 헌신, 시민들의 지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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