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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경고’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 결과는 예상된 일이다. 가 심의에 올라갔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징계를 받을 거라 생각했다. 제작진이 잘못했거나 프로그램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 방심위가 정치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예상처럼 는 방심위의 정치심의, 표적심의를 피하지 못했다. 여야 구도 6대3의 방심위. 이곳에는 뿌리 깊은 편향이 있다. 백선엽 찬양은 되고 문창극 검증은 안 되고, 종편의 야당 비난은 되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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