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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회원송년회 이야기

수, 2014/12/24- 15:25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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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밤 어설프지만 열정의 음악 이야기!!

클라리넷과 대금과 생목이 만났습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송년회 공연 프로그램 이야기입니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생각되시죠? 회원공연을 물색 하던 중 자원해주신 세 팀의 공연은 예상과 다르게 너무 조화롭고 아름답고 멋지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19일(금) 밤 사회적 자본센터에서 진행된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송년회에서 만나 아름다운 공연 팀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환경연합 의장님들이셨습니다. 현재 의장님 두 분과 과거 의장 한분이 무대를 채웠으니 그 수준을 짐작 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본래 음악적 감수성이 뛰어나신 이규봉 의장님의 클라리넷 공연은 전문공연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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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공연에 나서신 분은 박재묵 전의장님이 이었습니다. 2015년 전국환경운동연합 의장님으로 추대되셨다고 하십니다. 자축공연(?)이라고 할 수 도 있겠네요. 아무튼 3년 정도 배우신 대금을 멋들어지게 불어 주셨습니다. 실수도 있었지만 너무 듣기 좋은 연주였습니다. 대금 소리가 이렇게 좋은 줄은 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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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공연은 허재영 의장님이 생목으로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정태춘의 ‘촛불’을 오랜만에 생목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였네요. 앙코르까지 청해 들었습니다. 좋은 공연과 열정을 보여주신 의장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게임과 선물교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렵지 않은 손병호 게임을 진행해 봤습니다. 10손가락을 하다 보니 1등을 가리기 어려웠는데요. 가장 먼저 떨어진 3분을 대신 수상했습니다. 각자 준비해온 선물을 나눠드렸는데요. 선물을 소개해드리지 못한 점은 미숙한 이경호 국장의 실수 이었습니다. 다양한 선물을 받으신 여러분은 사용 후기를 올려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마시멜로 챌린지라는 게임을 통해 서로 협동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14년을 돌아보며 참석자들은 모두가 각자의 소개를 진행 해주셨습니다. 세월호의 아픔을 서로 나누기도 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라는 시가 생각나는 한해였습니다. 흔들림이 많았지만, 회원여러분들이 있어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자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흔들림이 있더라도 회원여러분이 잡아 주실 거라 굳게 믿겠습니다.

송년회에 함께 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미흡한 송년회였던 것을 사죄드리면서 내년에는 좀 더 알차고 즐거운 송년회로 회원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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