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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여론 확산위한 대시민 선전전 시작

수, 2015/06/10- 17:49 익명 (미확인) 에 의해 제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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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과 2단계 정상화 정책 강행추진에 맞서 본격적인 투쟁을 앞두고 노조는 지역 여론 확산을 위한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현장간부들이 참가하는 지역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도시에는 우리의 요구를 담은 지하철 광고 등을 설치했다.

 

6월 9일 경남 김해터미널 근처 사거리에서는 경남지역 사업장 간부와 조합원들이 모여 공공성 강화와 최저임금, 비정규직, 연금 강화 등 주요이슈를 가지고 시민들을 만났다.

 

 

 

시민들은 나눠주는 선전물을 받아보며 관심을 보였고 한 시민은 피켓을 보고 다가와 "나도 최저임금 받는다. 수고하시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선전전에는 한국가스공사지부, 한국가스기술공사지부, 국민연금지부, 김해환경지회, 경남지역지부, 가야IBS버스지회,  교육공무직본부가 함께 했다.


 

 

경남본부는 6월 10일에도 진주에서 2차 선전전을 진행했다. 대전충남본부는 6월 17일 17시 30분에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하고 6월 23일에 시민 선전전과 문화제를 계획하고 있다.

인천본부는 6월 22일 19시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광주전남본부는 6월 25일 18시 30분 광천터미널에서, 제주지역본부는 6월 25일 18시 30분 제주시청 앞에서 선전전을 계획하고 있다. 다른 지역본부는 일부가 메르스때문에 연기했거나 현재 일정을 논의중이다.

 

 

 

한편 노조는 주요도시 지하철에 승강장 스크린도어 광고와 전동차 내부 액자광고를 설치했다. 서울 1호선 신도림역, 가산디지털단지역, 2호선 대림역, 분당선 선릉역, 대구 1호선 반월당역, 광주 상무역, 대전역, 부산 서면역, 인천 부평역에서 광고를 볼 수 있으며 6월 한달 동안 게시된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등 5개 인터넷 언론에도 같은 내용으로 광고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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