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촌을 실리콘 밸리로" 【서울=뉴시스】이현주 장윤희 기자 = 바른정당 대선주자 유승민 의원은 5일 "트럼프는 4번 파산했고, 마윈 회장도 8번 파산했다"며 청년들이 창업하고 싶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내용의 청년 창업 공약을 발표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기득권의 벽에 가로막혀 젊은이들의 소중한 꿈과 열정이 고시학원의 콩나물 강의실과 고시원의 한 평짜리 방에 갇혀 있다"며 "신림동 고시촌과 노량진 고시학원이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의 요람이 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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