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묘소 모두 참배…"분열·갈등 치유하고 통합의 미래로"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류미나 기자 = 바른정당 대권 주자인 유승민 의원이 역대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며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통합의 메시지를 던졌다.역대 대통령 묘소 참배는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는 일종의 신고식으로, 유 의원은 보수·진보 진영의 대통령을 가리지 않고 모두 예를 갖췄다. 대권 레이스를 중도 포기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귀국 직후 역대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한 것을 제외하면 이번 대선 기간 들어 역대 대통령 묘소를 모두 참배한 주자는 유 의원이 유일하다. 이는 보수에 뿌리를 두면서도 '따뜻한 보수'를 내세워 진보색이 강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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