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정책 중심, 대기업서 中企·스타트업 전환 유일한 대안 대기업 투입 정부 주도 ‘창조 경제’ 보다 시장 자율성 강조 “경제 성장에 마법의 탄환은 없다. 단기 부양책은 성장 전략이 아니다. 그러나 정도(正道)는 있다.” 한국개발원(KDI) 연구위원 등 경제학자 출신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성장 담론은 ‘혁신 성장’이다. 유 의원은 단기 부양책은 성장 전략이 아니며, 수출 주도 성장·재벌 주도 성장·내수 주도 성장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혁신 성장의 핵심 키워드는 창업이다. 정부의 산업 정책 중심축을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start-up·신생 벤처기업)으로 옮기는 것이 저성장 탈출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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