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사드배치 둘러싼 소모적 논쟁 끝내야"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대선 주자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분쇄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미 양국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에 나선 것은 북의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 위협이 더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조속한 한반도 배치를 주장하면서 "북한이 3월의 한미군사훈련을 앞두고 더욱 공격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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